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먼저 performance를 생각하고 safety는 나중에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완벽주의적인 성격과 학문적인 면이 강해서 safety를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들처럼 일단 돌게 만들고 boundary condition 같은 건 나중에 체크하게 하기 보다는
safe한 코드를 작성한 후에 tuning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code level의 지저분한 tuning을 시작하게 되면 코드가 너무 어지러워지기 때문에
나중에 bug를 발견했을 때 debugging이 쉽지 않다.
내 생각에는 safety를 먼저 확보하고 performance를 나중에 잡는 것이 더 빠르게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bug 중에는 programming의 기술적인 버그도 있지만 설계의 논리적인 결함도 있는 데,
safe한 프로그램을 짜면 그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논리적인 결함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prototype을 쉬운 언어로 빨리 개발하는 것이다.
(perl, python)
그리고 표준적인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코딩을 한 후
마지막에 profiling이나 code review를 통해 문제되는 곳을 개선하는 편이 낫다.
@ 뭐 다들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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