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4일 토요일

음악

대학 때는 음악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요즘은 음악도 잘 안 듣는 다.
음악 들을 시간이 부족한가보다.
나는 한 노래를 여러번 듣는 편이 아니라서 계속 새노래를 찾아야 해서 시간을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작년 가을부터 mp3보다 streaming을 더 많이 듣게 된것 같다.
나도 모르는 새에 습관이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는 일단 내 하드에 있는 mp3들을 뒤적이다가 없으면 소리바다에서 새로 받곤 했는 데,
요즘은 그냥 벅스에서 먼저 찾는 것 같다.
하드에 mp3가 많이 있다는 사실도 까먹고 있었다.
심지어 컴퓨터에 winamp도 안 깔려 있었다.
작년만 갔았어도 컴퓨터 포멧하면 제일 먼저 깔았을 텐데.


사실 고등학교, 대학 때 음악을 많이 들은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였다.
별로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지만 하루 종일 가만히 앉아있으면 온 몸이 쑤셔서 말이지..
고등학교 때는 음악, 대학 때는 비비질, 요즘은 홈피질인가..;

댓글 1개:

  1. 음악이 듣고 싶을때는 미니홈피를 가지. 여기저기 막 타고 다니다 보면 좋은 음악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벅스 유료화 정책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랜덤하게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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