
주인공이 다정스럽게 여주인공의 머리를 말려주는 장면이다.
복수를 다짐한 거친남자답지 않게 다정스럽고 가정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역시 잘 어울린다.
잠시 복수를 잊고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이 다정스럽게 여주인공의 머리를 말려주는 장면이다.
복수를 다짐한 거친남자답지 않게 다정스럽고 가정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역시 잘 어울린다.
잠시 복수를 잊고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드보이는 강혜정에게도 가장 어울리는 영화였던 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의 강혜정의 이미지는 너무나 어색한 데,
이 영화와는 매우 잘 어울린다.
동생이나 동네 꼬마 같은 이미지다.
항상 울먹이는 목소리다.
아무튼 아직은 연기력이 부족해서 저 역할이 아닌 다른 역은 맞는 게 없는 것 같다.
아직 나이가 적으니까, 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연습을 한다면 나아지겠지.
이 사진에서 처럼 무표정은 약간 코믹하기까지 하다.
저 장면은 왠지 진지하면서도 둘 다 무표정한게 코메디다.
(부시시한 최민식도 웃기면서도 잘 매치되는 것 같다.)
국내 배우 중에 마츠시마 나나코와 같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는 김남주 밖에 없는 것 같다.
김남주의 이미지가 가장 비슷하다. 야마토 나데시코도 그녀가 출연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
그래서 그 이미지 덕분에 국내 화장품, 속옷, 아파트 CF에 많이 출현하고 있다.
하지만 마츠시마 나나코가 더 매력있는 듯..
(야마토 나데시코나 링의 마츠시마 나나코를 보기 전까지는 김남주 팬이었다.)
드라마도 다 챙겨보고 영화도 레인보우 브릿지까지 다봤다.
주인공과 동료들의 인간적인 면과 소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본의 관료주의적인 면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조연으로 나오는 경찰서장 등 간부급의 바보스러움이 재미를 더해준다.
지적인 이미지와 큰 키가 매력인데,
맹하게 풀린눈과 멍한 표정은 아무래도 마약먹은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뭐 그게 대부분의 사람이 한고은을 좋아하는 섹시한 매력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마약먹은 것 같은 표정은 싫다.;;a
영화 <사토라레>의 여주인공이다.
사토라레가 하는 대사처럼 나이가 많이 먹었는 데,
그래도 영화 사토라레에서는 나름대로 성숙미가 있고 멋있다.
사토라레를 책임지는 담당관이라는 것과 그를 이해하려는 모습,
사토라레의 생각을 듣고 당황해 하는 표정이 귀엽다.
영화 야마토 나데시코의 주인공이다.
성숙미와 항상 단정하고 차분한 모습이 매력인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미녀는 많지만 이렇게 차분하고 단정한 이미지는 많지 않은 것 같다.
품위도 있고 말이다.
어렸을 때 다른 친구들과 놀아본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 때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몸이 약해서 놀이터만 가면 심한 감기에 걸려서 돌아왔기 때문에 부모님이 놀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운동도 싫어했고, 친구들도 별로 없었다.
남들처럼 구슬치기나 총싸움, 달리기, 축구 같은 경쟁적인 게임을 해보지도 않았다.
두 편으로 나눠서 하는 단체 경기도 익숙하지 않았고
구슬치기처럼 자신의 구슬을 거는 도박적인 경기(자본주의적인.)에도 익숙하지 않았다.
혼자서 하고, 무조건 이기는 수학 문제 풀기만 잘 했던 것 같다.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내가 먼저 누구에게 가서 말을 걸지도 않았다.
6살때도 그냥 '착한 아이', '조용한 아이'였다.
다른 어른들이 집에 찾아보면 너무 숨이 막혔다. 너무 낯설어서 움직일 수조차 없고 불편했는 데,
그들은 나를 '조용한 아이', '얌전한 아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사실은 비슷하다.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만 쉽게 피곤해지고 술을 못 마셔서 자주 만날 수가 없다.
여섯살 꼬마 현성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아기곰 푸우였다.
그것 다음으로 좋아한 책은 정글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40권짜리 전집으로 있었는 데.
유난히 그 책을 가장 자주 봐서 닯도록 본 것 같다.
책장도 점점 뜯어지고, 접히고 난리였다. 누가봐도 그 책을 가장 많이 봤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였다.
10~20페이지 밖에 안되는 동화책이라 보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하루에 2~3번씩 봤다.
아기곰 푸우를 좋아한 이유는 그림이 가장 예쁘고 동글동글한 캐릭터들 밖에 안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쁜 사람도 없다. (그 동화책에서는 그랬다.)
그 다음은 정글북이 좋았는 데, 아기곰 푸우와 배경이 비슷한 숲속이라서 그랬고
거기에는 호랑이라는 악역이 한 마리 나와서 아기곰 푸우보다는 덜 좋아했던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 때는 좀 어려운 책이었다.
(사실 지금 봐도 이해 안될 듯.;;a)
난해하고 논리적이지 않은 일들이 마구 전개되서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신데렐라도 유명한 책이라 한 두번 봤는 데, 계모 왕비가 너무 끔찍해서 자주 보지는 않았다.
심리적으로 분석해보면 정신상태가 불안할 때, 계모 왕비가 내게도 사과를 줄지 모른다는 공포가 있었다.
(남자 아이인데, 공주병이 있었나?)
그리고 동양에서 아기를 삼신할머니가 준다면 서양에서는 팰리칸이 부리에 아이를 담아서 각 가정에 배달해
준다는 미신이 있는 데, 그 책은 펼쳐 보지도 않았다. 미운 오리 새끼와 그 책에서는 새가 나오기 때문에
그 때도 나는 새를 너무나도 싫어했다. 유치원 때 광주 시민 공원에 비둘기들에게 밥을 주러갔을 때도
다른 꼬마들은 재미있어 있는 데, 너무나 무서워서 도망치려고 했고
(사실 너무 무서워서 움직일 수도 없었다. 비둘기가 사람들을 에워싸니까.)
그보다 더 어린 5살 때 새들을 박제해 놓은 것을 유리창 너머로 봤을 때도 너무 무서웠다.
너무 어려서 부모님께 새가 싫다고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냥 막 떼를 썼다.
(어른들은 어린 아이들의 생각이나 표현을 너무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
여섯살 때 했던 행동들이 지금하는 행동들을 대부분 설명해주는 것 같다.
지금도 집에 곰, 사자, 호랑이, 강아지 인형들을 가끔 하나씩 사다 놓는 다.
친근감이 있어서 좋다.;;a
새를 여전히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신데렐라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인간 캐릭터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처럼 사람 닮은 인형이 싫다.
(단백질 인형이나 구체관절인형, 바비 인형 등...)
ETRI에 다녔던 분의 말에 따르면 국가 연구소라는 곳이 대부분 그냥 공무원과 다를 게 없다고 한다.
대충 예산이나 타먹고 도장이나 찍고, 의욕도 없다.
연구를 잘했다고 성과급을 주거나 연구를 인정해 주지도 않는 다.
그냥 호봉이나 잘 타먹고 정년까지 버티기만 하면 된다.
외국 논문 적당히 번역하고 집에 갈시간 되면 불도 꺼버리고 경비아저씨가 집에 가라고 내 쫓는 단다.
대신 공무원 같은 거니까 정년도 보장된단다.
KAIST에서 석사나 박사 하면 그런 곳은 대부분 들어갈 수 있다는 데,
아무튼 별로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아무튼 성과가 없어서 스스로 미쳐버리겠다.
연구직을 선택하면 더 할 텐데, 어떻게 견뎌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은 단기 프로젝트지만 내가 원하는 10년짜리 프로젝트를 하나 맡았다고 치자.
몇 년을 연구해도 아무 발전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년을 연구했는 데도, 수학 공식을 증명하지 못했다면?
(앤드류 와일즈는 페르마 대정리를 증명하는 데 7년이 걸렸다.)
퀴리 부인처럼 날마다 암석을 쪼개면서 살아왔는 데, 우라늄이나 X선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는 얼마나 빨리 좌절하게 될까?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같은 젊은 천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과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좌절하지 않는 용기인지도 모르겠다.
프로젝트에 있어서 가시성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회사에 와서 내가 맡은 일들은 거의 대부분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서
매우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리팩토링, Package화, scripts 자동화, monitoring 툴, P2P presence server,
문자열 처리, filter 관리, pagerank, link popularity 관련 data processing 프로그램..
뭐 이런 것들을 했는 데.
내가 뭘했는 지 모르겠다. 별로 티가 나지 않는 일들만 했고 내가 한 일 중에 50%이상은 그대로 사장 되버렸다.
지금 하고 잇는 일도 그렇다. 지난 2개월간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지만 누구에게 말할만한 진전은 하나도 없다.
굳이 자신을 위안해보자면 '이 방법은 효과가 없다.', 정도의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긴 하지만 너무 고통스럽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프로젝트는 너무 힘든 것 같다.
마치 내가 하는 일은 연구소의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항상 뜬구름 잡기 식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뿐이다. 실패할 가능성도 너무 크다.
이런 식이라면 나중에 연구자가 된다고 했을 때, 더 커다란 암흑과 혼란은 어떻게 극복할 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과학자는 30년간 연구를 해도 그리 도움이 되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그 세월을 견뎌야 할까?
재미는 있지만 세상에 도움이 안된다면 얼마나 슬플까?
염산에 황산을 섞어보고, 별짓 다 해보지만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차라리 내가 의사라면 환자가 나아가는 것을 보고, 돈을 버는 재미에 살고,
영업직이라면 내 물건이 누구에게 팔리고 새로운 계약서가 작성되고 하는 재미에 살텐데..
검사라면 오늘도 악의 무리들을 하나 잡았다는 기쁨이 있을 테고..
아무튼 내가 하는 일이 재미(흥미)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성과나 결실이 없어서 너무 괴롭다.
에디슨은 전구 하나를 성공시키려고 한 10,000번의 실패는 어떻게 감수했을 까?
지겹지도 않았을 까? '이것도 안되는 군'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어떻게 했지?
티코 브라헤는 20년간 하늘의 별을 보면서 종이에 점만 찍었는 데, 어떻게 감당했을 까?
그는 관찰만 죽도록했지 아무 결과도 얻지 못했다. 물론 브라헤의 제자가 결실을 맺기는 했지만
자신은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 데, 후회되거나 고통스럽지 않았을 까?
대학 2학년 때 어떤 프로그래머가 내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하나 주려고 했다.
다른 사람이 만든 공개 소스를 분석하는 일이었는 데,
그 프로그램의 소스는 500~1,000페이지나 됐다.
그 사람은 내게 아주 두꺼운 책을 건네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주석과 indentation은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지워버렸어. 3개워을 줄테니 분석해 오렴."
나는 그 일을 맡지 않았다.
첫 번째 이유는 프로그램을 분석하라고 하면서 왜 주석을 지워버렸냐 하는 점이다.
프로그램을 분석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그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주석을 단다는 뜻인데,
기존에 잘되어 있는 주석도 지워버리는 그 사람의 우둔함에 두 손 들어버렸다.
두 번째는 indentation.. indentation이 잘 되있는 코드가 더 보기가 쉽다. indentation이 깨진 그 코드는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분량이 너무 많았다. 솔직히 500~1,000페이지는 너무 빡센 분량 아닌가? 3개월 만에 해낼 수가 없었다. 큰 꿈은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지만 무리한 목표는 사람을 포기하게 만든다.
세 번째는 그는 나를 너무 혹사시킬 것 같았다. 숙식제공하면서 3개월간 조금도 쉬지 않고 일을 시킬 모양이었다.
돈을 제법많이 준다고는 했지만 그것은 착취였다.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가 정한 목표를 절대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약값이 더 들 것 같아서..)
PDA나 휴대폰 같이 메모리와 용량이 작은 극한의 환경에서는
과거의 programming 기법들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desktop의 성능은 날로 발전해서 지금은 별 필요없는 tuning 기법들이 그곳에서는 중요하게 재활용 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의 PDA 툴들을 보면 8~10년 전에 데스크탑에서 유행했던 많은 프로그램들이
다시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적은 메모리와 cpu, storage를 사용하는 작은 지도나 시계, 크기를 줄인 음악 파일, 아기자기한 게임들..
8~10년 전에는 internet이 거의 보급되지 않았고 제한적으로 가끔 modem을 이용할 수 있었는 데,
지금의 PDA도 마찬가지다. 아직은 무선 인터넷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PDA는 아침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잠깐씩만 desktop에 USB 혹은 serial port를 통해 연결된다.
이런 일은 어느 분야든 계속 반복해서 일어날 수 있는 것 같다.
PDA, 휴대폰도 점점 성능이 향상되어 tuning이 필요없어진다면
인체를 탐사하는 마이크로 로봇같은 분야나 질량을 최소로 줄여야하는 우주 탐사 분야 같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
요즘은 essay, 자서전, 방법론 같은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대학 때까지만 해도 그런 건 절대 읽지 않았다.
왠지 시간 낭비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교과서나 유명한 논문을 보기도 바쁜데, 그런 군더더기가 많은 essay나 자랑만 늘어놓는 자서전
따위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방법론은 멍청하고 의욕도 부족한 바보들이나 본다고 생각했다.
대학에 와서 나는 바보가 되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왜 그것을 해야할지(why), 어떤 것을 먼저 봐야 할지(what), 어떤 식으로 봐야할지(how)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학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의 방향을 잡을 수가 없었다.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이나 journal이나 news group등에 적혀있는 내용이 전부가 아니었다.
머리를 쥐어뜯고 고민을 해도 그것만 가지고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렇게 대학 3년 내내 고민을 했다.
"나는 바보일까?", "왜 이렇게 이해할 수가 없지?", "도대체 이 글과 강의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과학자들은 어떻게 활동하는 거지?", "학문 자체가 아닌 이런 외적인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하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교과서만 읽는 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다행히도 우연한 기회에 essay들과 자서전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회사 내부 메일이라든지, news groups들을 통해서 였다.)
각 분야의 선구자들은 왜 그것을 시작했는 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 지, 어떻게 했는 지,
어떤 것이 성공했고, 어떤 것은 실패했는 지, 어떤 기회를 잡았는 지, 놓친 기회는 무엇인지,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는 지(historical한 문제들을 설명.),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는 지, 자기는 어떤 면이 잘났고, 어떤 면이 부족한지..
이런 것을 알고 있었고 그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점이 그들과 비슷한지 찾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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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생물학 개론 책을 공부하면 'DNA가 이중나선이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아냈는 지, 어디서부터 논의가 시작되었는 지, 그래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는
생물학개론 책에 나오지 않는 다. 우리는 왓슨과 크릭의 essay들을 읽어야만 한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사람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대충 알 수 있지만 다윈은 '왜 그런 생각을 했는 지' 같은 걸 알려면
다윈의 다른 책들을 봐야한다.
C언어의 문법을 알기 위해서는 "C언어 21일 정복", "C Bible"같은 책을 보면 되지만,
C언어는 왜 이런 언어가 되었을 까? Array는 왜 만들었을까? pointer는 뭘까?
왜 garbage collection을 지원하지 않을 까? header file과 source file은 왜 나눌까?
왜 return 값은 1개인가? string type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array boundary check는 왜 하지 않을 까? C++은 또 왜 만들었을 까?
왜 compiler마다 다른 행동을 보일까? Ansi C는 뭐고 C99는 또 왜 있나?
이런 사실들을 알려면 kernighan이나 straustrop의 다른 책들과 essay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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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성 연예인들이 TV에 나와 “수영을 하니 어깨가 벌어지더라”는 얘기를 한다. 그러면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은 수영장을 피하고 피트니스 센터의 자전거나 달리기 기계에 매달린다.
역대 한국 최고의 여자 수영선수로 꼽히는 최윤희씨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서 우승한 뒤 관중에 손을 흔드는 모습을 기억한다면 ‘수영=늠름한 어깨’라는 선입견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도 있겠다. 당시 최씨의 상체는 남자 저리가라 할 만큼 잘 발달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이건 수영과 함께 전문적인 근력 훈련을 받는 일부 선수들에게나 해당된다.
일반인들은 매일 한두 시간씩 아무리 물속에서 팔을 휘둘러 봐야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는다. 어깨 근육이 발달하고, 어깨 관절이 부드러워지면서 균형있게 자리잡아 어깨가 넓어보이는 것뿐이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몸의 모양을 매끄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수영선수들이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면서도 울퉁불퉁한 근육질이기보다 날렵하고 늘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얼마 전 수영선수 출신이면서 모델,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이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를 누드로 담아 화제를 모았다. 요즘은 여성들의 취향이 가냘픈 체형에서 영화 툼 레이더의 여주인공 안젤리나 졸리처럼 강한 느낌을 주는 쪽으로 바뀌어 간다고 한다. 언젠간 수영으로 다져진 다부진 어깨가 여성의 매력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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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키크고 어깨도 다부진 여성들도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키크고 어깨 넓으면 좁히려고 토토로처럼 숙이고 다니는 여성들도 많았던 것 같은 데,
당당한 그녀들의 모습이 더 멋지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먼저 performance를 생각하고 safety는 나중에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완벽주의적인 성격과 학문적인 면이 강해서 safety를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들처럼 일단 돌게 만들고 boundary condition 같은 건 나중에 체크하게 하기 보다는
safe한 코드를 작성한 후에 tuning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code level의 지저분한 tuning을 시작하게 되면 코드가 너무 어지러워지기 때문에
나중에 bug를 발견했을 때 debugging이 쉽지 않다.
내 생각에는 safety를 먼저 확보하고 performance를 나중에 잡는 것이 더 빠르게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bug 중에는 programming의 기술적인 버그도 있지만 설계의 논리적인 결함도 있는 데,
safe한 프로그램을 짜면 그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논리적인 결함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prototype을 쉬운 언어로 빨리 개발하는 것이다.
(perl, python)
그리고 표준적인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코딩을 한 후
마지막에 profiling이나 code review를 통해 문제되는 곳을 개선하는 편이 낫다.
@ 뭐 다들 하는 이야기..
내가 만든 프로그램은 항상 주석이 장황하다.
왜냐하면 먼저 편집기를 열어서 프로그램을 설계한 다음.
프로그램의 수행 순서에 따른(procedual language) 주석을 작성하고
주석 중간중간에 공간을 몇 줄씩 벌리고 그곳에 코딩을 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procedual programming(절차적 코딩)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남들처럼 코딩을 먼저한 후 주석을 적으려면 매우 짜증나기 때문에
나는 주석을 먼저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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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무사고 관제사도 단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는다. 뉴욕 총비행관제소 트래콘(Air Traffic Controller New York Tracon)"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관제탑 레이다 어프로치 컨트롤 센터에서 일하는 닉 팔존(Nick Falzone: 존 쿠색 분)은 일급 항공 관제사로 자신의 직업에 미쳐있다. 케네디, 라가디아, 뉴아크 공항을 드나드는 비행기만 하루 7,000대가 넘는데 이를 컨트롤에서 관제한다. 닉은 그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뉴아크 레이다 스코프를 담당하며 자신이 가장 뛰어난 관제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러셀 벨(Russell Bell: 빌리 밥 쏜톤 분)이 등장하기 전까지. 러셀은 피닉스, 덴버를 거쳐 교통이 더 복잡한 뉴욕을 일부러 찾아온 괴짜. 닉과 러셀 사이에는 경쟁심이 불붙는다. 상대방보다 앞서가겠다는 욕심이 위트와 의지의 컨테스트가 되고 스트레스가 삶의 균형을 잡아주며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가 직업, 가정생활, 자기 자신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될지도 모를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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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프로그래머의 삶과 가장 가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래머의 삶은 일반적으로 영화에서 비추어지는 해커보다는 이 영화에서 처럼 자기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것을 만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괴상한 모니터 화면을 하루 종일 쳐다보는 사람이다.
(::기장 평균 연봉 1억1000만, 부기장 8100만원::)항공기 조종사들은 어떤 대우를 받을까.
30일 대한항공의 기장 직급별 연봉기록에 따르면 보잉 747과 같 은 대형기를 조종하는 경력 20년이상의 수석기장인 경우 기본급 과 비행수당, 기타 상여금을 합쳐 모두 1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기장의 최저연봉은 9300만원, 전체 평균 연봉은 1억1000만원선이다. 부기장들의 평균연봉은 8100만원 수준이다.
기장과 부기장에게는 초·중·고·대학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등 복리후생비와 퇴직적립금이 연봉이외에 별도로 지원된다. 임금 상승률은 노조설립 이전인 99년 대비, 기장의 경우 52.8%, 부기 장의 경우 55.8%에 달한다.
근무시간은 2004년 1~5월의 경우, 기장이 월평균 63시간, 부기장 64시간을 비행했다. 한달에 뉴욕을 2회 왕복, 국내선을 1회 왕 복 비행하는 시간으로 근무시간 대비 임금 역시 국내 최고 수준 이다. 또 조종사에게 질병 또는 재해(개인 질병, 재해 포함)가 발생할 경우, 사유를 불문하고 비행휴(休)가 주어지며 이 때 최 장2년까지 본래의 임금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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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업보다 근무시간이 긴 것 같다. 비행시간으로 봤을 때 말이다.
아무튼 많이 벌긴하네..
하지만 조종사 시험이 쉽지도 않고 준비과정이 상당히 힘드니까 저 정도 받아도 되지 않을까?
문근영은 empas에 넘어가서 안된것 같다.
(변태같은 아저씨들이 바니걸로 찍다니.. 나쁜 넘들..T.T, empas 망할 듯.)
전지현, 문근영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카드는 뭐가 있을 까?
보아 entertainment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김희선은 화장품 CF에 더 적합한 것 같고...
김태희 밖에 없는 것 같다. 지적이고 귀족적인 이미지 (사실 이것도 화장품인데.;;a)
아무튼 지적이니까. 검색 광고에서 쓸 수 있지 않을 까?
요즘 김태희가 뜨고 있고, 제일 예쁘니까...
보아나 김희선만큼 어이없이 비싸지도 않고 말이다.
산업기능요원 전직만 쉽게 해도 이공계 전체 연봉이 10~20%는 오를 것 같다.
이공계 연봉이 낮은 요인 중 하나는 산업기능요원이고
(그래서 은근히 군필 이공계 출신은 산업기능요원을 싫어한다.)
노동자의 연봉협상카드는 파업, 태업, 전직이니까.
그래서 친구와 이야기를 해봤는 데,
전직을 자유롭게 하면 산업기능요원의 근본 취지를 해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의 근본 취지는
'군대보다는 낫고 사회보다는 구린 대한민국 3D업종을 위한 배려'니까.
그럼 왜 전문연구요원 전직은 막는 걸까?
전직만 쉽게 허용해줘도 역시 이공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텐데...
산업기능요원과 제도는 비슷하지만 목적이 전혀 다른 데 말이다.
'이공계 우수 인력이 군대에서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역시나 산업기능요원처럼 부려먹고 있다.
그리고 뭐가 다르다고 4~5년이나 시키는 지 모르겠다.
우수 인력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오래 잡아두는 것 같은 데,
유출은 막을 수 있지만 바보가 되는 건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시장의 원칙과 너무 다르게 가니까 이공계는 바보가 되고 있다.
이 동네에 2007년에 모노 레일이 생긴단다.
예상 디자인을 봤더니, 공중에 레일을 설치하고 (고가 다리처럼)
레일에 전차 차량이 매달려서 가는 형태로 제작할 생각인 것 같다.
기존의 전철은 레일 뒤를 달리는 데, 이 형태는 레일에 매달려서 가는 형태이다.
장점은 레일에 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선도 같이 달면 되니까,
기존 전철처럼 레일따로, 전선따로 가설할 필요가 없다.
(지하철을 보면 지하철 지붕 위로 전선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모양을 보면서 생각해 봤는 데,
더 많은 traffic이 필요하다면 양면 레일을 만들면 어떨까?
레일 윗쪽으로도 차가 지나다니고, 레일 아랫쪽으로도 지나다니게 하는 거다.
장점은 레일 frame을 한 번만 가설하면 된다는 점이다.
frame 설치비 절약, 물론 기존 레인보다 튼튼하게 지어야 하긴하지만 2배의 예산이 들지는 않는 다.
윗쪽 혹은 아랫쪽에 문제가 생기면 반대쪽 레일을 타고 가서 수리할 수도 있다.
단점은 잘못 설계하거나 운용하면 한 쪽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양쪽 다 멈출수도 있다.
그리고 윗쪽면을 달리는 차량과 아랫쪽면을 달리는 차량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에
운용이 복잡해진다.
지하세계는 참 편리한 점이 많다.
COEX Mall이 대표적인 예인데,
하루 종일 햇빛 때문에 살이 탈 걱정도 없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비나 눈의 영향도 받지 않고 자동차 매연때문에 옷이 검게 되지도 않는 다.
그럼 왜 지하세계를 많이 건설하지 않는 걸까?
그건 땅을 파는 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또 깊게 파려면 공학적인 한계도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굳이 땅을 파지 않아도 지하세계를 만들 수가 있다.
지하세계가 주는 장점은 '실내'(inside)라는 점 때문에 오는 것이니까.
높은 빌딩 옥상을 연결해서 돔으로 만들어 버리면 된다.
돔으로 막아버리고 각각의 section을 구분하면 실질적으로 지하세계와 똑같게 된다.
돔 지붕 위를 지상으로 정의하고 그 아래는 독립된 실내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통이 문제가 된다면 돔 천정이나 돔 지붕에 도로를 내면 된다.
(물론 그럼 돔이 더 튼튼해야 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돔만 충분히 튼튼하다면 몇 겹이든 layer를 더 쌓을 수가 있게 되니까.
완벽한 지하 세계가 완성된다.
그리고 2차원적인 삶에서 벗어서 좀 더 3차원에 가까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리(bridge), 고층빌딩, 아파트만큼 혁명적인 발명이 될 것 같다.
가장 합당한 요금 체계중 하나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라의 정서와도 맞지 않고 너무 비싼 것 같다.
1 Packet = 512Bytes
텍스트 (6.5원/1패킷), 멀티미디어 (2.5/1패킷), VOD(1.3원/1패킷 )
노래 한곡 다운 받는 데,
MP3 3MBytes라면 6,000 Packets.
1.3원 x 6,000 = 7,800원
+ 정보이용료 700원 = 8,500원
누가 이런 걸 돈 내고 쓰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
mp3 player나 그냥 유선인터넷 쓰고 말겠다.
6년 전 인터넷 초기에 패킷요금제일 때 유선도 참 비쌌는 데,
(하이텔 시절..)
정액요금제로 바뀐 뒤고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무선인터넷도 정액요금제(한달에 3~5만원, 대역폭 1MBps이상)로 바뀌기 전에는 유선만큼 확산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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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호킹 과학의 일생/마이클 화이트 외 지음·김승욱 옮김/해냄 펴냄·1만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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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이기고 이룬 학문적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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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호킹 |
호킹의 놀라운 인기는 그의 대표작인 〈시간의 역사〉가 전세계적으로 1000만부 넘게 팔려 거의 대중소설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판매부수에 육박했다는 사실이 잘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시간의 역사〉는 가장 많이 팔린 정통 과학서적인 동시에 사람들이 책을 사고도 읽을 수는 없었던 책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그의 학문세계는, 그리고 현대 우주과학은 일반인들이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20세기 이후 현대 물리학은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이란 두가지 이론을 토대로 이루어졌지만 그 내용이 어려운 탓에 정규 학교교육에서는 이 부분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고,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현대 물리학은 생소할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반상대성이론은 우주 전체의 움직임을 설명하면서 ‘우주가 흔히 빅뱅이라고 하는 초고밀도 상태에서 팽창해 나왔다’는 주장이고, 양자물리학은 원자와 분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하면서 빛을 비롯한 여러가지 복사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 이론이다. 난해하면서 동시에 서로 따로 떨어져 있던 이 두 이론을 하나로 꿰어내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바로 호킹이다. 호킹은 두 이론을 결합해 빅뱅부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장대한 이론의 성립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과학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휴먼 다큐·교양서 재미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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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호킹의 이름은 알지만 그의 업적이 왜 위대한지, 그리고 현대물리학의 흐름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잘 모르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호킹의 일생과 그가 정리해나가고 있는 현대물리학의 흐름을 쉽게 알려주는 대중교양서다. 호킹이란 인물의 극적인 인생은 궁금하지만 그의 전공인 물리학에 대해서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사람이야기의 재미를 뼈대로 해서 일반 교양 수준의 20세기 현대 물리학 상식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들은 호킹의 일생을 주요 시기별로 나눠 각 시기에 현대물리학이 어떤 논의와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는지 먼저 간단하게 정리하고 이어 호킹이 시기별로 어떤 난관을 극복하며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지를 보여준다. ‘휴먼 다큐멘터리’의 재미와 교양서의 쓸모를 동시에 살려냈다는 점에서 이런 구성방식은 이 책의 가장 빼어난 장점으로 평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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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티븐 호킹의 분야는 매우 특수하고 소수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분야다.
그래도 일반인들에게 이렇게 흥미있어 보이게 소개한다는 점은 신기하다.
전혀 이해할 수는 없는 데도 그렇게 만들다니 참 뛰어난 능력이다.
이론 물리학자지만 대중과학자적인 면도 지니고 있다.
시험 공포증이 돌아와서 포기했다.
(사실은 귀차니즘이지?)
일어도 매달 시험보는 데 공부하기 너무 싫었다.
수업은 재미있는 데, 점점 암기를 안하니 모르는 게 늘어서 회화 수업듣기 창피해서 안가기로 했다.
(한국사회가 그렇듯.. 공부 못하는 건 참을 수 있어도 쪽팔리면 못 산다. - 체면)
그리고 일어를 배우면 배울 수록 아까워져서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나중에 시간 부족해 지면 영어 공부시간이랑 경쟁될까봐. (아... 이 앞서나가는 고민..)
영어해서 유학 가야지..a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에서 동네 양아치로 바뀐지 12일째..
아침에 바를 때는 머리가 삐죽삐죽서서 양아치인데,
20분만 지나도 완전히 가라앉아 버리는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아무튼 헤어스타일이나 피부관리나 뭐 나아지고 있는 지 모르겠다.
헤어스타일은 사람들 말로는 지금이 낫다고 하니, 그렇다 치고..
(내가 보이에는 그게 그건 거 같은 데...;;)
열심히 관리한다고 여드름 안 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예전보다 금방 없어지고 있다는 게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자꾸 만져서 한 달은 갔는 데, 이제는 보름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얼굴이 깨끗해 보이는 건 그냥 팩하고 뭐하고 했을 때 1~2시간만 그런 것 같다.
여드름이 상처가 되어 점이 되는 슬픈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점점 아저씨 되는 구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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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하고 머리에 기름칠도 하고 좀 더 밝아졌다고 생각했는 데,
열흘 지나니 다시 그대로 군..
정신적 문제일 수도 있다. 자신감 상승효과가 일주일 밖에 안 가다니.
룸메들과 친구들도 이제 아저씨가 되가나보다 모두들 안마를 받으러 다니고 난리다.
혁이는 허리에 부황을 6개 떴는 데, 전부 피멍들어서 돌아왔고
EiN은 연예인들 많이 온다는 물리치료실에서 몇 달째 삔 발목을 치료하고 있고
(여름에 삐었는 데 아직도 다니다니..)
용도 스포츠마사지 받고 왔다는 데, 좋단다. 어깨가 너무 가벼워졌다나
나도 요즘 매일 몸이 안좋다. (항상 지저귀고 있다. 짹짹짹~;;a)
지난 보름간 긴장 안하던 어깨도 다시 긴장되고 있다.
그래서 혼자서라도 스트레치하고 안마하려고 노력중이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도 잘 주물러보고 왼손으로 오른쪽도...
태권도에서 송판 격파할 때처럼 손가락만 살짝 구부리고 손날로 목을 치는 것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자기 목을 자기가 치는... 토닥,.토닥,.토닥,.토닥~)
목요일에도 별바라기 모임이었다.
한림이형이 이번에 MIT 기계공학과에 들어가셔서 16일날 출국하신다고 해서 모였다.
한림이형, 호성이형, 종철, 나, 한별, 형준 이렇게 모였다.
교보문고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Raw라는 캘리포니아 롤 집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 한 잔 마시고 돌아왔다.
형준이는 맹장수술했다더니, 몸은 더 불어서 돌아왔다.
요즘은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단다. 생각보다 멋지더군..
레이저 포인터도 들고 왔던데, 녹색 빛이 나오는 게, 생각보다 출력이 센 것 같다.
5mW라는 데, 해운대에서 쏘면 해변 반대쪽에도 보인단다.
상당히 눈 아픈 물건 인 듯..
담배연기를 뿌리면 빛이 나타난다.
호성이형은 요즘 야구에 빠져서 좋은 장비를 사려고 노력 중이란다.
(서울대 천문학과 야구부 총무..)
야구도 장비 싸움이라나.. 미국 롤사나 일본 미즈노사의 물건이 제일 좋단다.
글러브 30만원, 신발 20만원, 알루미늄 배트 30만원 등...
종철이는 내가 소개팅 시켜주기로 했는 데,
녀석 말은 잘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수필책을 평소부터 많이 읽는 다고 하니까 잘 하겠지.
과학 이야기만 안하면 된다.;;a
(종철이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이 먼저 꺼내기 전에는 과학 이야기 별로 안하니 다행;;a)
나같으면 하루 종일 과학이야기만 해서 탈이지만.. 쩝.
한별이는 삼성에 거의 합격했는 데, 신체 검사에서 20년 뒤에 신부전증이 될지도 모른다고
탈락했단다. 20년 뒤까지 안짜르고 계속 쓸 인재였던 모양이다. ㅎㅎ
아무튼 조금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신부전증 걸리면 평생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하는 데, 고통스럽고 비용도 크단다. 몇 억..
신장 이식을 해도 거부 반응생기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약을 먹어야 하는 데,
그렇게 되면 감기만 걸려도 위험해진단다.
투석이 잘 안되면 헌혈도 많이 받아야 한다는 군.
헌혈도 많이 받으면 핏줄이 숨어버려서 주사 바늘 넣기 어려워진단다.
근데 무슨 예방약이나 치료방법도 아직 없어서 그냥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게 약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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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는 항상 강남역에서만 모이는 것 같다.
벌써 5~6번째네...
지난 주에도 강남역에서 종철이랑, 선미랑, 동현이랑 봤었다.
SBS 드라마 요조숙녀나 MBC 뉴논스톱 4에
이영은이 나오는 데, 지금까지 김태희인 줄 알고 있었다. -0-
둘 다 얼굴 하얗고(요즘 나오는 사람 대부분 그렇지만) 이마가 넓고,
아랫 눈꺼풀이 조금 두꺼워서 그랬나보다.
이영은은 원래 웃는 표정이고 김태희는 일반적으로 차가운 인상이다.
각자 매력포인트가 다르다.
하지만 김태희도 웃을 때 예쁜 것 같다.
이영은이 예쁜 이유는 항상 웃는 표정에 발랄한 분위기 때문이고
김태희가 예쁜 이유는 차가운 표정을 하고 있다가 가끔 웃어주기 때문이다.
김태희가 더 귀족적인 분위기가 있다.
IT product들이 성공하려면 기술적인 것이 첫번째로 중요하지만
일단 시장에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다른 많은 요소들이 필요한 것 같다.
1. 신속한 A/S - 삼성, LG등 대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A/S 때문이다. 솔직히 그 회사 제품이라고 고장이 덜나는 것도 아니다. 고치는 데 오래 걸릴바에는 그냥 교환해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 고객 지원 - 쉼고 자세한 메뉴얼(기술적인 정보부터 tutorial 등..), driver, 기타 유용한 utility를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만들기, firmware upgrade도 기본, 회사의 웹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질문/답변 게시판에도 성실하게 답변해야 한다. - 해충방제업체인 세스코(CESCO) 같이
주요 검색엔진에도 상위권에 등록해야 하고 지식인 같은 곳에도 질문이 올라오면 잘 대답해주어야 한다.
3. community, 입소문 - 디카의 성공에는 dcinside같은 site의 역할이 큰 것 같다.
early adapter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해줘야 한다. 그들만의 노하우와 쉽고 유용한 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해줘야하고 구매 가이드, 제품 추천, 비교도 활성화 시켜야 한다.
early adapter에게는 무료로 일정기간 동안 체험시간을 주는 것도 좋다. (일주일 ~ 한달정도)
인터넷 검색 엔진인 구글(Google)이 빠르면 다음달 9일 기업공개(IPO)에 나서, 수년간 회사로부터 스톡옵션을 받은 22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AP 통신과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 등이 28일 보도했다.
구글이 지난 2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IPO때 구글 주식 공모가는 대략 108~135달러선. 구글은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 제시가격 중에서 모든 주식이 팔릴 수 있는 선에서의 가격을 선택하는, 이른바 ‘더치(Dutch) 경매’의 한 형태로 기업공개에 나선다. 계획대로라면, 이 회사의 주식 시가총액은 290억~36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전자제품사인 소니사보다 크고, 인터넷 경매회사 이베이(eBay·490억 달러),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야후!(380억 달러)의 뒤를 잇는 규모다.
구글사는 통상 기업공개 때 시장에 내놓는 공모주가 다 소화되기를 기다려, 기업공개한 지 6개월 뒤에야 직원들이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도록 한 관행을 깨고, IPO 후 15일부터 직원들이 단계적으로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도록 했다.
구글사는 그간 직원의 채용·승진 때마다 스톡 옵션을 제공했다. SEC 자료에 따르면 비서직에서 임원에 이르는 일반 ‘구글러(Googler·구글사 직원)’가 보유한 스톡옵션은 2070만 주로, 주식의 평균 행사 가격은 6월30일 현재 5달러 21센트에 불과하다.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는 “구글사의 두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경우 보유주식 중 2.5%만 판다고 해도 IPO를 통해 각각 1억300만달러의 부(富)를 축적할 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100만달러 이상의 ‘서류상 돈’를 얻게 된다”고 보도했다.
2000여 명의 전직원이 일시에 백만장자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일부에선 “구글사 직원들은 보수적이어서, 최고급 스포츠 차량 구입에 펑펑 돈을 쓰던 이전의 인터넷 졸부들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나 졸지에 ‘떼부자’가 된 재능있는 인력들이 일거에 회사를 퇴직하거나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주가 동향에만 관심을 가질 수도 있어, 경영에 큰 ‘도전’이 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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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서 돈 버는 방법은 주식 밖에 없는 것 같다.
(주식공개, 스톡옵션..)
미국 회사원 초임 '화공학과' 최고 | ||
[중앙일보 2004-07-28 21:18] | ||
[중앙일보 허귀식 기자] 미국에서 대학 졸업생 가운데 화공학과 출신이 가장 많은 초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전국대학.사용자 연합회(NACE) 조사에 따르면 화공과 대졸자 초임은 5만2819달러(6200만원)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컴퓨터공학과였고, 다음으로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 산업.제조업공학과 등의 순이었다.
앤드리 콘즈 NACE 대변인은 "대졸 취업시장이 확실히 전환점에 들어섰다"며 "특히 2000년 이후 정보기술(IT) 업계의 경기 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컴퓨터과학과 졸업생들의 가치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NACE는 지난 2년 연속 감소했던 대졸자 일자리가 올해는 11.2% 증가했고, 초임 역시 대부분의 학과에서 올랐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의 초임이 오른 학과가 전체 조사 대상의 67%로 지난해의 55%에 비해 늘었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대졸 초임 증가율은 정보과학.시스템학과가 8.2%로 가장 높았고 초등교육학과(5.3%)와 컴퓨터과학과(4.8%), 정치학.정부학과(3.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신규 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전문분야인 간호학과의 졸업생 초임은 전년보다 1.9% 줄어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
인천공항은 '깨진 유리의 城' |
3년새 200여장 파손…교체비만 4억 정확안 원인 몰라 자칫 큰 사고 우려 [조선일보 이위재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 외벽을 모두 유리로 장식, ‘유리의 성(城)’으로 불린다. 두께 3㎝ 안팎 유리 2만9000여장이 촘촘히 짜여져 있으며, 구조물 자체는 건축미학을 구현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속내는 편치 않다. 매년 외벽을 장식한 유리 60~80여장이 깨져 나가고 있는데도 정확한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01년 72장, 2002년 81장, 2003년 64장 등 개항 후 3년간 200여장이 넘게 깨졌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27장이 파손된 상태다. 깨진 유리를 가는 데 드는 비용도 만만찮다. 이 유리는 보통 유리가 아니라 낱개 3장을 합하고 사이에 보온 효과를 위해 진공 틈을 넣은 일종의 ‘합판’ 유리이며, 장당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다. 더구나 33m 높이 천장에 붙은 유리를 갈려면 크레인을 동원해야 하는 등 교체작업 또한 쉽지 않다. ![]() 인건비 등을 합하면 장당 교체비용은 80만원 정도에 달한다. 유리 1장이 깨지면 180만원이 고스란히 날아가는 셈이다. 인천공항공사가 지금까지 유리 교체비로 쓴 돈만 4억원이 넘는다. 공사측은 다행히 시공사에서 이 비용을 사후 관리 책임이란 명목으로 보전해주고 있어 실제 공사가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더욱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까지 깨진 유리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이용객들을 덮친 사례가 없었다는 것.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처 관계자는 “외벽 유리는 자동차 유리와 같은 강화유리여서 금이 가더라도 와르르 쏟아지지 않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이나 근절책이 마련되지 않아 불안은 가시질 않는다. 일부 관계자들은 지난 5월 드골공항 붕괴사고를 연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공사측이 추정하고 있는 유리 균열 이유는 유리의 피로현상. 초속 10m가 넘는 강력한 바닷바람은 유리를 항상 꽝꽝 때리고 있으며, 방향을 잃은 철새들이 가끔 들이받는 것도 충격을 가중시킨다. 공항 내부는 항상 22~24도를 유지하고 있어, 바깥이 지나치게 춥거나 더우면 온도차가 20도 이상씩 벌어지기 때문에 앞뒷면이 온탕·냉탕을 반반씩 담그고 있는 것도 유리의 수명을 줄인다는 분석이다. 건축처 관계자는 “제조 당시 생긴 작은 균열이 점차 압력을 받아 커지거나, 일교차가 심한 5~6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하대 재료공학과 이억섭 교수는 “유리도 피로가 쌓이면 무너지기도 한다”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지만 사고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부담스러운 선물을 주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자면 강대국이 약소국에게 항공모함 1대를 제공한다고 하자.
항공모함은 약소국을 지켜줄테지만 항공모함 1대의 유지비는 약소국이 가진 재산보다는
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거절하면 강자의 성의를 무시한 것으로 간주되어 외교적 문제가 되고
받아들이면 도저히 국가를 유지할 수가 없다.
비슷한 예로 강대국들은 약소국을 침범할 때 우선 선교사나 자원봉사자를 파견시킨다.
그들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사실 매우 성가신 선물이다.
강대국의 입장에서는 개화, 자원봉사, 도움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약소국의 문화, 정치적인 면을 많이 건드리기 때문이다.
(빤스만 입어도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에게 바지를 입힌다거나..)
그렇다고 선교사나 자원봉사자를 내쫓을 수도 없다.
그들은 매우 신앙이나 의지가 강해서 쉽게 나가지도 않는 다.
강제로 내보내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걸 빌미로 강대국은 약소국을 침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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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비약해서 보자면;;a
요즘 CEO님이 팀장님들에게 사준 PDA도 그럴 수 있는 것 같다.
PDA는 참 신기한 물건이지만 적응하기도 힘들고, 불편한 점도 참 많다.
기록의 민첩성을 보면 메모지보다 떨어진다.
그렇다고 안 가지고 다닐 수도 없다. 상사의 성의를 무시한 셈이니까.
기존에 다른 기종의 PDA를 가지고 다니던 사람도 새 PDA에 적응해야 한다.
예전 기종이 익숙하지만 선물 받은 걸 바로 팔 수는 없으니까..
(예전 껄 팔아야 한다.;;a 덕분에 회사 내의 다른 사람들이 싸게 산다는 잇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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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튼 이제는 내 차례인가.
팀장님이 한 달간 나보고 그 PDA 쓰란다.
한 달간 고장 안내고 써야 할텐데, 막상 하루 정도 이것저것 깔고보니 더 할 일이 없는 것 같다.
무슨 기능있나 분석은 거의 다 했고.. 뭐 재미있는 게 없을 까? 잘 활용해 봐야 할 텐데.
(필기인식은 꽝이고 터치스크린 타이핑은 너무 느리다.)
출퇴근 시간도 짧으니까 PDA 볼 시간이 없다.
남들처럼 지하철을 30분이상 탄다면 심심할 때 좋은 장난감이 되겠지만..
흠.. 휴가 때 버스 오래타니까, 그 때 써볼까나..
(한 달이라고는 말했지만 확정적인 기간도 아니고 내일이라도 팀장님이 회수해 갈 수 있다.
나는 단지 주인의 말(horse)을 잘 기르다가 가끔 눈치보면서 타고 내놓으라면 줘야하는 하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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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담스러운 선물의 예로는 술도 있다.
나는 술이 독이라고 생각해서 공짜라도 안 먹는 데, (먹은 뒤 24시간 동안은 condition 제로다.)
그들은 자신들이 큰 선물을 베푸는 데, 왜 거절하는 지 매우 불쾌해 한다.;;
PDA 사용중이다.. (HP iPAQ 4xxx 시리즈)
팀장님이 다 가지고 놀았다고
나보고 프로그램도 좀 깔고 가지고 놀고 있으란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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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장치
- 마우스나 키보드가 없어서 불편
- 마우스 오른쪽 클릭과 동일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 drag and drop과 비슷한 기능
(drag and drop를 그대로 이용할 수는 없음.
drag and drop은 마우스에만 적절한 operation임.)
- 한글 필기 인식 수준은 별로 좋지 않음.
(내 글씨의 경우 50% 미만)
- 젓가락 1개보다 엄지 2개의 손톱으로 치는 게 훨씬 빠름.
- 젓가락 2개로 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 오타나서 틀렸을 때 입력창의 모든 내용을 지워버리면 화가남.
잘못된 입력이라도 수정할 수 있게 지우지 말고 그냥 두면 좋겠음.
(처음부터 다시 입력하는 것보다 틀린 글자 몇개만 수정하는 편이 빠르므로)
- Windows CE라도 windows와는 interface가 좀 다름
더 비슷했으면 좋겠음.
프로그램
- User group들에서 받으면 됨
- 다들 크기가 작음.
- 종료시키기 쉽지 않음.
X를 눌러도 메모리에서 사라지지는 않음.
(focus만 사라지는 것 같음)
구석에 있는 메뉴를 따라 들어가서 종료시켜야 하마.
블로그
- 아침 출근 직전에 RSS를 sync하고 나오면 될 것 같음
- RSS로 신문 등 원하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음. RSS는 크기도 작음.
판매
- 직장인 외에 초등학생들에게도 많이 팔 수 있을 것 같음.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휴대폰 문자메세지에 익숙한 세대라서
어른보다 더 잘 활용할 가능성이 있음.
부모님께는 전자사전 기능이 들어있다고 말하면 사주심.
(어학공부용)
항상 내가 노트북 유저라는 사실을 까먹는 다.
내 노트북은 무게 3Kg
무거워서 절대 들고 다닐 수가 없다.
무거운 전공책 1.5권 무게.
해상도 1,400 x 1,000, Pentium 4 1.6, 512MB ram
회사 desk top보다 해상도도 높고 메모리도 2배나 많다.
그리고 요즘은 주로하는 일이 웹에서 글쓰는 거나,
인터넷에서 음악듣기, 영화 예고편보기, 같은 거라서
지금 내가 어느 컴퓨터에서 작업 중인지 잘 인식하지 못한다.
집에서는 회사 ftp에 접속할 때 너무 느려서 영화를 맘대로 못 본다는 점만 빼면 완전히 똑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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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PDA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컴퓨터 2대니까 내가 PDA는 별로 필요없다.
통근시간이 긴 것도 아니고 말이다.
역시 장난감이 될듯...
CEO 아저씨가 오늘 팀장 아저씨들(30명은 될텐데.) 모두에게 자비로 PDA를 지급한단다.
한 대에 40만원 x 30 = 1,200만원..
2003년에 인센티브를 많이 받으신 모양이다. 자신의 인센티브에서 까기로 했다나..;;a
어쩌면 HP에서 비싼 서버 몇 대 사고 덤으로 받을 수도 있겠군.
(서버사면 노트북도 1~2대 덤으로 주기도 한다.)
MS도 지난번에 3~4만원 짜리 마우스 100개를 무상 교환해줬다.
직원이 300명 넘으니까 이제 작은 회사도 아니고 영업 사원들이 선심쓴게 아닐까?
(아님 말고;;a)
아무튼 난 PDA 써본적도 없는 데, 팀장님이 사용법 모르겠다고 해서 같이 고민했다;;
(설명서에 해답이 다 있더구만, 왜 설명서도 안 보여주면서 나한테 사용법을 알아내라고 하시는 지..
설명서만 쥐어줬어도 내가 그 삽질 안하고 쉽게 찾지..;;)
@ 얼른 팀장이 되야겠다. 이런 물건도 그냥 나눠주다니.
유약하게 자란 남자아이가 후일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더욱 성공한다고 독일 의학전문지인 '의사진료'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전문지는 영국 출신의 정신과 의사인 세바스천 크레머의 임상결과를 인용, "남자답게 큰 애는 어른이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공격적으로 행동한다"고 전했다.
크레머는 "남자는 선천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존재이기에 부모들은 양육시 사내아이를 여자아이보다 더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면서 "진짜 사나이로 키우고 싶다면 남자아이를 약한 존재로 대해야 후일 강한 사나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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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키우라는 말은 다 틀린건가..
`마드레(Madre)'라는 이 회사는 자녀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요청으로 이러한 방도(防刀) 재킷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재킷은 겉으로는 보통 옷과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특 수 플라스틱과 섬유유리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가격이 만만치 않다. 어린이용 바람막이점퍼는 4만3천900엔(약 43만8천 원), 어린이용 스웨터는 3만8천900엔(38만8천원)이며 어른용은 8만엔(79만9천원)이 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은 치안이 안전한 선진국으로 알려 있지만 최근 몇년새 청소년 범죄가 급증 하고 있다. 지난 6월 11세 소녀가 12세 학우를 칼로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 고 2001년6월에는 괴한이 칼로 초등학생을 공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14세 미만 어린이는 전년 대비 47% 늘어난 21 2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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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들은 총쏘니까 방탄복 입고, 일본은 사시미 인가보다..;;a
몸만 가려봤자, 얼굴이나 팔, 다리가 비는 데..
중세 시대 기사도 아니고 이런 걸로 해결하려고 하다니.
그 돈으로 친구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는 편이 낫겠다.
나는 욕심이 정말 많다.
목표도 지나치게 크게 잡는 다.
그래서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것 같다.
쉽게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욕구불만 이라고도 하더이다.;;a)
항상 내 자신을 혹사시킨다.
내 자신에게도 만족하지 못하니까.
중요도 판단도 잘 못한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뭐든 다 중요하고 뭐든 다 가져야 하고 뭐든 다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할 줄 모른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잡는 것도 서투르다.
포기할 줄 모른다, 항상 발전을 원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느 한도가 넘으면 한 번에 다 포기해 버린다는 게 문제다.
(자포자기..)
생각해보면 나와 친한 친구들(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유머감각이 있다거나,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적도 없다.
나와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조용히 차분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과 친한 것 같다.
그래서 나와 친한 친구들 옆에 있으면 나는 더 수다쟁이가 된다.
내 친구들은 exciting한 친구가 별로 없다.
남들에게 인기가 많고 왠지 항상 들떠 있는 사람은 나와 친해지기 어려운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은 나를 피하지 않는 데, 내가 그런 사람을 피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친구들은 대부분 calm하다.
나의 심리적인 면이 원래 불안감이 커서 안정시켜 줄 수 있는 차분한 사람들을 좋아하나보다.
나도 모르게 관절을 무리하게 운용(operation)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도 많이 하는 손목 꺾기 라든지, 손가락으로 두둑 소리 내기 라든지..
걸으면서 팔을 젓는 편인데, 그 때도 관절이 살짝 꺾이게 젓는 것 같다.
힘줄이 뼈를 스친다는 느낌이 들게 말이다.
수영을 할 때도 몸을 푼다는 의미에서 스트레치보다 약간 이상한 자세를 취해서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 같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관절을 혹사시키는 일은 피해야 겠다.
하나씩 습관을 고치다보면 몸에 아픈 곳들도 나아가겠지.
@ 그래서 X-ray나 MRI찍어보면 정상인데, 아픈거였나보다.
스스로를 혹사시켜서..
잠잘 때 자세가 안좋아서 항상 허리가 아픈 것 같다.
오늘 시험해보니 새우잠을 자야는 게 가장 좋다.
옆으로 누워서 몸을 새우처럼 조금 움츠리는 자세 말이다.
가끔 엎드려 자기도 하고 반듯하게 누워서 자기도 하는 데,
허리에 별로 안좋은 것 같다.
중학교 때까지는 새우잠 자세로 잤는 데
요즘은 왜 안 그런지 생각해보면
내가 자는 곳 바로 옆에 벽(wall)이 없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기숙사에 살때 한 방에 4명씩 살다보니 벽 옆에 붙어서 잘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자세로 자다보니 허리도 더 나빠진 것 같다.
대학 때는 옆에 벽이 있긴 했는 데,
2층에서 살때는 침대 난간 때문에 벽과 약간 떨어져있고,
1층에 살때도 벽에 콘센트가 많아서 벽에 몸을 기대거나
벽을 가끔 발로 차면서 잘 수가 없었다. -0-
지금도 옆에 가구가 있어서 벽처럼 안정적이지가 못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처럼 벽에 딱 붙어서 잘 수 있게 된다면
다시 허리에 좋은 새우잠 자세로 잘 수 있을 것 같다.;;a
관료주의적 국가나 2차 대전 당시 독일, 일본 같은 군국주의 국가들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 나라도 독재 시절에 그렇게 했다.
"실수하면 무조건 죽음."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정말 죽도록 열심히 일해서 단기적으로는 엄청난 효과를 내지만
그들은 점점 병들어 간다.
결코 오래 버틸 수가 없다.
모두 불안해서 미쳐버리거나 부패가 만연하게 된다.
결과를 조작해서 항상 실수는 하나도 없다고 조작하고 모든 목표는 달성된 것으로 한다.
(소련과 북한의 공산주의 상황에서도 볼 수 있었다.)
또한 관료들은 실수를 할만한 일들을 절대 시작하지 않는 다.
복지 부동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무원 system)
인간의 실수를 인정해야 한다.
필연적인 것이다.
시스템으로 커버해야 한다.
실수를 해도 보정이 가능한 system을 만들어야 한다. (fault tolerant system)
문제가 생기면 쉽게 고칠 수 있어야 한다. (managable system)
인간을 기계처럼 다뤄서는 안된다.
그것은 인간 존엄성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안정성과도 관련된 문제이다.
나는 시험을 위해 태어난 machine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부터 매 해 수학 경시대회 10개, 컴퓨터 대회 10개 정도 나갔던 것 같다.
매달 경시대회라는 시험이 있었다.
학원에서 주최하는 시험부터 교육청, 대학 등..
항상 같은 문제를 또 풀고 또 풀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말이다.
시험이 있는 기간에는 9시간동안 매일 그렇게 살았다.
그리고 매달 산수반에서 또 시험을 봤는 데, 하나 틀릴 때마다 매를 맞았다.
친구들은 모두 경쟁상대에 불과했다. 친구들보다 못보면 배로 맞았다.
(1~4등까지는 등수의 제곱 정도로..)
시험 스타일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차를 타고 4시간 뒤에 서울에서 내린다.
후다닥 밥을 먹고 1,000명이 2시간 동안 예선을 본다.
떨어진 사람은 그냥 가고 남은 50명이 다시 본선을 2시간 본다.
1등이 동점이면 동점자 까리 시험을 다시 본다.
시간은 20분, 문제는 200문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검산을 할 시간이나 옆을 볼 시간도 없다.
최대한 풀어도 50문제를 넘게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빨리 푸는 사람이 이긴다.
또 어떤 시험은 death match 같은 시험도 있다.
1분에 한 문제씩 나눠준다. 1분이 지나면 그 문제지는 걷어가고 다음 문제를 준다.
그런식으로 1분 풀고 1분 쉬고를 5번 반복한다.
하나라도 틀리면 탈락.
다음 주에 남은 사람을 가지고 또 반복한다.
그렇게 5~10번을 반복하면 한 학교에 3명 정도 살아남는 다.
서울에 모여서 마지막 3명이 남을 때까지 계속 반복
친구들이 빨리 떨어지고 나는 하나도 안 틀려야 계속 살아남을 수 있다.
엄청난 긴장이 몰려온다. 하나라도 틀리면 탈락이다. 낙오자다. 집에 가야 한다.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니 집에 상장이 한 50~60장은 모였던 것 같다.
그런 종이를 그리 많이 모아서 뭐에 쓰려고 했는 지 모르겠다.
부모님이나 학교나 학원 선생님은 자랑스러워 했지만 나는 별로 기쁘지 않았다.
'다음번에 실수로 하나 틀리면 어떻하지?'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중학교에 갔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는 달라서 하루 종일 산수문제만 풀 수는 없었다.
그냥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
매일 아침 한자를 2~10개씩 외워야 했다. 못 외우면 몽둥이.
영어 단어도 비슷한 식이었다. 일주일에 10페이지 or 회초리.
학원은 더 심했다.
치맛바람 센 아주머니들이 자식들을 모아서 넣어놓은 반이었다.
시간 1시간, 영어 단어 200개, 틀리면 해병대 출신이라고 우기는 선생이 와서 팬다.
암기는 실력이 부족해서 매일 맞았다.
학원이 가기 싫어 울어도보고 화도 내봤지만 소용없었다.
"다 너를 위한 거야."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 학원을 다녔던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에 갔다.
그 친구들은 대부분 시험 중독이었다.
그들은 시험을 즐겼다.
그들은 어떤 문제봐도 "왜?"라고 묻지 않았다.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어떻게 푸는 지는 다 알고 있었다.
지금도 열심히 대학에서 시험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4년만 더 하면 이 나라의 기득권층이 될 것이다.
지금도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해지면 그 때가 떠오른다.
전쟁증후군, 트라우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경성 위장병도 경시대회에 보름마다 나가던 그 때 생겼고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 것도 그 때부터 였다.
친구가 경쟁자로 보인것도 그 때부터 였다.
영화 배틀로얄 (섬에서 친구를 다 죽여야 하는 영화)이나
영화 쉬리 같은 곳의 특수부대 훈련 장면을 보면 그 때 생각이 난다.
(가장 빨리 총을 조립한 사람이 옆 사람의 머리를 쏘는..)
과연 나는 사람일까? 계산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들은 나를 칭찬할 때.
"컴퓨터 같은 녀석"이라고 말했다.
그건 진정 칭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을 까?
"고양이가 운다."
"강아지가 짖는 다."
왜 고양이는 운다고 하고 강아지는 짖는 다고 할까?
"고양이가 짖는 다."
"개가 운다."
어색한 한글 표현이 된다. 왜 이렇게 쓸까?
또 다른 예를 보면
"새가 운다."
"새가 지저귄다."
"호랑이의 울음소리"
"사자의 울음소리"
"고양이의 울음소리"
"강아지의 짖음소리"
"강아지의 울음소리"
라고 하면 어색한 한글 표현이 된다.
왜 다른 동물들은 우는 데, 개만 짖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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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벽 넘기 -> communication, 글쓰기
technical writing의 중요성
전자 사회를 위한 준비는 글쓰기에 달려있다.
말(speach)의 시대는 가고 글(writing)의 시대가 왔다.
약도 그리듯 글을 써라.
개요를 미리 작성하라.
주어를 사용하라.
능동태를 사용하라.
긍정문을 사용하라.
주제를 1개로 하라.
간결하게 써라.
1문장 1개념으로 써라.
소개 page
http://www.tec-writing.com/
Econimics
1. decision makers : seller, buyers
2. goals, constraints(규제)
3. equilibrium
4. model, events, govermnet policy change
market - product markets, labor markets, financial markets, stock market
Microeconomics
scarcity : 희소성
comparative advantage : 비교우위
specialzation : 특화
exchange : 교환, 상품거래소
capitalism
economies of scale : 규모의 경제
the Firm : 회사, 상회, 상사, 상점
corporation, company
profit maximization
Market structure
marginal cost
average cost
marginal cost, marginal revenue(한계 수입), ㅔ걏ㄷ
shut-down rule(임시휴업)
perfect competition
horizental demand curve
monopolistic competition
oligopoly : 과점
advertising : 광고
game theory
capital and financial market
stock and bond market
bond : 계약, 보증, 증서, 체무증서, 채권,공채, 회사채
description : 설명, 묘사, 설명서, 명세서, 종류, 등급
assessment : 과세, 부과, 사정, 평가, 자산평가
prediction
efficiency
Goverment's role
market failure
government intervening : 정부 개입
externalities
public goods : 공공재
assessment of imperfect competition
legal system : 법률
budget : 예산
comparative advantage
gains from tade
international trade
winners and losers
Macroeconomics
long-run growth, short-run fluctuation
boom : 급등, 벼락경기
recession : 일시적인 불경기
demand and supply
aggregative demand and aggregative supply
exchange rates and open-economy
Resources
1. labor
2. capital
3. Land
scarcity -> choice
economics is choice.
microeconomics - analyze parts, fine detail, individual behavior, households, firms, goverments
macroeconomics - overall view, total output, total employment, in general rise and fall.
postive economics - what, how, fact,
normative economics - should be, judgments
model
assumption - simplifying assumption, critical assumption
원활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는 정보를 미리 공유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협상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최대한 많은 카드를 쥐고 있는 편이 이기는 것이다.
좋은 카드 한 장보다는 적절한 카드 3~4장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어차피 좋은 카드도 한 번 밖에 써먹을 수 없는 것이라면 말이다.
사람들은 고의적이든 아니면 귀찮아서 이든, 자신들의 모든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다.
그것은 협상에서 큰 이득을 주고 있다.
그래서 둔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협상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보다 유리한 것이다.
휴가를 쓰는 것도 미리 이야기하면 좋지 않다.
너무 일찍 이야기 하면
"그 때는 바빠서 안돼, 가지마."라고 말한다.
하지만 휴가 하루나 이틀전에
"휴가에 가야해요. 이미 예약도 하고 방도 잡고, 부모님과 친구들 것까지 모두 끝났어요.
저도 열심히 일했는 데 쉬어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면 갈 확률이 훨씬 높다.
(못 가게 하면 손해는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식으로 잘 돌려서 말하면 된다.)
기왕이면 팀장님이 바쁘고 우리팀의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적절한 시점을 잡아서 말이다.
분위기 심각한 날 말하면 "휴가는 무슨, 우리는 1년내내 일해도 모잘라."라는 대답밖에 들을 수가 없다.
@ 좀 쉬어봤으면 좋겠다.
누구는 2~3일씩 휴가도 잘쓰고 업무시간에 잘도 사라지는 데,
나는 왜 뜬금없이 이런 걸 공부하고 있을 까?
그건 회사에서 이런 걸 공부할 때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주위 환경이 그렇다.
작년까지만해도 내가 있던 팀은 프로그래밍 skill이나 새로운 기법들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았는 데, 지금있는 팀은 그렇지가 않다.
이곳에서 프로그래밍은 저급 스킬에 지나지 않는 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의욕도 없다.
반면에 마케팅이나 경제는 고급 스킬이다. 매일 그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권장한다.
내게 시키는 일은 개발이지만 경제나 마케팅에 대해 알기를 바라는 것 같다.
"컴퓨터는 잘하니까, 이제 그만 봐도 돼."
"마케팅은 예술이야."
그래서 여기 있으면 프로그래밍은 별로 배우지 못한다.
마케팅이나 경제를 배우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고 배우지 않는 분야를 혼자 공부하기는 너무 어렵다.
하지만 마케팅이나 경제는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될 때 가장 편한 분야를 배우는 게 이득 아닐까?
(이것도 경제적 선택이다.)
일종의 환경적응(adaption)이라고 할 수도 있다.
나 혼자만 마케팅 공부 안하고 컴퓨터 공부만 하면 사람들이 싫어한다.
내가 매일 e-mail을 보내서 이런 저런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도 개발자들은 별로 듣고 싶어하지 않는 다.
계속 그런식이라면 아마도 나는 이곳에서 버티지 못할 것 같다.
뭐든 새로운 걸 해봤으면 좋겠는 데, 이곳에서는 기술분야의 돌파구가 없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Programmer는 왜 문서화를 하지 않을 까?
왜 source code를 보면 모든 것이 있다고 말할 까?
물론 source code에는 모든 것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쉽지가 않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다.
programmer는 너무 자세하고 정확한 것에 집착한 나머지,
쉬운 이해와 설명의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
economics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A model is an abstract representatino of realty"
"A model should be as simple as possible to accomplish its purpose"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설명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간략하게 모델링해서
자신의 프로그램과 목적을 설명해야 한다.
소스 코드를 보라는 것은 마치 길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
"직접 가봐"라고 말하는 것처럼 불친절하다.
직접 가보는 것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도나 약도를 그려주거나 바쁘다면 방향이라도 지시해 줘야 한다.
그 사람이 찾아갈 수 있는 정도 만큼만 자세히 말이다.
스파이더맨은 왜 가난한가?
공돌이라서...
원자력공학과 학생이고 공부는 잘하는 데, 돈은 안된다.
반면 슈퍼맨은 신문방송학과 나와서 기자되서 잘 먹고 잘 산다.
배트맨은 부르주아라 원래 돈이 많고..
스파이더맨...
서커스 알바를 하는 걸 어떨까 아님 차력이라든지
피자 알바보다는 많이 받을 것 같다. 채찍 맞을 지도 모르겠지만;;
대학에서 암기과목은 무조건 외우는 갯수만큼 점수가 나오지만
전공과목(내가 성향과 맞는 과목이라고 해야 하나.)은
학년에 맞춰서 학교에서 권장하는 수준으로 들었을 때
수업만 전부 들어가면 3.0
숙제를 하면 3.5 (프로젝트 과목이 아닐 때, 맞던, 틀리던 숙제를 다 적었을 때)
책을 다 읽으면 4.0
책에 있는 예제까지 풀면 무조건 A+은 나오는 것 같다.
오차는 0.5 정도.
뭐 가끔 얼굴보다 성적주는 교수님이 있긴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평균적인 교수님이라고 하면 그렇다.
그리고 프로젝트 과목은 병특 이후에 들을 껄 그랬다.
아무래도 회사 업무는 프로젝트 과목과 동아리 활동을 합쳐놓은 것 같아서 이제는 매우 익숙하다.
(학교있을 때는 아주 쥐약이었음.)
그리고 암기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나는 암기에 대책없는 사람이니까.
자꾸 뚜껑이 열린다.
(내 머리 말고 왁스 뚜껑 말이다. ㅋㅋ)
가방 속에 범벅이 될 뻔한 적이 2번이나 있었다.
여성들은 이런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다닐 텐데,
그들이 가지고 다니는 제품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 까?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리 여자 담임선생님의 핸드백에서 뚜껑이 없는 풀을 꺼내시는 걸 보고 놀라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뚜껑을 잘 잠그고 다니겠지;;a)
설마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그냥가지고 다니는 걸까?
현대 시장에서 포장을 잘하고 손쉽게 만든 물건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가루로 된 카레보다 레토르트로 된 카레가 잘 팔리고, 미싯가루보다는 검은 콩 음료가 잘 팔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작게 포장하고 필요할 때 원터치로 동작하고 원하지 않을 때는 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원터치 캔이 아닌 참치는 아무도 사먹지 않는 다.)
헤어왁스도 그렇게 만들면 잘 팔릴 텐데 말이다.
제품 자체의 품질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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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뚜껑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자.
나사형으로 된 뚜껑은 언제나 잘 열리게 되어 있다.
여성들의 파우더 화장품처럼 통의 크기와 같은 크기의 주머니에 담을 까?
뚜껑의 직경이 작을 수록 accidental하게 열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뚜껑의 직경이 작으면 왁스를 쉽게 퍼낼 수가 없다.
왁스는 liquid가 아니기 때문이다.
차라리 고체라면 딱풀이나 루즈처럼 통을 디자인해서 돌려가면서 열고 닫으면 되는 데,
(사실 고체는 흘러 내리지도 않는 다.)
매우 점성이 큰 물질이라 다루지 쉽지 않은 것 같다.
또 다른 해결책으로는 1회 사용분량 단위로 포장하는 방법이 있다.
겔 타입의 위장약처럼 말이다. 목욕탕이나 여관, 호텔에서 파는 샴푸도 그런 식이다.
하지만 샴푸보다 왁스는 머리 길이에 따른 사용량에 민감하다.
(샴푸는 조금 많이 쓰거나 적게 써도 상관없지만 왁스는 양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렸을 때 친구를 많이 사귀어 두렴."
"진정한 친구는 어렸을 때 만난 친구야."
일단 어렸을 때는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
그 친구가 나중에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거지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지역에 살 수도 있다. 아군이 될 수도 있고 가끔은 적이 될 수도 있다.
어른이 되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줄어든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의 80%는 프로그래머이다.
같은 부류의 사람들 밖에 만날 수가 없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주일에 5~6일은 프로그래머 밖에 만날 수가 없다.
MSN에 로그인해있는 사람이 많지만 하루 종일 로그인하는 사람은 프로그래머 밖에 없다.
보는 눈이 좁아진다. 사용하는 어휘가 줄어든다. (물론 깊이가 깊어지는 점은 있다.)
어른이 되서 만나는 사람들은 나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 뿐이다.
아무 이유없는 만나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 다. 겨우 수영장 같은 반 맴버 정도가 있을 뿐이다.
그들도 내게 잘 말을 걸지는 않는 다.
회사 동료가 커피나 술을 사줄 때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왠일로 사는 거야? 왠일로 보자고 했어?"
뭔가 부탁할 일이 없으면 내가 msn으로 말을 거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학교 다닐 때는 다르다. 심심해서 말을 걸고, 그냥 같이 놀려고 말을 건다.
나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도 적다. (물론 숙제를 해달라거나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딜레마적인 상황도 적다. (정보를 빼달라던지 하는 식의...)
그것은 단순한 기간의 문제가 아니다.
10년을 사귄 친구라고 해도 10살 ~ 20살까지 사귄 친구와 20살 ~ 30살까지 사귄 친구는 매우 다르다.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 비용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
학교에 다닐 때는 돈이 들지 않는 다. 친구를 만나는 것은 그냥 생활의 일부분이다.
수업시간에는 짝꿍이 있고 점심 시간에도 밥을 같이 먹는 친구가 있다.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이야기를 하면 되고
저녁에는 룸메이트와 이런 저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어른이 되면 친구를 만나기 위한 절차와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미리 스케쥴을 챙기고 약속을 잡아야 하고 물리적인 특정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한다.
그동안 부족했던 commmunication 장벽을 넘기 위해 안부를 많이 물어야 하고
달라진 어휘를 맞춰야 한다. (vocabulary redefine)
상당한 돈을 지불하고 커피점이나 팥빙수 가게에 가야 한다.
저녁을 사먹을 때도 조금은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렸을 때 많이 사귀라고 말하고
대학 다닐 때 이성친구도 사귀라는 이유가 그런 것 같다.
(회사 와봐라.. 아줌마, 아저씨들 밖에 없다.;;)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선불제와 후불제.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시불제에서 지불 시점에 대해서만 언급하자.)
선불제는 공급자에게 주도권이 있다.
먼저 돈을 받고 물건을 나중에 주기 때문이다.
반면에 후불제는 소비자에게 주도권이 있다.
먼저 물건을 받고 나중에 돈을 주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물건이 맘에 들지 않았을 때, 후불제가 더 recall하기 쉽다.
물건을 돌려주면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선불제라면 물건을 다시 보내고 돈도 다시 돌려 받아야 하기 때문에 참 불편하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후불제를 선호한다.
후불제로 지불할 수 있다면 더 쉽기 때문에 더 많이 산다.
그것을 이용한 예로는 신용카드(credit card)가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선불제로 사더라도 신용이라는 buffer를 통해 후불이 가능하다.
카드사에 지급하는 시점이 1개월간 딜레이되고 '지급 취소'라는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일부 통신 판매 업체에서도 후불제를 시행하고 있다.
후불제를 위해서는 공급자에게 큰 자신감이 필요하다.
돈을 떼일 위험이 적은 시장에서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수도, 전기, 가스, 전화, 도로 통행료 같은 곳에서만 쓰일 수 있다.
그것들은 생필품에 해당하고 infrastructure이기 때문에 안 쓸 수가 없다.
그리고 거의 독점 시장이라서 원래 주도권이 공급자에게 매우 편향되어 있다.
한국 사람들은 왜 식당에서 자신이 돈을 더 많이 내려고 할까?
"내가 계산할께."
특히 어른들은 왜 작은 돈일 수록 자기가 더 내려고 할까?
표면적으로는 "그것이 예의니까.", "체면을 유지하려고"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체면이라는 것은 발언권의 크기라고 말 할 수 있다.
자기가 돈을 더 낼 수록 집단에서 자신의 발언권이 커진다.
10%만 더 내도 그 사람은 2배 이상의 발언권을 손에 쥘 수 있다.
충분히 남는 장사이기 때문에 많이 내는 것이다.
동창회 모임에서 무리해서라도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적당히 부를 과시하면 좀 더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위선적으로 보이지만 경제학적으로 봤을 때 그것은 타당한 선택이다.
우리는 은행에 돈을 예금할 때도 자본금이나 예치금이 큰 은행에 저금을 한다.
물건을 살 때도 A/S센터가 문 닫을 위험이 적은 대기업의 물건을 산다.
모두 같은 이유에서이다. 돈이 많은 친구는 망할 확률이 적고 작은 돈에 우정을 버리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군대의 높은 계급을 가진 사람과 건설회사 임원이 비싼 차를 타고 금을 붙이고 다니는 이유도 같다.
정치인들이 높은 곳에서 연설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런 식으로 권위를 얻어서 발언권을 키우려는 의도이다.
뭐 물론 실제로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다.
사기꾼들도 그 심리를 이용해서 잘 차려입고 다니고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고
영업사원들이 멋진 옷을 입고 비싼 차를 모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생물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순위제"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10% 힘이 센 수컷이 대부분의 암컷를 데리고 사는 종들처럼 말이다. ('하렘'이라고 부른다.)
대학 1학년 때 이런 생각을 했었다.
나는 자연과학을 하는 데, 사회 과학은 꼭 자연과학을 따라하는 것 같았다.
지들이 무슨 과학이라고 이름도 science라고 바꾸는 지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수학이나 물리에서 미적분이나 그래프 조금 가져다 쓰면서 수량 정치학이니 경제학이니 하고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나온 금융수학이나 뭐니 하는 것들 말이다.
참.. 따라쟁이라고 해야하나.. 별 볼 일 없어 보였다.
겨우 간단한 거 몇 개 가져다 쓰면서 그렇게 어려워서 쩔쩔메고 자기들 맘대로 왜곡해서 이용하는 것들 말이다.
(우리 학교 정치학 개론 교수가 자신은 양자역학을 master했다고 했을 때 그것은 절정에 이르렀다.)
아무튼 자연과학이 더 뛰어나고 사회 과학은 적당히 베끼고 말로 때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지금도 일부 사회과학자나 정치인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만,
(촘스키의 저서들에도 나온다.)
요즘은 자연과학도 사회과학을 배우고 있다.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이라던지, social network 등을 보면
사회 과학이 수백년 전부터 연구해오던 organization, society 등을 따라하고 있다.
분산 구조라든지..
자연과학도 사회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정치와 사회, 가치관, 이데올로기가 변하면서 자연과학도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 "바닥을 흐르는 진리는 속세의 학문 구분 따위와는 상관없다."라는 건가;;a
예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자취생들이 옷을 넣어두는 칙칙한 푸른색 혹은 빨간색의 직육면체 가구를 볼 수 있다.
천으로 만들어진 건데, 소재는 텐트에 쓰는 것과 비슷한 간이 가구.
가운데 지퍼가 달려있어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 것 말이다.
하지만 요즘 자취생들의 옷걸이는 전부 stand형이다.
철봉 2개를 세우고, 2개를 걸어서 나사로 고정시키면 완성.
기존의 촌스러운 그 가구처럼 복잡하게 직육면체 12개의 frame을 세우고 천을 뒤집어 씌우고 운반도 불편한 것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이사할 때도 봉을 분해하고 나사를 풀면 TV 안테나처럼 봉을 집어넣어서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다.
minimalism을 적용한 좋은 사례인 것 같다.
선풍기도 예전처럼 70~1m나 되는 큰걸 사지 않는 다.
한 사람이 쐬기에 적당한 30Cm짜리 날개를 단 선풍기를 산다.
컴퓨터도 작은 노트북을 사고, 전화기도 유선이 아니고 무선이라 이사가도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책도 대부분 e-book으로 만들어버린다.
작은 집에 어른 4명이 살아도 그리 불편하지 않은 것 같다.
단지 TV를 볼 때 4명이 모두 모여 보기는 좀 불편하다는 점,
모두 같은 시간에 일어나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점만 빼면 말이다.
어렸을 적에는 꼬마 2명과 어른 2명이 살아도 30평 아파트가 좁다고 생각했는 데..
지금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TV를 잘 안보는 대신 각자의 컴퓨터로 인터넷을 한다던지,
(아마 룸메들이 없다면 내 홈피의 글이 줄고 TV시청시간이 증가할 것이다.)
모두가 다른 시간에 일어나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혼잡을 피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그 점이 좋다. 일반적인 4인 가족은 대게 비슷한 시간에 집을 나서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물론 완전한 자립 생활(?)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면도 약간 있다.
반찬은 룸메들 집에서 얻어다 먹고 있으니까.
하지만 뭐 반찬을 사다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뭐 사실 어른 4명이 사는 게 어른 2명, 꼬마 2명 사는 것보다 훨씬 편하긴 한다.
꼬마 2명은 일종의 짐이기도 하니까. 돌봐줘야 하고 밥도 해줘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그리고 꼬마들은 장난감이 많아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것 같다.
작은 집에서 살면 또 하나의 장점은 사회성이 활발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너무 좁으니까, 가능하면 밖에서 놀고 친구집에서 놀고 하는 습관이 생긴다.
이런 저런 이유로 큰 물건, 비싼 물건을 사다 놓을 수도 없고 유지비용도 적게 들고하니까 재테크에 절대적으로 이득이다. (김치냉장고 따위는 절대 살 수 없다.;;)
30평짜리 집에서 하루 종일 구르면서 사느니, 그 돈으로 주말마다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하는 편이
더 나은 인생인지도 모르겠다.
(<소유의 종말>에서 예언하는 미래의 모습이군..)
어떤 사람이 하루만에 만든 software를 분석하고 reverse engineering하는 데 열흘이 걸렸다고 하자.
그렇다면 developer (처음 만든 사람)는 천재이고 reverse engineer는 바보라서 10배의 시간을 소모한 걸까?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 만은 않다.
program이 너무 어렵게 작성되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세상 많은 책들이 그 책보다 더 두껍고 장황한 참고서, 해설서가 주렁주렁 매달린 경우가 있다.
(사서삼경이라든지, 손자병법이라든지, 플라톤의 공화국이라든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라든지.)
그것을 만들 당시의 상황과 과정, background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분석하는 사람은 그것을 만든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예로 단지 10분만에 일어난 우발적인 살인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현장검증하고 재판하고 재현하는 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데 이용한다고 쳐도 10분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분석해야 동일범의 소행으로 위장할 수 있다.
그래서 software를 개발할 때도 책을 쓸 때처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조금 장황해지고 책이 두꺼워지더라도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책을 쓴다면 그것은 베게나 땔감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면 다음 사람은 그것을 분석할 바에야 새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수도 있다.
(Engineering에서 별로 권장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분석 cost가 재작성, 재분배 cost보다 크다면 불가피하다.)
보통 여름이면 항상 불면증에 걸렸었다.
너무 더워서 땀도 많이 나고 피부도 아프고, 모기는 물어뜯고, 선풍기는 시끄럽고 ...
이번 여름은 그런게 없는 것 같다.
평생 처음이다.
지난 22년간 에어콘 없이 살았기 때문에 항상 선풍기를 하반신 쪽에 틀고 (얼굴에 틀면 숨막혀 죽으니까.) 잤다.
에어콘이 이렇게 좋은 물건인 줄 몰랐다.
진작 샀더라면 애(어린 현성) 성격도 좀 더 착하게 컸을 텐데.
(아마도 천사가 되지 않았을 까?)
@ 에어콘이 없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 악마가 됐나?
혁신은 왜 그리 빨리 찾아오는 걸까?
숨막히게 빠르게 온다.
wave가 밀려오는 것처럼 1세대, 2세대, 3세대.
세대간의 주기가 그렇게 짧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각 세대가 sequential하게 발전하는 게 아니고 concurrent하게 발전하기 때문이다.
1세대가 완성되서 표면화 되기도 전에 2세대가 준비를 하고 3세대도 그런식이다.
사람들은 표면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이 보기에는 혁명의 wave는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혁명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조용한 혁명"이라고 부른다.
(사실 혁명이란 말 그대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건데)
또한 혁명 1세대는 다음 세대에는 도태된다. 1세대 혁명을 한 사람이 다음 세대의 혁명을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불리하다. 첫째는 타성에 젖어버렸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2세대 혁명까지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세대 혁명이 완성되기 전부터 2세대 후보자들은 이미 많은 시간을 2세대 혁명에 투자했기 때문에)
seed -----> harvest 1 (first wave)
--------------> harvest 2 (second wave)
-----------------> harvest 3 (third wave)
---------------------------------------------------------------> time axis
손쉬운 예로 이것을 잘 이용하는 방법으로 Intel이라는 회사를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386이 완성되기도 전에 486팀을 setup하고 운영했다.
초기 멤버는 386을 개발하게 하고 맴버를 또 모집해서 486을 만들게 한 것이다.
그래서 486의 맴버들은 386을 절반 쯤만 참고할 수 있고 바로 486 만들기에 들어간다.
그런 식으로 486이 완성되기 전에 다시 586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차세대, 차차세대가 진행되는 것이다.
혁명의 준비 기간은 길기 때문에 이처럼 미리 준비하고 준비과정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을 가져다 쓴다 하더라도 혁명이 표면화 될때쯤에는 필요한 기술들이 다 나와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방법은 Marketing에도 큰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기대감 때문에 다음 세대를 기다린다.
또한 이 방법은 현 세대와 다음 세대가 직접 경쟁하게 한다. 그것도 같은 회사에서 말이다.
개발 과정에서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의 발목을 잡는 일을 막을 수도 있다. (타성에 젖은 팀과는 다른 팀에서 다음세대를 준비했으므로)
같은 회사의 제품끼리 세대에 따라 경쟁을 한다.
그러다가 가격대 성능비가 넘어서는 순간 전세대는 도태된다.
고등학교 때까지 사람들이 공부에 대해서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해야 하지?" (how)
대학에 가면 사람들은 다른 것을 묻는 다.
"뭘 공부해야 하지?" (what)
고등학교는 공부해야할 내용이 정해져 있으므로 아무도 what를 묻지 않는 다.
(무조건 국정교과서만 보면 된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과목을 고를 수 있고 교재도 필수교재나 적고 선택교재가 많다.
사회에 나오면 사람들은 이렇게 묻는 다.
"왜 공부해야 하지?" (why)
뭐든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질문을 반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why - what - how 순으로 물어야 하는 데,
왜 how - what - why 순으로 묻고 있는 지 모르겠다.
요즘 사람들은 인사로 이렇게 묻는 다.
"요새 바쁘냐?"
그렇게 물으면 나도
"요새도 바쁘다."
라고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은
"바쁘다."
라고 말해야 더 professional해 보이고 출세한 것 같아 보인다고 생각한다.
바쁘지 않으면 나쁜거다.
우리 아버지도 항상 내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쁜게 좋은 거지."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삶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회사에서도 그렇다.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 월급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건 다시 말하면 자신이 한 일 만큼 보상을 못 받는 다는 말인데, 뭐가 professional한지 모르겠다.
professional하다면 돈 받은 만큼 일해야 하는 거다.
더 하고 싶으면 더 청구하고 덜 했으면 덜 받던지..
덜 받을 바보는 없겠지만 더 달라고 말 못하는 바보도 많다.
초등학교 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이 따위 색인이나 reference는 왜 붙여 두는 걸까? 읽어보면 다 알 수 있는 거고, 종이만 낭비하는 게 아닐까?"
뜯어서 낙서장으로 쓰거나 종이 비행기를 만들거나 그냥 태우는 편이 낫다는 생각을 했었다.
아무튼 대학 때까지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데,
검색팀에 와서 문헌정보학이나 대학원에서 논문보는 법 등을 공부하다보니
훨씬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이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을 수도 있고, 관련 논문들을 찾아 스스로 공부할 수도 있었다.
우리 나라의 대학까지의 공부방식은 주입식이기 때문에 그런 걸 볼 일이 전혀 없었다.
항상 교수님이 해주시는 강의 잘 듣고 교과서의 모든 공식을 외우면 끝이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 다. (실무에서든, 학문적 연구에서든.. 뭐든..)
정보가 너무 많이 때문에 머리 속에 다 기억할 수가 없다.
그것 중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고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해보면서 실력을 키우고
까먹은 것은 색인과 reference 다시 찾으면서 공부해야 한다.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결정해야하고 공부할 부분도 선택해야 한다.
어떤 reference를 읽을 지 말이다.
오늘 저녁은 설렁탕을 먹었다.
(이 동네에서 한 그릇에 6,000원, 고기가 더 들어간 '특'은 9,000원이란다.)
역시 설렁탕에는 하얀 국물과 면 사리, 많이 들어간 고기와 깍두기가 있어야 한다.
먹으면서 생각을 해봤는 데, 나는 항상 하얀 국물을 김치 국물을 많이 넣어서 빨갛게 만들어 먹는 다.
우리 팀 어느 분이 내게 말했다.
"아니 이 신성하고 순수한 하얀 국물에 고춧가루가 왠말이냐!"
고추가루는 아니고 김칫국물을 부은 건데..
아무튼 이유는.. 내가 고기 비린내가 나는 걸 싫어해서 고기를 먹을 때는 항상 양념이나 상추를 많이 먹고
고기국을 먹을 때는 이렇게 김치나 김치국물을 넣어 먹는 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원인은 지역적인 특징인 것 같은 데,
그 분은 경상도 분이었고 나는 전라도 출신인데, 전라도 쪽 사람들이 김칫국물을 국에 붓거나,
김치를 국에 씻어 먹는 경우가 있다고 그랬다.
(울 아버지도 그렇고, 전주 출신의 팀 사람도 동의했다. 전라도 사람이라고 모두 그런건 아닌데, 경상도보다는 그런 빈도가 높다.)
아.. 그리고 특히 전주-콩나물국밥은 원래 먹는 방법이 김치국물을 넣어 먹는 것이다.
@ 미역국이나 콩나물국, 설렁탕 먹을 때 김치국물을 넣거든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해주길..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 키보드를 치는 걸까? 타악기를 두드리는 걸까?'
그래서 때로는 쓸데없는 키를 누르기도 한다.
왜냐면 그렇게 하면 음이 더 리드미컬 해지기 때문이다.
심심할 때 특정한 명령을 반복해서 치는 것도 그런 것 같다.
치면서 박자를 맞춘다. (조율?)
그러면서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시간을 때우기도 한다. (마치 간주처럼..)
사람마다 키보드를 치는 고유한 리듬과 패턴, 오타의 발생 빈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한 보안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패턴이 수상하면 외부인으로 간주한다던지.. 물론 매우 불편하고 위험한 방법이기도 하다.
평소해 안쓰던 툴을 쓸 때마다 lock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열전도에서 중요한 두 가지는 온도차와 열전도에 달려있다.
에어콘을 이용하면 실내의 온도를 낮출 수 있고,
선풍기는 선풍기 바람이 지나는 곳 주변에 flux를 활발하게 해서 열전도를 높힌다.
따라서 이 두가지를 병행해서 냉방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에어콘만 이용한다면 방에 들어온지 시간이 오래 경과된 사람은 춥다고 느끼지만
방에 막 들어온 사람은 덥다고 생각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가져온다.
반대로 선풍기만 쓰면 선풍기를 처음 틀 때는 시원한 듯하나
방안의 온도가 그리 낮지 않다면 온도차가 금방 줄어들어서 더 이상 시원해 지지 않는 다.
그래서 요즘 에어콘은 system화해서 에어콘과 fan을 같이 달고 나오는 것 같다.
때로는 stereo fan system이라고 해서 에어콘을 두고 에어콘 바람이 골고루 전해질 수 있게
이곳저곳에 선풍기를 두어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 에너지도 절약하고 더 시원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었음.
토요일 근무에 조금 맛이 가서 서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덜렁 한 권 샀다.
Economics principles and aplications
왜 샀는 지는 잘 모르겠고, 왠지 배워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통 정상적(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심심할 때
야구장에 가거나 (우리 룸메 1),
여자 친구와 대화를 하거나 (우리 룸메 2),
게임을 하거나 (우리 룸메 3),
여자 친구와 드라이브를 하거나 (내 친구 1),
드라마를 보거나 (우리 룸메 2),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게 정상인데 (내 친구 2).
나도 내가 걱정스럽다.
사면서 왠지 읽어두면 주식 투자나 재테크에 도움이 될꺼라는 작은 소망과 함께..
직장인들은 이런 의도로는 대게 "재테크 하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차트로 함께 하는 주식"을 사는 데
나는 왜 이걸 샀을 까?
책 제목도 마치 Physics principles and applications 같군..;;a
(개론, 원론은 전부 principles and applications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economics적으로 생각해보자면
피자가 3판이고, (친구 1이었다면)
후배들 몇 명을 불러 배불리 먹고 놀 수 있고, (친구 3이었다면)
기름을 넣으면 대전까지 왕복이 가능하고 (주말에 드라이브가 가능한 거리), (친구 1이라면)
야구장 표를 끊고 팝콘을 먹고, 싼 응원용 모자를 사고 스포츠 토토 복권을 살 수 있다. (룸메 1이라면..)
-----------
내년에는 "조지 소로스 (혹은 탬플턴 그로스 라던지..) 같은 사람이 될꺼야."라고 외치지 않길 바란다...
팀 사람들이 성적 따위는 별 필요없단다.
자기가 취직해보니 성적 없어도 잘만 살 수 있단다.
물론 이 회사에서는 그렇다.
내 자신도 성적표도 안냈고 대학 졸업도 안했는 데 취직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들처럼 이 회사가 최종목표가 아니다.
유학도 가고 좀 제대로 된 연구소에서 일해봐야하지 않겠나?
연구소가 아니더라도 좀 더 창의적인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말했잖아. 팔로알토연구소..)
성적에 신경쓰지 않고 살면 다시 여기 돌아와서 이 사람들과 살아야 한다.
지금은 별로 그러고 싶지 않다..
항상 주 6~7일에, 야근에, 남들 다 하는 거 또 만드는 시시한 프로그래머, 비참한 노동자다.
너무 비효율적이다.
폭탄의 화력에 관한 발전은 2차 대전 중에 이미 마무리 되었다.
궁극의 병기 핵폭탄을 비롯하여, 이제는 너무나 세고 물리, 화학적 이론 수치에 도달할 만큼
큰 화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좁은 지구에서 그보다 더 큰 화력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적군보다 아군이나 중립국이 더 다칠 수 있다. (인류 공멸..)
아무튼 그래서 현대전은 더 전쟁과 무기의 본래의 목적에 더 치중하고 있다.
무기의 본래 목적은 폭파가 아니라 살인이다.
그 중에서도 군인이나 중요한 요인 몇 명 말이다.
그래서 화력보다는 정밀한 유도기술이 더 필요하다.
레이더 기술, GPS, 화상인식, 궤도 예측(요격 미사일을 위해) ...
quantity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control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1. 사실 요즘 세상에 도청을 위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아무 백화점이나 전파사에 들어가서 볼펜형 녹음기를 사면 된다.
불법도 아니고 도청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도 아니지만 단지 휴대의 편리를 위해
볼펜형으로 만든 녹음기가 판매되고 있다.
사다가 녹음버튼을 누른 후 도청하고 싶은 사람의 책상 구석에 놓아두면 된다.
요즘 사람들 볼펜도 수없이 많으니 하나쯤 더 있다고 해서 별로 티가 나지도 않는 다.
2. 영화를 보면 도청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요즘 영화들에서 나오는 도청하는 장면은 그리 신기한 것도 아니다.
X-file의 멀더나 Mercury의 브루스 윌리스가 강력반에서 밀려나서 한직에서 일 할 때보여주는
장면이 도청장면이다. 지하 골방에서 relay roll로 된 recorder와 함께 시시한 동네 깡매나
마약상들의 대화 내용을 듣는 다. 대게 중요한 내용보다는 피자 시키는 내용, 여자친구와 수다 떠는 내용,
그런 걸 빼곡히 기록한다. 지루해 미칠 쯤 되서 대장이 나타나 그들을 다시 원래의 agent, 강력반 업무로
돌려 보낸다.
3. 도청을 하는 것보다는 도청기를 설치하기까지의 과정이 좀 더 다이나믹하다.
일반인을 도청할 경우는 매우 쉽게 하지만 그것이 적이라거나 비슷한 레벨의 내부인이나 영웅이라면
쉽게 하기가 어렵다.
4. 영화 Enemy of the state에서는 여러명의 요원을 주요 장소에 배치해서 무선장비를 이용한 도청을 시도 한다.
따로 도청기를 달지 않고 음파에 의한 공기의 떨림을 직접 잡는 것이다. (일종의 레이더)
5.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도청도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나 big brother들(에셜론 같은)..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어떤 것이 유효한 정보인지 찾는 것이 더 어렵다.
(초당 수백기가, 테라의 음성정보..)
6. 어떤 경우는 의도하지 않게 대화 내용을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에 앉아있는 데
밖에서 떠든다거나, 지하철을 타고가다 듣는 다거나, 카페에서 내 뒷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라든지..
휴게실에서 듣기도 한다.
대학 때는 음악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요즘은 음악도 잘 안 듣는 다.
음악 들을 시간이 부족한가보다.
나는 한 노래를 여러번 듣는 편이 아니라서 계속 새노래를 찾아야 해서 시간을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작년 가을부터 mp3보다 streaming을 더 많이 듣게 된것 같다.
나도 모르는 새에 습관이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는 일단 내 하드에 있는 mp3들을 뒤적이다가 없으면 소리바다에서 새로 받곤 했는 데,
요즘은 그냥 벅스에서 먼저 찾는 것 같다.
하드에 mp3가 많이 있다는 사실도 까먹고 있었다.
심지어 컴퓨터에 winamp도 안 깔려 있었다.
작년만 갔았어도 컴퓨터 포멧하면 제일 먼저 깔았을 텐데.
사실 고등학교, 대학 때 음악을 많이 들은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였다.
별로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지만 하루 종일 가만히 앉아있으면 온 몸이 쑤셔서 말이지..
고등학교 때는 음악, 대학 때는 비비질, 요즘은 홈피질인가..;
채소가격 급등…삼겹살보다 상추가 비싸다 | |
올해는 예년과 달리 20여일간의 장마 기간에 비가 계속돼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게 요인이다. 특히 상추는 휴가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점과 맞물려 8월 중순까지는 ‘금(金)상추’가 될 전망이다.돼지 삼겹살을 쌈으로 싸먹는 상추값이 삼겹살보다 비싸 음식점에선 상추를 덤으로 얻어먹기 어렵게 됐다.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상품기준 상추는 4㎏에 4만원으로 한달 전보다 무려 6배 이상 올랐다. 대형할인점의 소매가격도 100g에 한달 전에는 450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15일 900원,이날은 1300원까지 올랐다. 삼겹살(중품 소매가격 기준)은 500g당 5800원으로,100g으로 환산하면 1160원에 팔렸다. |
유전자는 이기적이다.
집단적으로 봤을 때는 관용적이고 마음씨 좋은 것이 승리한다.
(그래서 협력을 한다.)
하지만 사악한 개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단기 보복도 할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게의 경우 관용적이면서 단기 보복을 하는 개체가 유리하다.
장기보복은 모두에게 손해이므로 보복은 단기에 마쳐야 한다.
유전자보다 고차원적인 meme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서 유전자처럼 자기 복제를 하고 살아남는 다.
meme은 물질적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있는 듯..
유행가나 정치, 종교, 사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상황에 따라 아군과 적군, 우리와 그들은 변할 수 있다.
게임의 지속 시간에 따라 같은 룰의 게임이라도 최선의 전략은 달라진다.
내 전략은 상대방의 전략에 영향을 주고 받는 다. (모든 상황에서 최강의 전략은 없다.)
영합 게임과 비영합 게임.
대부분의 경영학 책(특히 학교에서 배우는)은 경영자의 입장에서만 기술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학교를 졸업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부터 경영자일수는 없다.
일단은 노동자로 시작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경영자라는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물론 나중에 그들이 경영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경영자라면 어떻게 했을 지 고민해 본다든지..)
지금의 연봉협상이나 여러가지 일에서는 노동자의 입장에 서야 한다.
그것은 정치학이나 다른 대부분의 학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와 실제 군대에서도 말이다.
우리는 commander가 되서 전쟁을 지휘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군대에 들어가면
marine 1마리 밖에 안된다. 전략을 위해 희생되어 질 수도 있는 존재인 것이다.
나중에 영웅이 되어 장군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의 우리는 이등병이다.
장군에게 중요한 것은 전쟁의 승리지만 그것을 위해 전술적으로 내가 (마린 1마리) 희생될 수도 있다.
미끼가 시간을 끌기위한 총알 받이로 말이다.
아군이 전쟁에 이겨봤자, 나의 인생은 패배한 것이다.
-> 이것도 <이기적인 유전자>에 나오는 내용 중에 있다.
"장군은 전략적인 승리가 중요하고 나에게는 생존이 중요하다."
"과연 적군은 누구인가? 나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나의 상사인가? 나와 타협 가능한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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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영학 책을 읽은 노동자가 이렇게 말했다. (한국 사회에 꽤 있다.)
"회사가 알아서 월급 많이 주겠지. 협상은 무슨.. 주는 대로 받으면 돼."
"내가 적게 받으면 회사는 이득 아닌가? 더 효율적인 조직이 될꺼야."
그건 당신이 CEO나 재무회계팀이거나 주주일때나 해야 하는 소리다.
잘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그 위치에 올랐을 때 써먹어라.
아직 당신은 노동자이다.
그가 바보인데, 왜 내가 난리냐고? 그의 월급일 뿐인데? 내 월급 아니잖는가?
그건 시장의 원리에 따라 이 직종의 전체적인 급여수준과 평가가 낮아져서
그 사람이 적게 받으면 나도 적게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는 자신의 월급을 깎음으로서 (혹은 자신의 가치와 인상분을 소극적으로 주장하거나 무시함으로써)
주변 사람의 월급도 깎고 있기 때문이다.
주6일 근무하기로 했는 데,
지금 사무실에 나 밖에 없다.
<이기적인 유전자>에서 말하는 것처럼 선심파 주현성만 바보처럼 당한 것인가?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다.
물론 아무도 오지 않고 나만 나오면 그것은 장점일 수도 있다.
놀아도 되고 뭘 해도 되니 말이다.
문제는 좀 더 복잡한 데,
어떤 사람은 토요일 대신 일요일에 나온다는 것이다.
만약 토요일에 나만 나오고 대부분이 일요일에 나온다면
내가 토요일에 나왔다는 사실을 증명해줄 사람이 없다.
따라서 나는 주 6일을 나왔음에도 주 5일 근무하고 주말에 나오지 않은 배신파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법인카드를 가진 사람이 아무도 나오지 않으면 회사에서 사주는 밥을 먹을 수가 없다.
젠장.. 배고프다. 꼬르륵~
가장 happy한 case는 법인 카드를 가진 사람이 한 명 더 나와서 둘이서 놀다가 들어가는 것이고
가장 최악의 case는 죽도록 일했는 데,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배신자 취급받고 장렬히 전사하는 것.
<이기적인 유전자>에서는 "관용을 먼저 배풀고 당하면 갚는 다." (단기 보복 + 관용파)가 가장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승리한다고 나와있다. 오늘은 내가 가장 먼저 나왔으니 회사에 관용을 배푼 셈이고
이제는 회사에 보복할 차례인가?
인간에게 하품이 전염되듯 침팬지에게도 하품이 전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침팬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기와 남을 구별하고 다른 개체에 공감하는 상당한 수준의 지성(知性)이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다.
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교토(京都)대학 영장류연구소와 영국스털링대학 연구 팀은 19살 이상의 암컷 침팬지 6마리와 3살 미만의 새끼 침팬지 3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영국 왕립아카데미 저널 인터넷판에 공개했다.
연구팀은 19살 이상의 암컷 침팬지 6마리 중 1마리와 야생 침팬지가 10차례 하 품하는 모습의 비디오와 그냥 입만 크게 벌린 비디오를 실험대상 침팬지 6마리에게 3분간 보여준 후 3분간 변화를 관찰했다.
조사결과 입만 크게 벌린 비디오를 보고 하품을 한 횟수는 평균 4.7회인데 비해 하품을 하는 비디오를 보여줬을 때의 하품횟수는 10번에 달해 하품이 `전염'되는 것 으로 분석됐다.
특히 `아이'라는 이름의 침팬지는 입만 벌린 비디오를 봤을 때는 하품횟수가 2 번에 그친데 비해 하품 비디오를 보고 나서는 무려 24번이나 하품을 했고, `마리'라 는 이름의 침팬지는 비디오에 따라 각각 9번과 25번의 심한 하품횟수 편차를 보였다.
3살 미만의 새끼 침팬지는 어느 쪽 비디오를 보여줘도 한 번도 하품을 하지 않 았다.
영국 스털링대학 연구팀이 사람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어른의 경우 하품 비디오를 보여주자 실험대상의 절반 정도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4 살 미만의 어린이는 전혀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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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도 <이기적인 유전자>에서 말하는 밈(meme)의 일종일까?
(::노출 심한옷 입었을때 에티켓 지키기 위해::)
‘20~30세대 여성 10명중 4명은 매일 면도한다?’
23일 질레트 코리아와 여성포털사이트 팟찌(www.patzzi.com)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 30대 남녀 네티즌 1만 10명을 대상으로 ‘면도에 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응답자의 40.8% 가 ‘매일 면도를 한다’고 답했다. 면도 부위로는 조사대상 여 성 8559명의 79%인 6737명이 ‘겨드랑이’를 꼽았으며 다리(15%) , 팔(3%), 코밑(2%), 비키니 라인(1%)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 전체 응답자 1441명중 933명(65%)이 코밑을 매일 면 도한다고 응답했고, 겨드랑이와 다리털을 면도한다는 남성 응답 자도 각각 282명(20%), 160명(11%)에 달했다. 면도를 꼭 해야하 는 때로는 전체 응답자의 59.36%가 민소매, 미니스커트 등 노출 이 많을 옷을 입을 경우를 꼽았다. 면도를 하는 이유로는 71%가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라고 응답했으며 ‘트렌디하게 보이기 위 해(20%)’, ‘자기만족을 위해(9%)’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들 은 또 남성들의 얼굴 수염에 대해 ‘적당한 길이의 잘 손질된 수 염(60%)’이 ‘매끌매끌 깨끗한 얼굴(40%)’보다 더 매력적이라 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주관한 오길비&매더의 박나영 대리는 “에티켓으로만 인식되던 제모가 20~30대 젊은층에게는 트렌드와 나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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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까먹고 면도 안하고 나올 때도 있는 데..
여자들도 매일 면도 하는 구나..
(라고 말하지만.. 사실 저 통계의 표본이 정밀하게 추출된 걸까? 면도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설문에 응한 건 아닐까?)
흠.. 반바지 입을 때 털이 많다고 누가 그랬는 데.. 밀어야 되나.. 귀찮다.;;a 그냥 둬야지.
또 어떤 사람(사실은 윗 줄과 동일인)은 에릭처럼 수염을 길러보라고 하던데,
에릭이 기르면 멋있는 거지만 내가 기르면 폐인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았다.
"이건 너무 허황된 이야기가 유치해."
"이건 너무 비약이 심하잖아. 쪽팔려."
"너무 간단하잖아. 시시해."
"이 정도는 안해봐도 다 알아."
항상 거창한 것, 논리적으로 완벽한 것,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것, 복잡한 것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될 수는 없다.
꿈은 크게, 계획은 작게.
그래서 요즘은 아무리 허황되고 말도 안되고 간단한 것도 잘 모아두고 있다.
사실 내가 어디가서 적어 놓은 글(여기군..;;)이나 사람들에게 하고 다니는 말들이 대부분 그런 소리다.
그럼 사람들
"녀석 참 웃기는 군."
"그게 말이돼?"
"그런 간단한거는 다 알아. 귀찮게 뭘 해봐. 간단한거니까 안해도 돼."
예전에는 책을 봐도 official한 draft(RFC 같은..)를 처음부터 정독하려고 했는 데,
그렇게 하면 logical하게 bottom up으로 완벽한 사고 체계가 construction 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에게 적합한 방식은 아니다. 기계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reference로 보는 것이지,
처음부터 그걸 보면 너무 어렵다.
처음에는 "** 일주일만 공부하면 된다." 부터 보고
"** 한 달 완성", "** tutorial", "** 예제로 배우기", "** cookbook", "** primer", "** bible", "** reference", "** 표준 문서", 이런 순서로 보는 게 낫다. (뭐 각자의 logical한 building 능력이나 목적에 따라 몇 단계 skip하면 되겠지만..)
이과가 아니고 공과라서, 학생이 아니고 industry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실험해 보지 않은 이론은 다 거짓말이라고 해도 좋다.
모든 이론은 어떤 가정이 있다. 그 가정을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이론은 본인에게 의미가 없다.
명시적인 가정들도 있지만 실험을 해보면 훨씬 더 많은 암묵적인 가정들과 추상화, 근사(approximation) 들이 등장한다.
LCD와 CCD가 한 cell 안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우연히 생각해보게 되었는 데,
그게 바로 광학미체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에 나오는 신비한 섬유가 된다.
LCD와 CCD를 한 cell 안에 넣고 data를 최대한 빨리 반대쪽 위치에 전송하면 된다.
cell의 간격은 0.1mm로 하고 delay는 1/100sec 정도로 하면 인간이 눈치채기 힘들지 않을 까?
응용분야
1. 안경, 옷감 - 의료, 예술
2. 군사 - 위장복(투명인간)
그 섬유로 안경을 만들게 되면 user의 촛점과 왜곡에 따라 digital하게 display되는 영상을 왜곡시키면 된다.
그리고 옷감으로 만들면 거울 같은 옷감을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패턴을 display해서 입으면 된다.
internet 같은 옷에서 무늬를 download 받으면 됨.
괴산군민 '한솥밥 먹기' 도전 | |
[중앙일보 안남영.조문규 기자] ▶ 4만명분의 밥을 한꺼번에 지을 가마솥이 만들어지고 있다. -------------- |
주류의 제조·판매를 전면 금지한 20세기초 미국의 금주법처럼 담배의 제조와 매매를 원천적으로 막는 ‘초강력 금연법안’이 입법청원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거리다. 이미 국회내 대표적 골초로 통하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 등 여야 의원 42명이 찬성했다.
최재천(열린우리당)·정의화(한나라당)·단병호(민주노동당)·손봉숙(민주당) 의원이 각 당 소개의원으로 ‘금연법안’ 성사의 선봉에 섰다. 이들이 서명한 ‘담배제조 및 매매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담배를 제조하거나 만들기 위해 원료 물질을 제조, 수출입, 매매, 소유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이나 5천만원의 벌금을 물도록 돼 있다.
또 담배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몰수되거나 추징된다. 다만 담배 경작농가와 담배 산매상 소득보전대책을 마련하고 담배에 부과되어온 지방세와 교육세를 대체할 수 있는 세원마련을 위해 법 제정 후 10년 후부터 효력이 발생토록 했다.
입법청원을 주도하는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은 22일 “하루 130여명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여야 의원 과반수가 법안에 동의할 때 입법청원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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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법 때처럼 시카고 갱들이 다시 활개치게 되려나.
대부(God father)
KTH 온라인 게임 '욕설 고스톱' 논란 | ||
그간 연예인들의 목소리를 넣은 온라인 고스톱 게임이 인기를 끌어온 것과는 달리 이 게임에선 ‘김구라’, ‘황봉알’ 이라는 두 캐릭터가 쉴새없이 내뱉는 욕설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게임 도중 계속해서 들려오는 이들의 욕설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 “많이 쳐먹어 개XX야” “장고 X나게 때리네” “오늘 정말 뒷패 X나게 안붙는구만” “니XX 한 장도 안 붙네” 등 그 수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KTH 측은 ‘욕으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욕맞고!’라는 슬로건 하에 지하철 차량내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이용자는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파란은 KT가 운영하고 있는 포털 한미르 회원 2000만명과 하이텔 400만명, 위탁 운영 중인 메가패스 가입자까지 모두 3000만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파급효과는 폭발적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현재 이 게임의 경우 자체적으로 실명인증과 18세이하 기준을 두고는 있지만 정보통신윤리위원회나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아직 심의신청을 하진 않은 상태. 심의 결과와는 별도로 사이버 상에서 허용되는 ‘윤리 기준’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또 한번의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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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처음 치면 사람들이 신기해서 들어갈 것 같긴하다.
그래도 자꾸 욕하면 짜증날듯..
아이디어는 좋은 데, 심의 문제도 있고, 감정 문제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