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31일 일요일

[음악]영화 OST 모음

뮬란 ost - reflection
인어공주 ost - under the sea
보디가드 ost - goodbye
머라이어캐리 - hero
브리트니스피어스 - lucky / do somethin / I'm not a girl not yet a woman / overprotected / everytime
블랙아이즈피스 - let's get it started
엔싱크 - pop
어셔 - yeah
리차드막스 - now and forever
m2m - pretty boy / don't say you love me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 fighter / come on over
에이브릴 라빈 - complecated / sk&er boy
stuck / basket case / beauty and the beast / why / everything
lacrimosa - seele in not
club 8 - love in december
stacie orrico - more to life
Warmen - They All Blame Me
컨스피러시-can't take my eyes of you
러브엑츄얼리-all you need is love-비틀즈
아이엠 샘-two of us-비틀즈
록키-the eye of tiger-메탈리카
보디가드-i will always love you???제목이 헷갈림-휘트니휴스턴
이집트 왕자-when you belive-머라이어캐리,휘트니휴스턴
라이온킹-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엘튼존
desperado-이글스
you raise me up-웨스트라이프
goodbye-제시카
i will-비틀즈
don't stop me now-퀸
it's my life-본조비
happy together-심플플랜
Timeless-캘리클락슨
Forrest Gump Suite / Alan Silvestri, 포레스트 검프

1.라스트 사무라이
A way of life - Hans Zimmer-
Spectres In The Fog - Hans Zimmer
Red Warrior - Hans Zimmer

2.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 James Horner
Rose - James Horner
A promise kept - James Horner

3.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May it be - Howard Shore
Concerning hobbits - Howard Shore
The breaking of the fellowship - Howard Shore

4.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The king of golden hall- Howard Shore
Isengard unleashed - Howard Shore
Forth eorlingas- Howard Shore

5.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Minas tirith-- Howard Shore
The white tree- Howard Shore
The return of the king- Howard Shore

6.라이온킹
Circle Of Life- Elton John & Tim Rice
Hakuna Matata- Elton John & Tim Ric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Elton John & Tim Rice

7.글레디에이터
The Battle- Hans Zimmer-
Honor Him- Hans Zimmer
Now We Are Free- Hans Zimmer

8.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So long, Farewell
Edelweiss

9.진주만
There you'll be- Hans Zimmer
Tennessee- Hans Zimmer
heart of a volunteer- Hans Zimmer(유명하네여)

10.쥬라기 공원
Opening titles- John Williams
Jurrasic park-John Williams
Welcome th Jurrasic park- John Williams

11.원령공주
The legend of Ashitaka-
Princess mononoke theme song
The forest of shishi god
12.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Andrew Lloyd Webber
Prima dona - Andrew Lloyd Webber
Anjel of music- Andrew Lloyd Webber

비욘드 사일런스(Beyond Silence,1996)
Tanz Mit gregor,Liebesthema I, II,Jenseits Der Stille, Roter salon,
Tanz Auf Dem Eis,Vertraut I, II,Weihnachten,WieKlingt Der Schnee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1995) - JanA.P.Kaczmarek
Arrival,Cafe Andre,Coming Home,End Credits,Naked On The Roof,Tear,
The Death,The Sentence,Trip To Paris
The Drunken Boat

왕의 춤(The King Is Dancing, Le Roi Danse, 2000)
<필라델피아>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_La Mamma Morta(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화양연화>Yumeji's Theme장만옥 테마..Angkor Wat Theme Finale..양조위 테마..
<2046>Shigeru Umebayashi_Polonaise 와 Main Theme..
Secret Garden_Adagio, julienetbarbara..등등..
Maria Elena..<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이 맘보춤 추던 그 곡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Ryo Yoshimate_The Whole Nine Yards랑
<고하토>Ryuichi Sakamoto_Opening Theme
<텔미썸딩>Schostakowitsch_Jazz Suite No.2_Waltz II
<장화홍련>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도 좋아요..
<올드보이>The Last Waltz나 '미도의 테마',
Cries of Whispers(우진의 테마)같은 것도 좋구요..

<피아노>Micheal Nyman_The Heart Asks Pleasure First/The Sacrifice
<가을의 전설>The ludlows
<가위손>Ice dance

<스윙키즈>Bei Mir Bist Du Schon..
<러브레터>유키 구라모토_A Winter Story
<명성황후>The Theme Of Lost Empire
Danny Elfman_Jenny's Theme 이게 무슨 영화였더라..<빅피쉬>였나?
<언페이스풀>Brad Mehldau_Exit Music

. Ennio Morricone
Love Affair/러브 어페어
The Mission/미션
Cinema Paradiso/시네마 천국
Canone Inverso/캐논 인버스

한국의 문제들

. 가치(price, value) 저평가
한국의 기업이나 개인들은 가치가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을 한 것보다 보상이 적게 받고 있다.
단순히 임금이 적다거나 그런것보다 환율이나 구매력 같은 것들 말이다.

서유럽이나 미국의 사람들이 우리보다 3배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임금이나 구매력은 3배이다.
가치 저평가 때문에 우리 사회의 효율이 적게 계산되는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효율이 떨어지는 사회는 아니라고 본다.

요즘 장하성씨나 그런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 많이 하는 것 같다.

. 규모의 경제
일단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덩치가 커야한다.
미국도 사실 state 수십개가 모여서 커다란 국가가 된 것이고
유럽도 많은 국가들이 거의 경계가 없다.
우리도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과 유럽처럼 되는 것이 좋다.

물론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 국가들은 교류도 적고 분쟁도 많다.
서로 사이가 너무 안 좋다.
중국, 일본의 국력이 너무 커서 우리나라와 균형도 잘 안 맞는 다.

100년 전에 역사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서
남한 + 북한 + 만주 정도 되는 크기를 가지고
중국은 2개로 쪼개지고
일본은 동아시아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되었다면
아마도 3국(or 4국)이 비슷한 국력으로 EU처럼 협력하기 더 좋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작은 나라에서는 자립이 어렵다.
미국이나 남미 같은 블럭들은 자원이 많아서 자립이 가능하고
유럽도 아프리카에서 자원을 착취해오면 되니 유럽-아프리카가 자립이 가능하다.

경제와 직접 관련된 화폐의 힘이나 자원에서도 그렇고 심지어 지식에서도 그렇다.
기후적으로는 사막, 열대, 온대, 한대, 밀림 등 다양한 환경이 있어야 여러가지 자연과학에 유리하다. (지구과학, 생태학, 화산학 등..)
또한 응용과학 등에서도 내수시장이 커야 충분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 홍보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위해서는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관광 산업을 통해서 홍보가 잘 되어야 인지도도 올라가고 가치와 신뢰도를 얻을 수 있다.
외국인들이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에 투자를 할리는 없으니까.
올림픽, 월드컵도 하고 운동선수들도 외국에 많이 내보내는 것은 좋은 일 같다.
영화도 많이 찍고 많이 팔아야 할 것이다.
한국사람들도 열심히 일하고 멋지게 살고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하니까.

. 서비스업
서비스업을 잘 키워야 한다는 말은 좀더 시스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고 서비스업의 가치를 높게 쳐줘야 한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물건의 가치가 높고 서비스의 가치는 거의 0에 가깝다.
모든 분야가 전반적으로 인건비가 낮다는 뜻이다.

서비스업이 잘 된다는 것은 일단 임금과 팁이 많아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미용분야처럼 동네에서 깍두기처럼 짜르는 머리는 5,000원이지만
시내에 나가면 1~2만원씩 하고 최고전문가들은 5만원이상 (얼마나 더 받는지 모르겠지만)도 받고 해야 한다.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들도 시간당 요금을 청구하고
전문분야를 많이 인정해주고 키워야 한다.
시간당 요금을 청구하게되면 모든 분야가 훨씬 친절해지게 되어 있다.
(택시 운전기사들처럼 말이다.)

보일러수리공도 보일러가격과는 별도로 보일러 설치비도 서비스 등급에 따라
차별적으로 청구할 수 있어야 하고, 하수도공, 전기공, 자동차 수리공들도 마찬가지다.
서비스업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재료비에 몰래 숨겨서 청구하는 것은 사실 좋지 않다.
A/S도 물건값에 그냥 포함되어버리기보다는 별도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사실 이런 것들은 제도적으로는 쉽지만 문화/정서적인 어려움이 많다.

. 인플레이션
저평가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인플레이션이다.
경제학자가 아니라서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다.

. 비용과 과세의 일치
간접세로 많이 걷어들이는 것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그리 건전하지 않다.
비용이 드는 곳에 직접 세금을 내게 하든지, 수수료 같은 것으로 걷어야 한다.
물론 복지 같은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국립공원도 입장료를 충분히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국립공원에서 걷은 입장료로 그곳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연을 즐기는 것이 기본권이기는 하지만 노약자나 인근 주민 등에는 큰 할인혜택을 주더라도 형편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걷어야 한다.
청소도 하고 산불도 끄고 철조망도 수리하고 도로도 놓는 것들이 비용이 안 드는 일은 아니니까.

. 전문화
여러 분야가 전문화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종합대학은 점점 없어지는 편이 좋고 각 대학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
문제는 그게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되지 않으니 국가가 강제로 해서
특색을 키우는 것 자체가 획일회되버리는 것이다.
재정자립을 더 시키고 실력도 없고 돈도 안되는 학교들은 많이 줄일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가 손을 떼야 한다.

. 영어공용화
실용적인 분야에서 특히 영어가 없이는 지장이 매우 많다.
(이공계 분야 전체에서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국어학자들이나 한국역사와 관련된 많은 학자들은 반대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다루는 분야에서나 국어, 고어를 쓰지
실용적으로는 영어가 가치가 크다.

실제로 실용학문에서 한국은 미국의 종속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의 습득과 교류를 위해서 영어공용화는 불가피하다.

사실 많은 전문용어를 영어로 대체한다고 해서 한국어가 죽는 다고 보기도 어렵다.
대부분의 번역된 전문용어들은 순우리말이라기보다는 중국식 한자어나 일본식 한자어기 때문이다.
기존의 한국어가 70% 한자에 의존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영어를 써도 30%의 순우리말부분이 손상되는 일은 적다.
(한국어는 원래부터 자립어라기 보다는 의존어이다.)

. 법
소비자나 약자들의 권리를 더 보호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여러가지 보호법을 만들어서 기업을 제한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처럼 집단소송제도 도입하고 소송을 더 잘 걸 수 있는 사회도 괜찮은 것 같다.
소송의 폐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 덕분에 많은 기업들이 좀 더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사소한 것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문제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

개별법으로 기업을 제한하는 것은 정부에 너무 많은 힘을 주게 되고 관료주의를 부추겨서 비효율적인 사회가 된다.
소비자들에게 그런 판단을 맡겨야 한다.

불매운동이나 많은 투자를 통한 의사결정의 권한을 가지는 경제적인 방법은 큰 힘이 필요하지만 소송은 경제적으로 더 약한 사람과 개인에게도 유용하다.
집단소송법, 공판중심주의, 법학대학원 등이 그런 것과 조금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사랑니

나는 사랑니가 3개 있다.
제대로 난 것은 하나도 없고 2개는 옆으로 나서 잇몸 속에 묻여있고
하나는 위로 나긴했는 데, 밖으로는 반 밖에 안 나와 있다.
재작년에 X-ray 찍어서 알게 된거다.
겁나서 안 뽑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 데,
요즘 한 녀석이 좀 이상한 것 같다.

오른쪽 위에 있는 녀석 근처에서 잇몸이 조금씩 붓고 있다.
많이 아픈 건 아닌데, 젖니가 빠질 때쯤 해서 느껴지는 것만큼은 느껴진다.
깊숙하게 있어서 칫솔질도 안 되던데 썩어버린걸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빠져주려는 걸까?

치과가야겠는 데, 오늘은  수업도 있고...
연말이라 다음주 월요일도 쉬고
화요일도 수업이 하루종일 있고
수요일 아침에나 가야겠다.
치과의사들도 요즘 겁나서 사랑니 안 뽑으려고 한다던데. 어쩌지..
재작년에 갔던 치과에서도 사랑니는 일주일에 1번, 그 쪽 담당의사가 오는 날만 뽑았었다.
아프면 병원에 다시 진통제 달라고 해야 하니, 오전 일찍이 좋겠고.
가까운 동네 치과들 전화번호 모아야 겠다. 킁~ T.T

2006년 12월 28일 목요일

[TIP]HP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정렬

. 기종 : hp psc 1310 (복합기)
. 증상1 : 컬러 잉크 카트리지 정렬이 잘 안 되었는 지 글씨가 비틀거리며 나옴
. 증상2 : 잉크를 새로 교환했을 때

시작 -> 설정 -> 프린터 및 팩스
-> hp psc 1310 -> 속성 -> 일반
-> 인쇄 기본 설정 -> 서비스
-> 장치 서비스 작업을 수행하십시오(드라이버, 렌치 모양의 아이콘)
-> 장치서비스 -> 잉크 카트리지 정렬 -> 페이지 인쇄

. 참고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dir_id=10402&eid=t7h70sslavysXXd1phsbeopkwbLFyeAg&qb=aHAgcHNjIDEzMTAgxKvGrriuwfbBpLfE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dir_id=10402&eid=zj58lg4NKn68ikCIvoGoPLNK4jkQ6HkQ&qb=aHAgcHNjIDEzMTAgxKvGrriuwfbBpLfE


[TIP]인터넷에서 2007년 달력 구하기

은행, 백화점도 요즘 못 가고, 아파트나 학교 기숙사처럼 집단거주시설에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달력이 안 들어오는 것 같다.
버거킹에서 햄버거 사먹거나 어디서 옷사면 준다고도 하던데,
달력 받으러 그런 걸 사긴 좀 그렇고..
추워서 받으러 가기도 싫다.

강남역에서는 어디서 달력파는 지 모르겠다.
코엑스라면 지하에 몇 곳 아는 곳 있는 데. 쩝.

그래서 그냥 프린터로 뽑기로 했다.

. 네이버 검색어 : 2007년 달력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eid=rqIK7RBvpbCEy08Y2rB/6NUrnasbIfux
http://kin.naver.com/poll/detail.php?d1id=13&dir_id=130701&eid=ZHPjzSvQ2Lg9GcMd0UIsP38N5CjkPiwq&qb=MjAwN7PiILTet8I=

. MS office 서식파일
http://office.microsoft.com/ko-kr/templates/CT101425251042.aspx

[TIP]윈도우 시작프로그램 관리 - msconfig

시작 -> 실행 -> msconfig -> 시작프로그램

. 시작프로그램에 check한 것
tintsetp - 키보드 언어 입력 관련
alcmtr - RealTek AC97 오디오의 오류등을 모니터 하는 서비스
imekrmig - 한국어 입력관련 (영문윈도우가 아니라면 중요하지 않음)
vcrmon - 바이러스 체이서 실시간 감시기
point32 - MS intellipoint 마우스
ctfmon - MS오피스 키보드 입력 관련
winkey - winkey라는 단축키 프로그램
ACAAS.exe, ACAEGMgr.exe, ACAIS.exe, ACASP.exe - V3 2007백신
ACALS.exe
Apache.exe - Nvidia Network Manager가 띄운 것
fscagent.exe
Groovemonitor.exe - MS office Groove 2007, peer-to-peer program

. 시작프로그램에 uncheck한 것
gnotify - gmail notifier
qttast - Apple QuickTime
iTunesHelper - Apple iTunes
hncupdate - 아래한글
hpcmpmgr - HP 프린터에서 사용
hpwuschd2 - HP 프린터에서 사용
imjpmig - 일본어 입력관련 (영문윈도우가 아니라면 중요하지 않음)
fwupdate - LG DVD 드라이브 firmware update
NeroCheck - Nero burning rom이라는 프로그램
pdvdserv - Cyberlink DVD Solution
rthdcpl - HD 오디오 - 지우면 이어폰을 못 씀
s3trayp - S3 Graphics display
vttimer - S3 video driver, onboard video card
http://www.neuber.com/taskmanager/process/vttimer.exe.html
imjpmig - Microsoft Input Method Editor japanese
tintsetup - Input Message Editor(IME)의 구성 프로세스
NvCpl.exe - start -> run -> services.msc

. 기타 다른 것들
ACEMan-pro : 한국통신 메가패스 자동 접속 프로그램
Adobe Gamma Loader.exe : Adobe의 포샵등을 설치 할 때 같이 설치, 화면색상 보정프로그램(없어도 무방)
ADSpider : 다잡아 실시간 검색  (불필요)
AGRSMMSG : SoftModem 관련 모뎀관련 (안쓰면 지워도 무방)
AHNSD : V3 실시간 검사 관련 화일, 백신 프로그램용 (안 쓰면 지워도 무방)
antispy :  안티스파이 악성코드유틸이라지만 이게 더 악성프로그램 (불필요)
atiptaxx.exe :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 프로세스
autoupdate :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안쓰면 지워도 무방)
batterymiser : 베터리 전원관리 (노트북엔 필수)
befast : 비패스트 사이트. (필요없음)
bymer.scanner : c:windowssystemwininit.exe  헤커가 당신의 컴퓨터 자료를 다 보고 훔쳐간다는 것
ccApp : 노턴 안티 바이러스 (안 쓰면 지워도 무방)
clubbox : 클럽박스 (필요없음)
coderd : 코드킬러. 악성코드치료프로그램 (필요없음)
Commun Windows Process : 이것도 (필요없음)
Configuration Loader : 있으면 남겨 두세요.
Content Manager :  PSP 자료 관리의  컨덴츠 매니저 업데이트 (불필요)
ctfmon : 음성 인식, 필기체 인식, 키보드, 번역 및 기타 다른 입력 도구 텍스트 입력 서비스
            Text Input Processor(TIP)와 Microsoft Office 입력 도구 모음을 활성화  (필요)
daemon : 데몬시디 (안쓰면 지워도 무방)
dgtstart.exe : 인터넷 주소 도우미 프로그램 삭제 가능 (불필요)
Digital Names : (불필요)
distributed.net.client :  c:windowssystemdnetc.exe -hide
                               헤커가 당신의 컴퓨터 자료를 다 보고 훔쳐간다는 것
DMsgr : 다모임사이트 (필요없음)
drpc : 닥터피씨. 악성코드치료프로그램 (필요없음)
DrVirus : 악성코드치료프로그램 닥터바이러스 (필요없음)
dumprep 0 -u : 비정상적인 종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때 커널 메모리를 덤프하기 위해서 실행 명령(필요에 따라)
DWGenie : 드림위즈메신저 지니 (대화하지 않으면 불필요함)
DWSMART : DWS마트 Active-X파일 [윈도우 download program폴더] (불필요)
eashwincleaner : 이지윈클리너도 악성코드제거플그램처럼 평소엔 꺼두셔도 문제 없음 (필요없음)
ENPPY : 엔티카 P2p 프로그램 (불필요)
eDonkey2000 : 당나귀 파일공유  (불필요)
HDAshCut : 오디오 사운드 (없어도 무방)
hkcmd : 인텔 내장 그래픽 도우미 핫키 (누를 일 없으면 지워도 무방)
HLCMTR : RealTek AC97 오디오의 오류등을 모니터 하는 서비스 (안 쓰면 지워도 무방)
HNCupdate : 한글업데이트 (업데이트 할 일 없으면 지워도 무방)
Hotkey : Fn키. 핫키. (없어도 무방)
hpztsb08 : HP 프린터 유틸리티 (불필요)
hpotdd01 : HP 디지털이미지 유틸  (불필요)
HSockPE.exe : 하우리 방화벽 프로세서 (안쓰면 지워도 무방)
igfxtray : 인텔 내장 그래픽 도우미 (해상도 바꿀 일 없으면 없어도 무방)
IMEKRMIG : MS OFFICE 확장 언어입력기(한국어,일본어,중국어)
IMJPMIG :  입력 도구모음 관련 (일본IME)
InCD : 네로 버닝 (이것 역시 없어도 무방)
jusched : 썬 자바 업데이트 스케줄러(업데이트 할 자신 있으면 없어도 무방, 결론적으로 없어도 문제 없음)
LcdPlayer : CDSpace의 프로그램 (필요없음)
Ltmoh : 인터넷 전화 관련 프로세스 전화신호 오가는거 대기 (전화 쓸 일 없다면 삭제)
Microsoft Libraries Update : 업데이트 자동알림 (필요없음)
Microsoft Office XP : 불필요함,  (프로그램 실행하면 자동으로 채크 표시 됨)
Microsoft Update : 윈도우 업데이트용 (불필요함)
MSMSGS : 매신저 (대화하지 않으면 불필요함)
msnappau : MSN 실시간 업데이트 프로그램 (불필요함)
myLinker : MBC(etc..xx신문) 측에서 제공하는 뉴스 프로그램 비슷 (불필요)
NeroCheck : 네로 버닝룸 CD-writung 확장 연결 (불필요)
netman-pro.WinPOTE : 한국통신 메가패스 자동 접속 프로그램
netpia : 넷피아한글주소 (안쓰면 지워도 무방)
NkbMonitor.exe : 니콘카메라 소프트웨어. (필요에 따라)
NvCpl : Ndivia 그래픽카드 제어판 관련화일
NvCplDaemon : 그냥 필요 없음
NvMedia Center : 볼륨 조절기 (나타나지 않으면 제어판에서 다시 설정할 수 있음)
nwiz : Ndivia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PC-Clean : 악성코드 검사/치료 프로그램 (안쓰면지워도 무방)
Peepop : 파일 p2p 공유프로그램인 피팝 (불필요)
PDVDserv : 파워DVD 소프트웨어 (DVD 볼려면 있어야죠.  물론 없어도 무방)
PHIME 2002ASync : 중국어와 관계되는 입력기로  한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삭제해도 무방함)
PHIME 2002A : 위 내용과 같음
PreMKBD : 삼성 매직 키보드 (삼성 매직 키보드 기능 쓰지 않으면 필요 없음)
qttask : 퀵타임 트레이아이콘 (필요없음)
RTHDCPL : HD 오디오 (이거 지우면 이어폰 사용 불가 리소스 많이 잡아 먹음. 그야말로 애물단지)
RUNDLL32 : 32비트 프로그램, 윈도우 시스템 (필요)
SAgent2.exe : 엡슨사 프린터 운용 프로세스 삭제 가능 (불필요)
Screen Saver Control - 스크린세이버 제어 (불필요)
SISUSBrg : sis 칩셋 메인보드 브릿지 유틸
Smax4 : 사운드맥스 라는 내장 사운드 조절판  (채널 변경 이런거 필요 없다면 지워도 무방)
SMax4PNP : 내장 사운드 관련 (사운드 맥스 소리 따위 필요 없다면 지워도 무방)
SNDMon : 노턴 안티 바이러스 (안쓰면 삭제)
SOUNDMAN : avance 사운드 드라이버 (지워도 무방)
spoolsv.exe : 스풀링(미리 읽기) 관리자
SpyMedic : 악성코드치료 스파이메딕 (불필요)
SynTPEnh : 터치패드 트래이 (터치패드 관련해서 옵션 변경할 일 없으면 삭제해도 무방)
SynTPLpr : 터치패드 (노트북엔 필수)
taskmgr : 멀티 테스킹, CTRL+ALT+DEL 하면 뜨는 것.(필요)
TINTSETP : 키보드 언어 입력 관련 (필요)
TurboAgent : 네이버동영상플레이어인 터보플레이어 (불필요)
Update_CodecBaksa : 코덱박사 업데이트. (디빅스 영화감상하려면 필요)
Utility Tray : 시계옆 트레이 부근에 생성되는 프로그램 (불필요)
VBPTASK : 가상 드라이브  (안 쓰면 지워도 무방)
Vcrmon : 바이러스 체이서 실시간 감시기
vrmonnt.exe : 바이로봇 실시간 감시기 화일 (안쓰면 지워도 무방)
VM_STI : BigDogPath - Still Image (STI) Driver. 보통 디지털카메라 프로그램으로 설치됨. (필요에 따라)
wcescomm.exe : Activesync 한마디로 동기화 프로세스인데 굳이 필요 없음 삭제 가능
Winampa : 윈엠프를 트레이에서 실행 (불필요)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점호

한 달 밖에 안다녀온 군대지만 문화체험과 군대용어를 배워서
일상생활에서 잘 써먹고 있다.
(어딘가 비유할 때 그만큼 좋은 지상지옥이 없으니까.)

부모님이 내 방(기숙사 방이든 자취방이든)에 오시는 날은 정말로 점호와 비슷하다.
뭐 오신다고 내가 치약으로 방바닥을 닦지는 않지만 지적 사항은 비슷하다.

주방기구의 위치도 1달 전 부모님이 오실때 처럼 원상복귀되고
(가신다음에 내가 편한위치로 다시 바꾼다.)
모든 창문을 3시간동안 열고 이불과 책상이 전부 한 번 뒤집어져야 한다.
온기가 남아있는 포근한 집에서 순식간에 차가운 수용소로 변한다.

머리, 복장, 빨래상태, 위생상태 등에 관한 지적을 듣고
휴지통과 컴퓨터 케이블의 위치가 수정된다.
나는 보통 물건들이 손에 닿는 아주 가까운 위치에 두는 편인데,
군대에서 각이 잘 잡힌 위치처럼 되게 수정된다.

엇그제 빨고 한 번도 다시 입지 않은 옷들도 다시 세탁기로 들어간다.
(같은 세탁기인데, 누가 돌리든 옷이 더 깨끗해 질리가 없잖아.)

사실은 이런 이유들 때문에 미국에 가고 싶기도 하다.
가능하다면 화성이나 엔터프라이즈를 타고 우주의 다른 사분면(quadrant) - 혹은 팔분면(octadrant)으로 가버렸으면 좋겠다.


Worst scenario

항상 negative하게 worst scenario를 생각하곤 한다.
사실 내가 걱정하는 worst scenario는 죽음이라던지 그런것보다는
뭔가 죽는 것도 사는 것도 아니면서 어정쩡하게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 듯한 그런 공간이다.
(나중에 단테의 신곡을 읽고 비교해 봐야겠다. 내껀 얼마나 처참한지.)

요즘 나의 지옥은 특이하게도 광주에 있는 우리집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어야 겠지만 별로 그렇지 않다.
왠지 집에만 가면 바로 바보가 되버린 느낌이다.
사료에 의해 사육당하고 운동도 못하고 하루종일 TV만 봐야하는 곳.
하루 종일 쇼파에 앉아서만 쉴 수 있다.

엄마가 주는 데로 먹어야지 식단을 고를 수도 없고
책상이 작아서 책을 볼 수도 없고 공부를 할 수도 없다.
컴퓨터도 거실에만 있어서 가족 중 2명 이상이 모니터를 관찰하게 된다.

마트가 하나 있긴한데, 크긴하지만 얼다가 녹다가 하는 아이스크림을 판다.
다른 과자들도 좀 그렇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은 15분 거리.
야식 사먹으러 가기는 꽤 멀다.
10시가 되면 불이 꺼지고 5시부터는 엄마가 세탁기를 돌리신다.
시내가는 버스도 15분에 한 대 밖에 안 온다.

1주일만 있으면 20대 후반인데, 부모님과 다시 살게 된다면 참 끔찍할 것 같다.
작년 연말부터 좀 경험하고 있는 데, 30대 후반이 넘은 이모는 이제 결혼하라는 압력에서 벗어났고 손자들 중 첫번째 타겟이 내가 됐다.
"현성이는 언제 취직하니? 공부만 하다가 늙어버리는 거 아냐?"
"장가도 가야지. 네 친구 몇은 갔다며."

전라도 사투리도 싫고 산책도 강제로 해야 한다.
몇 년 전부터 공원 옆에 있는 공터에서 작은 텃밭을 기르고 계시는 데,
벌레들이나 붕붕거리는 곳에서 배추가 잘 자라고 있는 지 봐야한다.

나는 성격이 못되먹어서 그런건지 누가 간섭하거나 심지어 격려해준다는 것도 너무 싫다.
"그래 공부는 잘 되나?"
"밥은 잘 먹고 다니나?"
"춥지는 않아?"

"네", "그럼요.", "덕분에요.".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대답을 들을 것이 뻔하면서 왜 묻는 것일까? 앵무새 같은 대답이 너무나 싫다.
사람들은 그것이 오히려 인간적인거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게 더 기계적이다.
질문 목록과 대답목록 데이터베이스가 완전히 구축되어 있으니까
잘하면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으로 대체해도 될 것 같다.


부모님은 절대로 내 의견을 물어보시지는 않는 다.
옷을 살 때도 여전히 백화점이든 동네 옷가게든 함께 가야 옷을 살 수 있다.
절대로 돈을 직접 쥐어주는 일은 피하신다.
(서울이나 대전에 있으니까 용돈 받는 거지, 집에가면 짤 없다.)
"밥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 데, 뭐가 필요한거냐?"

머리카락도 염색은 안되고, 파마도 안되고, 내일 육사에 들어가도 될 것 같이 하고 다녀야 한다.
물론 헤어스타일은 내가 귀찮아서 미용실 안가는 것도 있는 데,
아무리 범생이처럼 깍아도 아버지는 매시간마다 같은 문제를 지적하신다.

먹는 건 더 사주실 수 있어도 책은 안된다.
책을 사려면 다 읽겠다는 다짐과 여러가지 증거가 필요하다. 
사실 집에 공간이 부족해서 책을 더 살 수도 없다.
30년 전에 사서 30년간 아무도 펴보지 않는 책들이 가득해서
열심히 버렸는 데도 여전히 많다.
아버지가 눈치채지 못할 수준까지는 이제 다 버렸지만 여전히 많다.

전공이 전산이었는 데도 3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면 눈치가 보인다.
어머니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와 방사능 낙진의 차이를 모르신다.
열심히 설명해봤지만 이제는 포기했다.
내 방으로 컴퓨터를 옮겨보려고 했는 데,
자는 동안 전자파가 내 뇌파를 건드려서 수면마저 방해할꺼라고 주장하고 계신다.
꺼진 컴퓨터에서는 전자파가 안나온다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안 통한다.

옷도 몇 벌 없지만 친구들이 괜찮다고 말하는 옷부터 순서대로 버리신다.
제일 구리고 스타일 지난 옷만 집에 남아있다.

아무리 고민해도 내게 일어날 가장 현실적인 미래는 1년 or 재수해서 2년 뒤에
고향에서 4년간 다시 사는 것인데, 20대 후반이 끝날때까지 거기서 다시 살아야 하는 게 너무 싫다.

우리집안은 벌을 받을 때도 다른 집처럼 잠깐 실컷 혼나고 끝나지 않는 다.
서서히 한나절에서 며칠에 걸쳐 고문을 당해야 한다.

어떻게 지옥보다 고향이 더 싫을 수가 있을 까?
내가 악마라서 고향이 지옥인 걸까?


[다큐]열대우림의 지붕(heroes of the high frontier)

. 여덟번째 대륙

. 임관
  . 삼림군락의 최상층을 구성하는 집합체
  . 지표면의 10%에 해당
  . 종의 절반이 서식하고 있음
  . 바다의 산호초 같은 역할

. 매우 많은 식물이 살고 있음.
. 평생 지면으로 내려오지 않음

. 새, 원숭이, 날다람쥐, 벌레 등.

. 생물학적 미개척영역

. 사람이 올라가기 힘들므로 살충제를 뿌려 생물들을 떨어뜨림
  . 기존까지 발견한 종의 30배를 발견

. 고무총과 낙시대를 이용하여 가지에 낚시줄을 걸어줌
. 등산줄을 낚시줄을 이용해서 걸어줌
   
. 과학자들
  . 로프를 타고 매일 나무를 오름
  . 전화수리공처럼 발에 스파이크를 맴
  . 사다리, 통나무집은 산 위에 만듬

. 숲의 최대 포식자
  . 하피 독수리
  . 가장 거대한 독수리
  . 맹금류
  . 주식 : 나무늘보
 
. 말레이시아의 임관

. 착생식물
  . 흙 없이 살아감
  . 숙주(나무)와 공생하고 있음
   
. 덩쿨식물

. 이끼층

. 나무위에서 토양이 쌓이고 나무가 또 자람

. 양털주머니 쥐
  . 발 뿐만 아니라 꼬리를 이용하여 덩쿨에 매달림
  . 꼬리가 몸 길이만큼 길고 꼬리 끝은 털이 없음
  . 임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포유류

. 피코이노
  .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야자수를 탈때 쓰는 방법
  . 두 발을 묶고 매우 빠르게 올라감
  . 7층 높이의 나무도 매우 빨리 올라감
  . 체력이 많이 필요하고 매우 위험
  . 도르래로 짐을 운반
  . 내려울 때는 소방관처럼 금방 미끄러져 내려옴 

. 열대우림 파괴
  . 벌목

. 열기구 풍선을 이용한 탐험
  . 탐험을 위한 튜브 썰매가 아래 달림
  . 나무를 직접타고가는 것보다 몇 십배 빠름
  . 그물망을 이용해서 채집물을 걷어냄

. 그물로 짜여진 커다란 튜브로 나무위를 걸음
  . 압력이 분산되고 매우 안전

. 생화학전
  . 독성물질
  . 식물은 독성물질을 만들고 동물은 내성을 기름
  . 약학연구
  . 해독제

[다큐]100달러 택시 여행 - 팔레르모, 앨커키, 바베이도스

. 팔레르모
  . 이탈리아
  . 시칠리아 북부해안
  . 포도주

  . 아랍, 로마, 그리스, 영국, 노르만, 스페인 문명이 남음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와 가까움

  . 교통지옥
   . 신호도 잘 안 지킴
   . 신호등이 너무 적음
   . 차도 너무 많음
   . 대부분의 차가 찌그러짐
   . 신호등이 없으면 먼저 끼어들면 장땡

  . 어부들의 시장
  . 아침 4~8시
  . 참치, 황새치

  . 이졸라 델 페미닌
   . 여인들의 섬
   . 어부의 부인들 - 외간남자와 바람을 피움
   . 감옥

  . 마피아의 발생지
   . 마피아는 보통사람과는 시비를 벌이지 않음

  . 펠레그리노 산
   . 필그림의 산

  . 수호천사 성 로잘리 사원

  . 베스파
   . 소형 오토바이
   . 이탈리아에 매우 많음
   . 위험하지만 차보다 민첩함

  . 카푸치니의 카타콤베(catacombe)
   . 8천명이상의 미라(mummy)들이 많음
   . 미라를 옷입혀서 벽에 걸어둠

  . 비길레나 광장
   . 가장 유명한 교차로
   . 역사 유적들이 많음
   . 스페인왕
   . 수호전사
   . 바로크 조형물

  . 몬델로 해변
   . local attraction

  . 포도주 양조장(winery)
   . 온도(heat), 날씨(weather), 땅(floor)

   . 4천년의 역사
   . 포도주의 종류
     . 메로
     . 나로다볼라
     . 그레카니코
     . 피애노
     . 샤도네
   . 빵(bread)과 함께 마심


. 앨커키(albuquerque, ABQ)
  . 미국
  . Route 66 : 시카고 ~ 산타모니카 중간에 있음
  . 뉴멕시코주
  . 인구 : 45.4만
  . 해발고도 : 1,600m

  . Motel Aztec
  . Aztec zoo
   . 동물인형공원

  . 미국 남서부 건축양식

  . 웃긴 모양의 집들이 많음
   . 양철지붕, 우주선 모양

  . disaster 부리토
   . 매우 큼
   . 2.6Kg(6 pounds)

  . National Atomic museum
   .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을 기념

  . 총소지가 자유로움

  . shooting range park
   . 사격장

  . 틴커타운

  . 핵폐기물 박물관(black hole meseum)

  . 로스 알라모스

  . 샌디아 크레스트
   . 해발 3,200m

. 벳푸(beppu)
  . 일본
  . 신간산을 타고 감
  . 남서부 해안도시
  . 온천관광지
  . 3,000도 온도
   . 지옥의 온도

  . 쇼닌가하마
   . 모래목욕장
   . 사우나 복으로 갈아입음
   . 손님이 녹으면 모래로 덮어줌

  . 택시
   . 운전사는 영어를 못함
   . 다들 장갑을 낌

  . 온센호요랜드
   . 진흙 천국(mud-fill paradise)
   . 옷을 벗고 다녀야 함.

  . 건강회복(healing)

  . sex museum

  . 묘반 온천
   . 부상당한 무사들을 완치시킴

  . 하다카노 츠끼아이
   . 벌거벗은 우정
   . 함께 온천을 즐김

  . 스시(sushi)
   . 회전초밥
   . 접시수와 색상으로 계산

  . Jupiter
   . 카지마 공원의 롤러코스터
   . 나무로 만들어짐
   . 일본 최초의 콜러코스터

  . 스모
   . 후타바이야마 - 69연승 스모선수

  . 지코쿠 = 지옥

  . 담배
   . 불완전소물이라 온천수가 더 끓어오름

. 바베이도스
  . 서인도 제도 남쪽 끝의 섬
  . 적도부근

  . 콩가 연주시간
   . 연례축제
 
  . 매우 작은 섬
  . 길도 매우 좁음 - 거의 골목길 수준
     
  . 카페 소울
  . 설탕생산과 관광업이 주
 
  . 카리브 해의 전략적 요충지 
   . 영국 식민지
 
  . 크리켓

  . Sam Lord's castle
   . 해적의 집
 
  . 코코넛 나무
   . 열매
   . 아무 장치 없이 15m 나무를 올라감
 
  . Gun hill signal station
 
  . 서핑
 
  . 해리슨 동굴
   . 동굴샤워 - 지붕에서 물이 떨어짐
   . 탄산캴슘
   . 종유석
   . 45m 지하
 
  . 페르난도 팔레오루쿠의 묘지
   . 그리스 황제의 묘
   . 그리스의 마지막 기독교 황제
 
  . 스노우 콘(snow corn)
   . 얼음에 시럽을 짜줌
     
  . 사탕수수(sugar cane)
 
  . 빵나무 열매 구이(bread fruit barbeque)
   . 빵나무 열매에 버터를 발라 구움
 
  . Nany's animal park
   . 원숭이들이 사람에게 매우 가까이 옴
   . 차 안에도 마구 들어옴
 
  . 세인트 루시
 
  . 도미노(domino) 게임
 
  . 럼주
   . 사탕수수 설타이 들어감
   . 세계최초의 럼 제조
   . 마운트 게이 럼
 
  . 전통음식(national food)
   . 코코와 생선요리

[다큐]100달러 택시 여행 - 산티아고, 아바나, 솔크레이크 시티

. 산티아고
  . 칠레
  . 인구 6백만
  . 칠레의 수도
  . 남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함
  . 군인과 시인의 도시
  . 남미의 보석

  . 독재자 피노체트 대통령
  . 인권정책 - 문제가 많았음
  . 경제 - 매우 성공적

  . 9.11일
   . 1973년 피노체트의 독재 시작
   . 궁전 폭파

  . 독립
   . 200년전 스페인에서 독립

  .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 아일랜드계 시인

  . 산타루치아 언덕
   . 산티아고 요새

  . 디젤버스
   . 8000대
   . 대기 오염의 원인

  . 아르마스
   . 페루 광장
   . 저속한 농담을 하는 개그맨들의 광장
   . 아무나 불러서 비꼬는 농담을 함

   . 캐나다 출신
     . 속어로 감옥에 다녀온 사람이라는 뜻

  . 팁
   . 택시에서 팁을 안 줘도 됨

  . 언론인들의 모임장소(meeting point)
   . 살해위협에 시달림

  . 포도주 생산
   . 칠레포도주로 유명
   . 매우 많이 수출

  . 돈 멜초 드 콘치 토로의 양조장(1883년)
   . 악마의 창고(devil's ceilar)
     . 훔쳐가는 것을 먹기 위해 악마가 산다고 소문을 냄

  . 카시렐로 델 디아블로 2001

  . 시인 - 노벨상 수상자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파블로 네루다
     . 부서진 것에 대한 송가
     . 정치사, 시인, 작가, 대사 등..

  . 비오비오
   . 시장

  . 성모마리아의 동상

  . 베네지아
   . 파블로의 사진을 볼 수 있는 음식점

  . 피스코 사우어
   . 술

. 아바나
  . 하바나
  . 쿠바의 수도
  . 인구 : 2백만

  . 아바나 항구
  . 개
  . 차 유리를 닦아주는 사람들
  . 쿠바 혁명
  . 미국의 해상 봉쇄
  . 차
   . 1950~60년대 미국차들이 많음
  .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 보데기타의 모히토
  . 플로리디타의 다이커
  . 차이나타운
   .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큼
  . 쿠바 커피
   . 매우 농축되어 있음

  . 음악
  . 야구
  . 관광
   . 1990년대부터 개발

  . 하시엔다 콜티나
   . 혁명전 변호사의 소유
   . 고속도로를 지나야함
   . 지역사람들, 운전기사도 길을 잘 모름
   . 얼마 남았냐고 물으면 무조건 3Km 밖에 있다고 함
   . 정체, 그리스 동상, 일본풍
   . 매우 조용한 곳

. 솔크레이크 시티
  . 길을 건널때 오렌지 깃발(orange flag)을 들어야 함.

  . 택시
   . 아무데서나 손들고 잡아탐.

  . 몰몬교
   . 말일성도예수 그리스도교 세계 본부
   . 1832년 뉴욕에서 시작
   . 박해시작
   . 일부 다처제
   . 조셉 스미스
     . 일리노이 감옥에서 죽음
   . Salt lake temple
   . 바티칸 같은 일종의 성지
   . 동부에서 특히 거부감이 심함
   . 19세부터 2년간 전도여행을 감
     (우리나라 군대랑 비슷한 듯)
   . 전쟁에 반대하지 않음, 참전도 함.

  . 브링험영
   . 1847년이 솔크레이크 시티로 이주
   . 기념비 : "This is the place"

  . 길이 매우 넓음
   . 40~42m
   . 팔두마차도 유턴가능
   . 건너는 데 매우 오래걸림

  . Temple square

  . 브리검 영의 묘
   . 27명의 부인들의 묘

  . 빌로빈슨
   . 1873년
   . 일부다처제가 아직 남음

  . 차일드주교

  . 초자연주의자도 많이 삼
   . 최면술 지도사

  . 소금호수(salt lake)

  . 갈매기
   . 갈매기가 삼 - 개척자들이 들여옴
   . 모르몬 귀뚜라미를 잡아먹음
   . 유타의 주조

  . 케네코드 구리광산(copper mine)
   .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구리광산
   . 폭 : 4Km
   . 깊이 : 4,800ft
   . 50만톤 채굴
   . 1년에 14만 톤

  . 금속탐지기
   . 금을 찾는 데 이용

[다큐]100달러 택시 여행($100 taxi ride) - 티후아나, 지브롤터, 상트페테르부르크

. 티후아나
  . 세계에서 제일 복잡한 국경도시
  . 인구 : 1~3백만명

  . 1일 택시 투어비용 : 100달러
  . 미국에서 당일치기 관광가능

  . 시저스 셀러드
   . 맛은 있지만 먹고 나면 입냄새가 아주 고약함

  . 데킬라

  . 당나귀 + 얼룩말
   . 잡종교배
   . 사진한장 찍어주면 관광객티가 팍팍 남.

  . 버려진 자동차들
   . 미국인들이 차를 버릴 때 많이 이용함.
   . 매우 저렴하게 버려진 차를 살 수 있음.

  . 멕시코-미국 국경
   . 철강, 철판으로 막았음
   . 담을 넘거나 수영을 해서 미국으로 가려다가 죽는 사람이 매우 많음

. 지브롤터
  . 커다란 바위언덕
  . 영국의 식민지(영국령)
  . 스페인 옆에 있지만 스페인 영토는 아님
   . 매우 민감하므로 스페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안됨.

  .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면 북아프리카 모로코
  . 인구 : 3만명

  . 공항(airport)
   . 매우 작아서 자동차도로와 십자교차로(cross road)가 있음
   . 빨간불일 때는 비행기가 지나고 파란불일 때는 차자 기남

  . 택시비
  . 지브롤터 남쪽구경 : 택시 15분, 6달러
 
  . 나바론 대포
   . 대서양에서 지중해로 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함
   . 사정거리 28Km 대포

  . 헤라클레스의 기둥

  . 국회(House of aseembly)

  . 하원
   . 국회 밑에 있는 벤치
   . 은퇴한 노인들이 와서 잠담을 하는 곳

  . 환전
   . 지브롤터 : 지브롤터 파운드
   . 스페인 : 스페인 화폐

  . 스페인 관광
   . 운전자 1명이 택시 2대를 운영(스페인용, 지브롤터용)
   . 사람은 쉽게 국경을 넘으나 자동차는 안됨

  . 음식
   . 타파스
   . 맥주

  . 론다(Ronda)
   . 스페인, 투우의 발생지(1785년)
   . Bull fighting school
   . Marbella
   . 로마 검투사(Gladiator)의 마지막 유물
   . Arena
  
.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 표르트 대제가 만듬
  . 러시아의 문화수도
  . 북방의 베니스
  . 피터(peter)
  . 가장 유럽적인 러시아 도시
  . 페트로그라드(1918년)
  . 레닌그라드(1924년)

  . 러시아의 대문호
   . 도스토예프스키
   . 나보코프
   . 알렉산더 푸슈킨

  . 택시
   . 자가용와 구별이 안됨
   . 손들어서 멈추는 것이 택시

  . 페레스트로이카
   . 공산주의의 붕괴

  . 대북방전쟁
   . 스웨덴 점령지
   . 1703년에 표트르 1세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지음

  .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 모든 러시아 황제의 무덤이 있음
   . 요새가 완성되기 전에 스웨덴을 점령해버림
   . 요즘은 정치 수용소
   . 죽음의 문(death gate)

  . 라도사 호수의 섬
   . 처형장소

  . Canal boat(운하 택시)
  . 네바강의 삼각주
  . 300개 이상의 다리

  . 피의 성당
   . 알렉산드로 2세의 암살
   . 알렉산드로 3세가 지음
   . 음모, 피로 얼룩진 도시

  . 에르미타쥬
   . 은밀한 생활
   . 러시아 황제가 150년간 러시아를 통치
   . 미술관
   .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년

  . 푸슈킨의 안면상(death mask)
   . 총에 암살당함

  . 예포
   . 혁명을 촉발

  . 겨울 궁전

  . 전함(battleship) 오로라
   . 73년 공산주의의 시작, 1917년 10월 25일

  . 러시아 전통 음식점
   . 빵, 양배추, 캐비아(상어알)

  . 러시아 헬기
   . 흐루시초프 시절에 재작됨

  . 루블
   . 과거의 러시아 화폐

  . 바냐
   . 러시아 전통 목욕탕
   . 자작나무 잎으로 맞으며 마사지
   . 자작나무 액이 피로를 풀어줌
   . 당구, 담배, 맥주를 즐기는 휴게실

  . 세계 2차 대전
   . 독일군에게 포위됨
   . 히틀러가 3년간 포위(seize)하고 폭격
   . 이 도시에서 50만명 사망
   . 전체 러시아에서 2천만명 사망

  . 깨진고리(broken ring)
   . 상징물

  . 마루쉬카 인형
   . 인형속에 또 인형이 계속 들어있는 러시아 전통 인형

[다큐]Simon and the spirit bear(숲속의 수호신)

. Canada
. Vancourver
. Princess Royal Island
. British Columbia
. Conservation of white bear

. The spirit bear
  . 커머드 흰곰 : 전세계 300마리 서식
  . 유전적 설명
   . 흑곰 10마리 중 한마리는 열성유전자로 인해 흰곰이 됨.

. 가을의 흰곰
  . 회귀하는 연어를 잡아먹기 위해 열심히 활동함.
  . 위험하므로 소리지르거나 도망쳐서는 안됨.
  . 겨울잠을 위해 체중의 30%만큼을 먹음.

. 탐색견
  . 곰이 몰래 다가오는 것을 알려줌

. 벌목회사(logging company)
. 벌목으로 숲과 연어가 줄고 곰, 늑대도 줄어듬.

. 유전자 검사
  . 흰곰의 털을 이용

. 연락처
  . 전화번호부를 이용해서 필요한 기관들에 연락
  . 미리 대사를 만들어놓고 전화
  . 스즈키 재단
  . 전교생의 청원
  . 주지사
  . 정부
  . 영국 윌리엄 왕자
   . 찰스 왕세자, 해리 왕자

. 복장
  . 사람들을 설특하기 위해 모임마다 정장을 입음

. 왕따
  .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무시하기 일수
  . 밥도 혼자 먹음

. 영구보호구역

. 늑대
  . 곰을 잡아먹음

. sbyc
  . 국제흰곰보호연맹

. 반대의견
  . 기업활동 방해
   . 벌목회사
   . 사냥회사
  . 개인의 재산권 행사 제한
   . 그린벨트
  . 고용감소

. Yellowstone park
  . 곰, 다람쥐

. 혜택
  . 장학금
  . 여론의 관심
  . 타임즈 기자 인턴
  . 공짜 여행
  . 작문, presentation 실력 향상
  . 자신감 획득

. 감상 : 서양 젊은이들은 왜 자연보호운동을 할까?
  (동기, 여건 등..)
  . 자연을 정말 사랑해서
  . 관광/여행이 좋아서
  . 따로 보호, 관찰, 감시해야 할만큼 국가의 면적이 엄청나게 넓어서
  . 아이비리그의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학점뿐만 아니라 사회활동도 많이 해야 하므로 매우 인상적인 resume를 위해
  . 언론의 관심을 위해
  . 정치적인 영향력을 확보하려고 - 나중에 정치계에 진출하기 위해
  . 유럽처럼 복지가 잘된 곳에서는 할 일이 없어서(심심해서)
  . National Geography 같은 곳에 취직하려고
   . 작가, 사진작가
  . 벌목회사가 자신들의 회사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하기 위해 고용
  . 생물학, 생태학, 동물학 등을 연구하기 위해

[다큐]소행성 충돌

. 확률
1,000년 이내에 도시 1개 이상을 폭격할만한 소행성과 충돌할 확률이 매우 높음

. 유명한 충돌
  . 6500만년 전 공룡의 멸종, 빙하기 시작
  . 100년 전, 러시아 퉁구스타 대폭발

. 천문학의 성과
  . 현재 인류를 멸망시킬만한 크기의 소행성 후보의 50%가 탐색되고 있음
   나머지 50%는 아직 다 조사하지 못했음
  . 도시 1개를 폭격할만한 정도로 작은 소행성까지는 아직 연구되고 있지 못함.
   (예산 부족)
  . 지구보다 작은 퀘도를 도는 경우 태양빛에 가려서 잘 안보임
  . 소행성끼리 충돌해서 궤도가 바뀌면 추적이 더 어려움

. 확률 2
  . 데이터의 축적에 따라 확률이 춤을 춤
   재접근시 매우 높은 확률로 다시 계산될 수 있음.

. 혜성
  . 소행성 뿐만 아니라 혜성도 주의해야 함

. 소행성대 - 지구궤도보다 약간 바깥에 있음.. (지구 ~ 목성사이)
. 오르트구름 - 혜성들의 고향

. 대피
  . 선택된 사람들만 대비할 수 밖에 없음.

. 수면상승
. 빙하기

. 궤도 변경
  . 핵폭탄이용 - 조각만 나고 해결이 안됨
  . 태양전지판, 태양렌즈를 이용하여 소행성 표면을 연소, 기체분사를 통해 작용/반작용으로 궤도를 점진적으로 수정
  . NASA와 미공군간의 책임소재가 모호한 것이 문제
  . 기술적으로는 현재도 가능

. 관련 과학자
  . 칼 세이건 - 천문학자

. 영화
  . 딥 임팩트
  . 아마게돈

. 소설
  . 은하영웅전설 - 행성을 보호하고자 인공위성을 이용한 스타워즈 계획

[다큐]테러와의 전쟁

. 기존유리
  . 테러의 피해자들은 직접적인 폭발보다는 유리파편 때문에 죽는 것이 대부분임.
  . 현대 건축에서는 유리가 매우 널리 쓰임
  . 답답하지 않고 첨단의 분위기를 연출

. 방탄유리
  . 폭탄에 의해 깨지는 것을 방지함
  . 바깥쪽에서는 방탄이지만 반대쪽에서 방탄이 아니게 방향성을 줄 수도 있음
   . 방어자에게 전술적, 전략적 유리함을 줌
     방어자가 총을 쏴서 테러범을 잡을 수 있음.
     테러범은 방어자에게 총을 쏴도 유리에 의해 막임.

. 케플러 섬유
  . 차량폭탄테러방지
   . 차가 입구를 뚫고 들어가지 못하게 함.

. 건물설계
  . 입구를 미로처럼 만들어서 진입을 지연시킴

. 철판강화
  . 벽이 무너지지 않게 철판으로 강화함

. 스캐너
  . 인체, 의복을 투과하는 스캐너로 사람을 검사

. 화재액 개발
  . 화재 시뮬레이션
  . 불이 났을 때 화재액이 방출되어 자동으로 소화시킴
  . 환기시설로 유독가스를 배출하기도 함.

. 유명한 테러들
  . 레바논 베이루트 차량폭탄테러
  . 오클라오마시티 폭탄테러
  . 9.11

[다큐]세계 최고의 호텔

. 버스 알 아랍 호텔
  . 설계자 : 톰 라이트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파리 에펠탑처럼 상징적인 건물이 되고자 함
   . 5초 안에 그릴 수 있고 도시의 이름을 대체할만한 건물
  . 하루 숙박비 : 7,000달러
  . 파이버(fiber)
   . 돛 모양의 호텔, fiber 소재를 이용
  . 인공섬 기반
  . 내부 난간
   . 어지럽지 않고 어느 난간에서든 홀을 볼 수 있음
  . 방 : 모든 방들이 특색이 있음
  . 조명

. 두바이
  . 페르시아만
  . 사막
  . 아라비아 로렌스
  . 천일야화
  . 오일머니
   . 오일머니가 떨어지기전에 금융도시로 다시 태어나야함.
  . 넘치는 백만장자들
  . 엄청난 양의 전기를 소비함
  . 라스베가스와 비슷함.
  . 10만명이 사는 도시 설계

. 사우디의 왕자
  . 두바이의 신도시 건설을 위해 한마디면 고속도로도 움직여버림

. 사막의 신기루
  . 사막의 오아시스

. 워터파크
  . 담수화 설비를 이용
  . 기름보다 물이 더 비쌈
  . 아쿠아리움
  . 인공 파도풀
  .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끄럼틀

. 워터시티
  . 사막에 베니스를 만듬
  . 지반은 모래라서 약하여 파기는 매우 쉬웠음
  . 모래폭풍 때문에 공사가 엉망이 됨
   . 인부의 건강, 장비의 고장, 모래속에 파묻힘, 심리적 문제, 생존.

[다큐]첨단의 도시, T3

. 고베지진
  . 1995년

. 지하철
  . 연약지반위에 떠있는 설계였기때문에 대지진시 지상보다 오히려 안전

. Liquifaction(토양 액화)
  . 지진이 연약지반이 지하수와 섞여서 액체가 되어 처참하가 붕괴되고 출렁임

. 도쿄 인근의 오다이바(도쿄 텔레포트 다운)
  . 광통신 센터
  . 상징적인 건물들
  . 지진대비설계(내진 설계)
   . 건물 내의 철근강화
   . 추를 움직여 anti-dynamics를 냄
  . 입체적 교통설계
  . 유리카모메
   . 무인지하철 - 조종사가 없음
   . 최악의 자가용 교토란 해소
  . 레인보우 브릿지

. 바다위의 공항
  . 일본은 섬나라라 육지가 부족하므로 땅을 넓히려는 시도를 많이함.
  . 공항을 바다위에 띄우는 시도를 함.
  . 태풍, 지진, 해일도 견디는 설계


. 무인주차장
  . 3배의 공간 효율성
  . 카메라를 이용해서 주인을 확인시켜줌

[다큐]비운의 건축물

. 건축물 안전진단
  . 로프를 이용해서 벽에 매달려서 망치로 두드려서 진단
   (수박이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
  . 벽에 물을 뿌려서 가느다라 것들을 확인

. 주요사고
  . 삼풍백화점 붕괴 - 불법구조변경
  . 댐 붕괴
  . 호텔붕괴

. 설계의 잘못
. 시공의 잘못
  . 잘못된 재료
  . 기초공사의 부족
. 공무원의 부정부패

. 붕괴 후 사후분석
. 시뮬레이션

. 어려움
  . 일단 건축이 마무리되면 내부를 보기 어려움
  . 사람을 먼저 구조하기 위해 현장을 정리해야함
   . 사건을 재현하기 힘들어짐
   . 원인을 찾기 어려움

[다큐]D-Day, 비밀병기

. 배경 : 세계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 주인공들 : 과학자, 발명가, 사업가
. 작전명 : 오버로드
  (스타크래프트의 그것과 같은 듯)

. 작전책임자 : 아이젠하워 장군
. 적군책임자 : 롬멜 장군

. 전략
  1. 노르망디에 10만명 상륙
  2. 후방에 공수부대 침투

. 비밀무기 개발
  1. 화염방사기

  2. 수육양용전차
   . 빠른 상륙을 함
   . 얕은 물, 심지어 암초 위를 다닐 수도 있음.

  3. 공수부대의 나무 글라이더 - 소음이 없음
   잘 부서지므로 오히려 충격을 잘 흡수

  4. 지뢰제거전차

  5. X Craft(소형 잠수함)

  6. 물에 뜨는 전차
   . 영국의 호수에서 연구/개발을 시작
   . 미국군은 잘못된 운용으로 너무 파도가 높은 곳에서 출발시켜서
     모두 전복해 버림, 결국 보병은 전차가 없어서 큰 피해를 입음
   . 영국군은 적절한 운용으로 피해를 줄임

. 롬멜의 전략
  1. 해지호그
   . 밀물시 암초 역할을 함

  2. 대전차지뢰

  3. 방어벙커
   . 기관총
   . 교차사격

  4. 느슨한 철조망 - 걸려 넘어지면 더 큰 부상을 당함


[다큐]스페인 독감

. 별명 : 스페인의 숙녀

. 1918년
. 전세계적으로 4,000만명 사망 추정
  .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질병

. 당시는 바이러스라는 개념이 없었음.
. 높은 인구밀도와 1차 대전으로 인해 스트레스, 쇠약해진 몸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음.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 모였다가 집에 돌아가면서 병도 가지고 감.

.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짐
  . 아직도 확산과 소멸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음
. 폐가 푸른색의 액체로 가득참.
  얼굴이 보라색이면 임종이 가까워진 것임

. 당시에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기록만으로 남김
  100년 후(현재) 분자생물학을 통해 연구가 가능하게 됨.
  남아 있는 바이러스 샘플은 없었음.

. 소수의 생존자도 있었음
  . 마을이 전멸하고 소녀 혼자 살아남기도 함.

. 월터리드 조직보관소
  . 링컨 대통령의 건의로 만듬
  . 수백만개의 인간의 조직을 샘플로 보관
   . 스페인독감에 걸렸던 병사들의 조직도 있음

  . 바이러스 분리방법
   1. 포장된 왁스를 제거
   2. 단백질을 가수분해 제거하고 핵산만 남김
   3. 1년동안 샘플과 알려진 독감을 비교,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나 게놈지도는 만들지 못함

. 헐틴
  . 은퇴한 병리학자
  . 1950년대에 영구동토인 알래스카에서 당시 사망자의 시신에서 바이러스를 추출하려고 하였음, 냉동상태인 시신에는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거라고 믿었으나 운반에 실패.
  유럽과 미국의 과거의 기록과 공동묘지를 뒤지며 추적함.
  . 50년만에 영구동토를 다시 파서 게놈지도 완성.

. 스페인 독감의 연령분포적 특징
  . 일반적인 독감들이 인구 그래프 상에 U자형으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사망하는 데 반해, 스페인 독감은 W자 형으로 젊은 사람도 많이 죽음.

. 바이러스의 전파속도
  . 인간의 이동속도와 같음

. 에타플스
  . 1916년경 유럽의 군진영
  . 300만명의 영국군이 진주함.
  . 사망률이 50%에 달함
  . 독감 이후로 침대간 간격을 60Cm 이상으로 규정함

. 돼지독감
  . 1918년 돼지도 독감으로 대량 사망

. 조류독감(에비앙 바이러스)
  . 물새들에서 나타난 에비앙 바이러스와 스페인바이러스가 비슷함
  . 야생조류가 많은 바이러스를 가진 후 가축 새에서 전염
   그 후 인간에게 전염됨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방에서 칠면조들에게 일어남
   . 예방과 치료 방법이 없음

. 홍콩 조류독감
  . 18명 감염, 6명 사망

[다큐]과학수사의 새영역(법의학), 주검의 신비

. 방송사 : National Geography
. 프로그램명
  1. 과학수사의 새 영역
  2. 주검의 신비
. 상영프로그램 : 곰플레이어 -> 곰TV -> 다큐

. 테네시 주립대학교
  . Anthropology(인류학)
   . 참고 : 책 - 오리진(origin)

  . Body farm(시체 농장)
   . 법의학 연구센터
   . 25년 전(1971년)부터 연구시작
   . 설립자 : 빌 배스 박사
   . 인체의 부패와 부패율을 연구하는 시설
     (human decomposition)
   . 사고 시간을 작성
   . 400구 이상이 연구중
   . 세상에 한 곳 밖에 없음
   . 미국 수사 인류학자의 절반을 교육함

   . 상태들
     . 나체 or 옷을 입음
     . 음지, 양지
     . 벌레
     . 물 속 or 물 밖

. 법의인류학
. 곤충학
  . 어느 벌레가 언제 생겼는 지 물음
  . 구더기 - 번데기(코쿤) - 파리
  . 금파리
  . 장수말벌
  . 딱정벌레

. 뼈분석
  . 뼈 - 공학적으로 매우 단단하고 안정
  . 톱자국 분석
   . 종류 : 칼, 도끼, 톱니, 파워도구, 띠톱, 원형 톱
   . 톱 운동형태 분석, 인치당 톱니갯수, 두께, 폭, 무게
   . 필적 분석, 바퀴자국, 지문과 비슷
  . 세포조직과 달리 부패되지 않음

  . 고대 인류연구부터 현대의 범죄/살인현장까지를 연구

  . Forensic investigation team
   . 참고 : 드라마 CSI

  . Autopsy(검시)

. 돼지부패 연구
  . 기후 등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다르므로 다른 곳에서도 연구를 해야 하는 데, 인간의 부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구가 려우므로 돼지를 대신 사용함.
  (윤리적, 법적, 위생적 문제 등...)

. 화재현장
  . 곤충학 연구가 불가능한 곳
  . 뼈들이 모두 부서짐
   . 골반이 가장 마지막에 부서짐

  . 팔의 수축과 열에 대한 연구
   . 의학 해부수업 후 재료를 이용
   . 열을 받으면 굴근이 열을 받아 굽어짐
   . 팔이 묶여있었으면 굽혀지지 않음

  . 휘발류에 의한 고의적 방화와 실수를 구별
  . 연소온도
  . 변이범위 색변화

  . 사진
   . 낮에는 화재현장 사진촬영이 힘들어서 밤에 연구

  . drawing(드로잉)

. GPRX
  . 실험용 지면 투시망원경
  . 공룡뼈, 땅 속 포탄, 시멘트판 내의 시체 탐색
  . 세상에 2대 밖에 없음

  . 토질(시멘트, 흙 등)에 따른 차이
  . 깊이에 따른 차이
  . 살점에 따른 차이
  . 자갈뭉치, 시체, 마네킹 등의 차이

. 테러 공격을 받았을 때
  .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물건들이 한꺼번에 묻힘
  . 사람과 사물을 분간

. 냄새
  . 주로 개의 코에 의존
  . biomarker(특정 냄새를 내는 화학종)를 이용

. 기계소형화
  . 경찰차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함.

. 법의조각가
  . 해골에 찰흙을 얹어서 사람의 모습을 복원함
  . facial reconstructino
  . 표정을 잘 살려야 함
  . 생김새에 대한 짐작
  . CG, MRI, CAT scan 등을 이용
   . MRI : 피부를 스캔
   . CAT scan : 뼈를 스캔
   . 뼈의 데이터만 이용하여 CG로 피부를 입힘
   . 비만여부, 콧수염, 안경, 머리카락, 눈동자색 등을 입힘
     (몽타주 기술과 함께 이용됨)

. 민간인 학살사건
  . 전쟁범죄
  . 대학살
  . 공통매장
  . 신원증명

. 협력단체
  . UN
  . 인권단체

. 주검의 신비
  . 미국 : 년당 250만명 사망

. 재료
  . 무연고자 or 의학, 법의학 연구기증

. 훼손된 무덤
  . 도굴
  . 매우 잘 보존된 경우도 있음
   남북전쟁(110년 전)때의 무덤도 철로 완전히 밀봉되면
   1년 전의 무덤과도 같을 수 있음.

. 연구목적
  . 매우 징그러운 연구지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

. 고대분묘
  . 처음에는 수천년전의 유골을 연구

. 감시
  . 민감한 연구이므로 경찰이 24시간 감시와 순찰을 함

. 단계(stage) - 4단계로 나눔
  1. 부폐전 단계
   . 사후경직
   . 변색
   . 근육이완
  2. 파리가 알을 낳음
   . 유충이 됨
   . 구더기 생김
  3. 가장 긴 단계
   . 온도가 낮을 때 김
  4. 살점이 없음

. 냄새
  . 달걀 등 음식이 상하는 것과 같음

. 정신건강
  . 연구자는 일을 할때가 아닐때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 스트레스 해소가 매우 중요함.

. 범죄소설
  . Body farm(시체농장)
  . 매우 나쁜 제목이지만 홍보효과가 컸음
  . 수많은 사람들이 기증을 시작함.

. 사망시간추정
  . 지질 연구를 통한 암석의 생성시기추정과 비슷한 것임

. 병리학
  . 시간이 오래된 경우는 병리학적 연구는 불가능함.
   따라서 법의인류학적 연구를 해야함.

. 박테리아
  . 내부기관을 분해
  . 증식장소
   . 호흡 - 폐
   . 소화체계 - 장
  .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기도 함

. 가스 방출
  . 마블링 - 혈관에 가스가 참
  . 복부가 파열되기도 함
  . 건강한 사람인 경우 더 일어남

. 항상성 깨지므로 pH가 바뀜

. 크기, 몸무게
  . 뚱뚱한 경우 더 빨리 무게가 줄어듬

. 온도
  . 매일의 평균온도, 기온편차일을 기록해야 함.
  . 기온편차일 = 섭씨온도 * 날짜
  . 1250 기온편차일이면 기온이 다른 어느 도시등 동일

. 설치류, 새
  . 시신을 공격함

. 주변 토양
  . 주변 토양도 착색이 되므로 경찰들이 찾을 때 용이
  . 지방산에 의함
  . 시체의 초기 위치를 알 수 있음.
   . 나중에 움직여졌을 때 원래 위치를 알 수 있음

. 교육
  . 법의학자, 경찰, 연구자, 탐색견 등을 훈련

. 개
  . 타켓을 찾으면 옆에 앉아서 조용이 짖음.

. FORDISC
  . 소프트웨어
  . 뼈의 규격 데이터를 입력하면 성별, 인종, 얼굴색도 구별해 냄
  . 대퇴골 길이로 신장을 추정

. 옷
  . 병리학에서는 옷이 중요하지 않지만 법의학에서는 옷도 매우 중요함
  . 입은 옷에 따라 상태가 매우 달라짐.

. 카메라
  . 실시간으로 장기간 레코딩

. 감상
  . 연구자들은 정말 용기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는 훌륭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듬
  . 나중에 해부학을 공부할 생각을 하면 상당히 끔찍함.
   (사실 전혀 안하거나 한 번만 하고 평생 다시 안했으면 좋겠음.)
  . 다른 어느 기관에서도 할 수 없었고 시도하고 싶어하지조차 않았으므로
   매우 새로운 분야이고 독창적인 분야라서 많은 업적을 낼 수는 있겠음.


2006년 12월 26일 화요일

TEPS

1년 만에 TEPS 모의고사를 봤는 데, 점수가 오히려 떨어졌다.
좌절이다. OTL.
듣기는 30점 올랐지만, 문법/어휘 각 10점, 독해 50점이나 떨어졌다.

독해도 예전보다 본문 이해도 더 잘되는 데, 보기(4지 선다형)가 잘 이해 안된다.
미국에 가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 2문제나 나와서 그것도 쉽게 풀었는 데도 이렇다니.
4개월간 원서를 안 읽어서 독해력이 많이 떨어졌나보다.

학원에서 7시간 수업 들어도 목근육은 안 아픈데, 2시간 20분짜리 모의고사하나보고 완전히 목 땡기네.

이민 준비중 3

. 증오 or 실망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민을 생각할 때는 자기가 사는 사회에서 실패했거나
증오감을 가지거나 실망감을 가질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사실 실망을 매우 많이 했다.
하지만 내가 어떤 대상에 대해 실망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나와 정말로 밀접한 관련이 있고 희망을 걸고 있었기 때문이다.
증오나 실망은 사실판단이 아니라 가치판단인 셈인데, 사실판단으로 봤을 때, 한국은 꽤 괜찮은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여러가지 매체의 발달로 내 기대치가 더 높은 것이지.
또한 내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얼굴색과 졸업한 학교, 유전자를 바꿀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나 혹은 이 국가가 어떤 나쁜 짓을 저질러서 여기를 빠져나가야하고 다시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그런 저주받은 일을 한 것이 아니니까.

내가 가고 싶은 학교에 진학하고, 살고 싶은 동네로 이사를 가고, 입고 싶은 옷을 입고,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처럼 단지 선택의 문제이다.
전기는 잘 안들어오지만 산꼭대기의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비린내는 좀 나도 탁트인 바닷가에서 살고 싶은 사람도 있다.

한국이 좋은 점도 있고 싫은 점도 있지만 전체적인/총제적인 분노나 증오가 있어서는 아니다. 그냥 한국인들이 원래 감정적이라서 자기들의 국가를 가끔은 욕도하고 칭찬도하는 뭐 그런것일 뿐이다.

. 가치관
사실 미국이든 서구 어느사회든 각각의 장단점이 다 있다.
단점만 말하자면 유럽은 지루하고 느리고 따분하고, 미국은 버릇없고 공격적이고 지저분하다. (총도 많이 가지고 있고,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고, 길거리 청소도 안하고 등..)

서구사회, 동양사회 어디가 낫다고 절대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한국사회는 동양적 사회를 서구적 시스템으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이 너무 갈팡질팡이라 어디에 서야할지 알 수가 없다.
내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곳에서 살았으면 한다.

. 넓은 사회
사실 미국에 가려는 이유는 내가 할 수 있는 언어인 영어 때문이기도 한데,
미국 인구가 3~4억 되지만 서구사회의 인구는 10억 쯤 된다.
미국에 가면 사실상 10억의 시장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된다.
5,000만명을 가진 한국 사회는 너무 좁다.
주요도시도 서울 하나 밖에 없고 서열도 단일이다.

서구 사회도 서열이 있지만 단일한 서열이 아니고 경쟁적인 관계이다.
뉴욕, 런던, 파리 등..
학교만 해도 동부, 서부에 각자 10여 개 이상의 거대한 그룹이 있다.

자연환경, 인종, 사고관도 다양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도 쉽다.

인구가 20배이므로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을 모으로 지식을 교류하기도 더 수월하다.

. 전문화
동양사회는 총체적 인간을 중시하기 때문에 미분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나이나 학력이라는 단일한 가치로 인간을 한 줄로 세운다.
나처럼 총체적이지 못하고 몇 분야에 편중된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전문화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세상은 복잡하다.
한국사회는 증가하는 복잡성에 비해서 전문화가 너무 부족하다.

. 개인주의
나는 개인주의적인 게 좋다. 회식 때 모두 밤새 술을 마시고 남이 강제로 베풀어준 호의를 절대 거절해서는 안되는 사회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업무시간에는 일을 하고, 쉬는 시간에는 저 멀리 아무도 나를 간섭하지 않을 곳에 들어가 있고 싶다.
직장동료(상사, 후배)와 멘토와 친구를 구별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한다.

. 술
서양사람들도 술을 많이 마시지만 강요된 술 문화가 싫다.
영어단어 1,000개 외우는 것보다 더 싫다.
한국을 증오하지는 않지만 술에 절은 한국은 증오한다.
남이 100잔을 먹어도 좋지만 내게는 좀 안 먹이고 10시에는 집에 보내줬으면 좋겠다.
다음날 아침 내게 실망했다고 소리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 모험
내게 필요한 것은 모험이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더 큰 곳에서 카드를 한 번 다시 섞어봤으면 좋겠다.

. 대화 or 토론
나는 대화가 좋다. 술도 잘 안먹고 운동도 잘 안하고 사람도 잘 안 만나는 것 같지만 말하는 건 남들보다 좋아하는 수다쟁이다.
동양사람들은 술 잘 먹고, 운동 잘하고 사람 만나는 건 좋아하지만 수다쟁이를 싫어한다.
술 안 먹어도 수다떨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 발전
한국도 발전해서 언젠가는 서구사회와 동등한 경제력과 가치관의 정립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게는 그렇게 많은 여유와 시간이 없다. 내 젊음과 수명이 그것들을 기다려 줄 만큼 길지 않다. 그만큼의 참을성과 여유가 없다.

2006년 12월 25일 월요일

이민 준비중 2

. 출발 전
당연히 직업을 먼저 구해야지.

. 미국 땅에 들어서는 순간 무엇을 해야 할까?
회사 근처에서 호텔(or 모텔)방을 잡고 최소한 1개월은 머물 생각해야 한다.
호텔, 모텔, 호스텔, 한국인 민박 등.. 다양하게 있으니까.
주변 정보를 골고루 얻기 위해서는 호스텔과 한국인 민박 등을 골고루 2~3일씩 머무르는 것도 좋다.
지도, 물가, 교통편, 치안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정보
일단 관광가이드북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유학가이드북, 이민가이드북 등이 있다. 지역일간지나 잡지도 많을 테니, 편의점에서 사다보면 되고.
인터넷 있으니까, 한국에 앉아서도 다 볼 수 있다.

. Cost of living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구사회들은 이런 숫자계산 data가 참 많다.

. 도시
이민 초기에는 대도시가 당연히 우리할 것 같다.
대도시는 대중교통도 발달해있고 정보도 많고 이방인이라고 해도 별로 티가 안난다. 도시라는 시스템은 원래 모든 구성원이 이방인인 셈이니까.
대략 5~10년 간 한 도시에서 살면서 지겨워지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보고
50살 쯤 되서 이제 사회에 완전히 적응했다 싶으면 내가 살고 싶은 환경 좋은 중소도시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 집
San Diego 돌아다녀보니까, 부동산 주간지를 길에서 공짜로 뿌리더라구.
차근차근 읽어보고 골라야지.
물론 처음에 당장 집은 못 살테고, 일단은 월세로 살면서 저축해야지.
Built-in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싼 가구는 몇 십 달러면 야드세일로 살 수도 있다.
내 집을 살 수 있게될 3~5년 쯤까지는 대충 중고물품으로 살고 그 때 쯤 되면 어느 동네가 저렴하고 안전한지 알게 될테니, 집을 사고 물건들도 하나씩 장만해야지.

. 금융/Bank account
일단 신용카드는 한국에서 만든 것도 사용할 수 있다.
직업을 잘 구하면 신용도 잘 쌓이고 보증도 되니까 금방 계좌랑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겠지.

. 세금
처음에는 일단 가능한 큰 기업에 다니면 기업 세무사/회계사들이 잘 계산해주고 다 알려준다.

. 자동차
사실 집보다 자동차를 먼저 사게 될 확률이 큰데, 처음에는 대중교통으로 다녀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사는 거지. 미국은 자동차/기름이 싸니까, 대학생들도 많이 가지고 있다.
운전면허증 시험도 그리 어렵지 않을 꺼라고 생각한다. 영어와 미국의 교통시스템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한 번 봐줘야지. 심지어 LA에서는 한국어로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더군.

. 언어
영어만 쓰고 살텐데, 시간이 된다면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배워야 겠다.
그 다음은 일본어, 중국어 순..

. Entertainment
TV는 별로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만 되면 다 되는 거지.
구글이 힘써준다면 5년 이내에 캘리포니아 대도시는 공짜 무선인터넷이 다 깔리게 될 수도 있다.
영화관, 디즈니랜드도 가깝고, 취미로 요리사, 부동산중개업자(realtor),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도 되겠고.

. 보험
요즘 FTA도 잘 되고 있고, 사실 IMF 이후로 금융시장이 많이 개방되서 한국에서도 미국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AIG, PCA, 라이나 등..

. 법
우리나라가 50년 전에 건국할 때부터 일본, 미국, 유럽의 시스템을 워낙 많이 가져왔으니 기본원리는 거의 비슷한데, 세부적인 내용은 다를 수 있다.
소송도 많이 거는 나라고 경찰들이 난폭하고 권위적인 것으로 악명높으니까.
일단 법 상식이나 실용적인 것들은 법정소설이나 영화를 많이 보는 수 밖에.

. 사회봉사
한국에서도 안하던 사회봉사가 왠말인가 싶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 같다.

. 아이들
사실 이민 1세대보다 이민 2세대들이 훨씬 사회에 쉽게 적응한다.
이민와서 10년을 사는 것보다 태어나서 10살이 된 2세들이 훨씬 적응되어 있다.
아이들 낳게 되고 그들이 10살이 됐을 쯤에는 그 사회에 대해 그 아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집안은 이웃들에게도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가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친구들을 초대하고 그들의 부모들과도 친해지고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같은 것도 많이 있다. 학예회, 운동회, 바자회, 명절 연극 등...

이미 다 아는 지식들이지만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빌려서 읽으면 영어실력도 손쉽게 늘어날 것이다. 내가 아는 수많은 지식과 용어들을 기초부터 영어로 인식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


물질 속의 나

'나'라는 존재는 매우 물질적이다.
(물질주의자라는 뜻이 아니고 물질로 구성된 질량을 가진 존재라는 뜻)
대략 60Kg 근처로 나가고 손가락, 발가락도 적당히 두툼하게 뻗어있다.

하지만 '나'를 자각하는 존재감은 비물질적이고 추상적이다.
(닭보다 고등한 동물들에게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 물질복사기와 순간이동
만약 이런 상황이 있다면 어떨까?
어떤 물리학자가 물질을 복사하는 기계를 만들었다.
Cell A에 물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Cell B에 같은 물질이 만들어 진다.
에너지와 재료가 많이 들기는 하지만 아무튼 가능하고 순식간이다.
복사 직후에 두 물질의 상태(운동상태 등..)는 완전히 동일하다.
고양이를 넣으면 완전히 똑같은 고양이가 2명이 나온다.
심지어 사람을 넣으면 지문, 생각도 똑같은 2명의 사람이 나온다.
그 둘 중에 누가 진짜인지 전혀 구분할 수조차 없다.
심지어 그 둘 모두가 자신을 진짜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 중 한 명은 자신이 눈깜짝 할 사이에 다른 cell로 옮겨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둘이 서로 티격태격하거나 협력하면서 살아가는 시나리오도 있겠지만 생각을 다른쪽으로 해보자.
만약에 그 물리학자가 이번에는 그 기계를 응용해서 순간이동 장치를 만든다고 치자.

그러니까 Cell A는 지구에 있고 Cell B는 화성 쯤에 둔다고 치고 버튼을 누르면 Cell A의 물질을 Cell B로 copy하고 Cell A의 물질은 없애버린다.
Cell B에 합성(복사)된 인간은 자신의 원본이 죽었다는 것을 모른다.
그 과정을 지켜본 모든 사람도 그것이 복사였는 지, 순간이동이었는 지 구분할 방법은 없다.
그럼 물리학자는 순간이동 장치를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도 될까?

물질의 입장에서 본 나는 느끼지도 못하는 순간에 죽어버리는 것이지만
관계의 입장에서 본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게 된다.
심지어 복사된 나도 내가 그냥 순간이동된 것이라고 느낄 것이고
나의 모든 친구들과 가족들도 나를 동일하게 볼 테니까.
마치 영화 '6번째 날'과 같은 상황.

그것을 만든 물리학자 자신만이 그 비밀을 아는 데, 그 물리학자는 주저없이 그 기계속에 들어갈 수 있을 까?

. 뇌
우리는 팔과 다리가 잘리면 매우 슬프지만 기술이 발달해서 그것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치자.
마치 안경을 새로 사듯, 옷을 새로 사듯 팔, 다리를 다 바꿀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바꿀 때,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싫어할 수는 있지만
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전혀 거부감이나 부작용이 없다고 치자.
마치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해서 팔 힘이 세진 것처럼만 느낀다고 하자.

영화 공각기동대에서는 그런 상황이 나온다.

팔다리는 그렇다고 치고, 만약에 뇌가 그렇다면?
전자두뇌가 내 뇌의 생각을 완벽하게 복사해서 담을 수 있다고 치면
나는 내 뇌를 전자두뇌에 복사해서 불멸을 누릴수 있다면 그것은 과연 나일까?

다른 물질(팔, 다리, 심장 등..)은 모두 자아와는 관련이 적지만 만약에 나의 정신(영혼이라고도 생각되는)을 담는 뇌를 바꾼다면?
외부에서 보는 나는 완전히 동일하지만 뇌를 교체당한 나는 과연 나인가?

나를 정의하는 궁극적인 물질은 두뇌일까?
(두뇌라는 물질이 자아감을 일으키니까.)

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이민 준비중

5년 뒤에 갈 생각인데, 남들처럼 직장에서 짤려서 집에서 고민하다가 3주만에 결정하는 그런 이민말고, 장기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 살 곳
캘리포니아가 좋을 것 같고 대학 가까운 데서 살았으면 한다.
(캘리포니아에 대학이 몇 개더라? UC계열이 7~10개고..)
대학들은 캠퍼스도 넓어서 (NYU 같은 곳 빼고) 공원처럼 쉴 곳도 많고
서점도 큼직하고 도서관, 컴퓨터실도 있고 하니까.
랩 같은 데서 프로젝트하면 끼거나 실험참여자(마루타)로 참여할 수도 있으니 재미있을 것 같다.

. 이민자 사회
한인사회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정보 얻을 때나 찾아봐야 겠다.
한국 사람들 많으면 결국 한국이랑 같은 삶이 될테니, 별로 맘에 안들고,
한국말만 계속 쓰게되고, 한국이 그립다느니, 한국 사람들이 제일 착하다느니 그런 이야기들 밖에 안 한다.
중국애들은 자꾸 중국어를 쓰려고 하니 역시 별로고
차라리 싱가폴 사람이나 남미출신들과 친해지는 편이 나을 같다.
유럽애들도 괜찮을 것 같은 데, 유럽애들은 백인들이 대부분이니 미국 사회에 금방 적응해 버리겠지. 오래 친하게 지내기 힘들지도 모른다.

. 한국소개
사실 서양에서 살게 되더라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물어볼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내가 어떻게 살았는 지, 뭐 그런거 말이다. 그런 걸 영어로 말해주려면 영어로된 아시아 다큐멘터리를 많이 봐야한다.
아시아의 문화를 영어로 번역하기가 참 어려운데, 그런 것들에는 잘 번역되어 있다.
예를 들면 업보 = karma, 무술 = martial arts, 회 = sushi, 두부 = tofu ...
(보통 중국어나 일본어를 발음대로 적은거지만 알아야 말해주지.)

. 식사
지금도 아침은 햄, 베이컨, 식빵, 계란후라이 먹고 있다.
자취생이라 면식도 많이 하는 편이고 일주일에 3번은 파스타 삶아먹고 있다.
콜라, 우유도 다량 복용중.
김치도 콜라, 피클, 케찹으로 대체 가능.

. 친구들
똘똘하다고 생각되는 대부분의 친구, 선후배들은 미국으로 유학가고 있다.
어디 독서토론모임이나 과학동호회나 만들지 뭐.
취미로 다니는 요리학원 같은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사실 cyworld나 메신져로 이야기하지 직접 얼굴보는 친구들 별로 없다.

. 주말
헐리웃 영화도 개봉할때마다 얼른 봐야지. 야구장도 가고 수영도 하고.

. 휴가
Yosemite, Las Vegas도 또 가보고 Yellow stone park도 안 가봤네.
땅떵어리 커서 가볼 곳은 훨씬 많겠지.

. 직업
세상에서 제일 안정적이고 지겨운 직업을 가지기로 맘먹었으니,
그걸 보상하려면 risky하고 새로운 것이 많은 이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한국인이나 중국계 사람들과 관련된 사업을 하게되거나 하는 게 좀 걱정인데,
아시아식으로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이민자나 유색인들은 끼리끼리 놀고 먹고 산다. 미국의 인종별 샐러드화래.)

. 가족
어차피 요즘도 고향에 1년에 한 번 밖에 안간다. 달나라에 사나, 대전에 사나 집에 가는 횟수는 똑같다.
(우주정거장에 살아도 1년에 한 번은 교대하라고 집에 보내주니까.)

. 결혼
딸린 마누라나 애가 생기면 이민 못 갈지도 모르니까, 이민먼저 가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나갔다가도 가족들이 한국이 그립다고 징징대면 다시 돌아와야 되잖아.
한국에 절대 돌아올 마음이 없는 한국인 2세나 미국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 그리고 또 이민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꺼다.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50명이 나오거나, 한국이 세계정복을 하거나, 1인당 GDP가 세계 1위가 되지 않은 이상은 말이다. (캘리포니아에 운석을 떨어질수도 있겠군.)
차라리 유럽으로 다시 이민을 가면 모를까.

. 꿈
꼭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24살때까지 내가 꿈꾸어왔던 모든 직업들 중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특히, 과학자, engineer는 직업명만 같지, 내가 원하는 그런 식의 일자리는 한국 사회에 없다.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영화]여왕 마고

. 영화
  . 여왕마고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합작영화
  . 1994년 작

. 등장인물
  . 까드린느 드 메디치 - 마고의 어머니, 권력자
   . 앙리 드 나바르의 어머니를 죽였음
   . 꼴리니 제독 암살계획을 시행함
   . 앙리 드 나바르를 농부라고 부름

  . 마고 - 이자벨 아자니, 정략결혼을 함, 오빠를 사랑함
   . 남편을 사랑하지는 않으나 배신하지도 않음, 도와주기로 함.

  . 앙리 드 나바르(앙드 드 부르봉, 앙리 4세, 나바르의 왕)
   . 마고와 결혼하고 신교에서 구교로 개종
   . 나중에 낭트칙령을 통해 신교를 보호함.
   . 맷돼지 사냥에서 샤를 9세를 구함

  . 콜리니(Coligny) 제독 - 왕대신 권력을 가짐
   . 암살자에게 총격을 당함
   . 내란을 막고자 스페인(에스파냐)와 전쟁을 하려고 함.

  . 기즈 남작(앙주, 앙리 3세)
   . 마고의 오빠
   . 폴란드에 보내짐
   . 샤를 9세 다음으로 프랑스 왕위에 오름

  . 기즈 남작 부인(샤를로트)
   . 앙리 드 나바르를 유혹하나 결국 독 묻은 립스틱을 바르고 독살당함.

  . 르 라몰 - 신교, 강도를 당해서 몽땅 일어버리고, 마고와 사랑에 빠짐.
   . 마고가 한 번 목숨을 구해줌
   . 결투 후 사형집행인이 목숨을 구해줌.
   . 결투 후 자신의 적를 구해줌.

  . 새를르(샤를) 9세
   . 까드린느 드 메디치의 아들
   . 무능한 왕
   . 술에 취해살고 항상 울기만 함(알콜중독에 우울증 환자같음)
   . 맷돼지 사냥 중 낙마하여 맷돼지의 공격을 당함

  . 아르마냑, 꽁데
   . 앙리 드 나바르의 부하
   . 네델란드, 영국 등에서 자금을 모아 복수를 하려고 함
   . 앙리가 샤를 9세를 구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함

  . 사형집행인
   . 르 라몰을 치료해 줌
   . 시체를 해부해서 점을 침
   . 독약, 향수를 만드는 전문가

  . 모르벨
   . 암살자

  . 악테옹
   . 샤를 9세의 개
   . 매 사냥에 관한 책을 물어뜯다가 죽음

. 구교
  . 천주교, 카톨릭
  . 교황 -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 여주인공 - 마고
  . 기즈(Guise) 집안
  . 스페인

. 신교
  .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 프랑스왕 - 앙리 드 나바르
  . 칼뱅주의자(Calvinistes)
  . 위그노(Huguenot)
  . 부르봉 왕가
  . 꼴리니 제독
  . 검은 옷

. 스페인
  . 유럽에서 가장 강한 군대
  . 프랑스와 사이가 안 좋음

. 나바르
  . 프랑스 변방에 있는 국가

. 시대
  . 성적으로 매우 문란하고 종교전쟁으로 어수선함.
  . 길거리에서 강도를 당하고 사람들도 아무때나 죽어나감.

. 무기
  . 머스켓 총, 칼 등이 사용됨

. 결혼
  . 프랑스에서 신교와 구교의 싸움을 막고자 구교인 메디치 가문의 마고와 신교인 프랑스왕 앙리 드 나바르가 결혼을 함.

. 맷돼지 사냥
  . 샤를 9세와 앙리가 말과 개를 이끌고 사냥을 감
  . 샤를 9세가 낙마하는 바람에 일찍 돌아와버림
  . 개신교들은 복수할 기회를 놓침

. 매사냥에 관한 책
  . 라 몰르가 아버지에게 받음
  . 라 몰르가 돈이 없어서 상인에게 팔아넘김
  . 앙리를 죽이기 위해 독을 묻힘
  . 앙리 대신 샤를 9세가 독에 당함.

.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Massacre De La Saint-Bartholomew)
  . 1572년 8월 24일 ~ 10월까지 5,000여명의 신교도들이 죽음
  . 결혼 6일 후 축제날 학살이 일어남.
  . 대부분 죽이면서 발가벗겨짐.

. 위그노전쟁
  . 1562 ~ 1598년

. 낭트칙령
  . http://100.naver.com/100.nhn?docid=36356
  . 위그노전쟁을 종식시킴
  . 신교의 신앙의 자유를 허용

. 폰텐불루 칙령(Edict of Fontainebleau)
  . 낭트칙령 후에도 신교의 탄압이 계속되고 결국 구교가 승리
  . 낭트칙령을 취소
  . 개신교를 불법으로 규정
  . 신교도 100만명 중 40만명이 망명
  . 프랑스는 큰 손실을 입고 주변국가들로 인재가 유출됨
  . 대부분의 망명 신교도들은 근면한 상인, 기사, 공예인, 군인들이었음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

마키아벨리

어렸을 적, 세상이 이상적이지 않은 것에 매우 실망을 했었다.
교과서에 나온 가정에는 항상 화목하고 싸우지도 않고 귀여운 강아지도 마당에 키우고 화단에 예쁜 꽃들도 있는 데, 우리집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반찬투정도 하고 마당에 예쁜 꽃은 없고 왠 선인장 비슷한게 하나있고 강아지도 없었다. 짝궁과는 어깨동무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줄을 넘어가면 꼬집고 싸웠다.
받아쓰기 시험에서 틀려서 선생님께 매을 맞기도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꽤 많은 실수와 논리적 오류, 모순 속에 교육을 하셨다.
내 자신도 그리 완벽하지 않은 존재였다. 길을 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숙제를 못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면 잘 잊어먹었다.

이상적이지 않은 세계는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당황한 나는 현실에 존재하는 주변사람들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기도 하고 혼자 마구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나를 이상주의자에서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 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 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나는 신중하기보다 과감한편이 낫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난폭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운명은 차갑도록 냉정하게 다가오는 자보다 정복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덤비는 자에게 기우는 모양이다. 운명은 여자와 닮아서 보다 격하고 보다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병도 아니다. 그것은 생에 대한 권태이다."
"운명이 우리 행위의 절반을 좌우하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운명도 나머지 절반의 동향은 우리들 인간에게 맡겨놓은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운명은 그 역량으로 방비되지 않은 곳에서 그 강대한 힘을 무자비하게 마음대로 휘두르기 때문이다."
"올바른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무한한 자선보다 낫다."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서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인간은 운명에 몸을 맡겨갈 수는 있지만 이에 항거할 수는 없다. 또한 인간은 운명이라는 실을 짤 수는 있지만 이것을 찢어 끊을 수는 없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영심이 강하고,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기 쉬우며, 자신의 이익 추구에 대해서는 무한정한 탐욕을 지닌 자다."
"통치자가 민중을 이끌려면 존경의 대상이 되거나 공포의 대상이 되어라. 존경을 받기 어렵거든 차라리 공포의 대상이 되라."


비관과 비판

나는 23살까지는 매우 비관(negative)적이고 비판적(critical)인 사람이었다.
사실 그 때까지 비관과 비판을 잘 구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냉소적(cynical)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

cynical = negative + critical

나는 그 중에서 비관을 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비판도 매우 싫어하고 대신 포용을 채택하는 편인데, 내게는 아직은 포용까지는 부족한 것 같고 대신 차선책으로 효율성과 단순성에 의한 현실적 관용(tolerance)을 채택했다.

비판적이기는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없음이 분명하거나 너무 사소하고 반감만 많이 사게되는 경우는 논쟁을 하지 않고 그냥 무시(ignore) 혹은 포기(don't care)하기로 했다.

2006년 12월 18일 월요일

황희정승과 잭 웰치

황희정승과 잭웰치 모두 뛰어난 리더이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자신만의 철학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철학에는 근본적인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황희정승과 두 마리의 소의 이야기는 매우 유명한 이야기이다.
어느날 황희정승이 논에 있는 검은 소와 누런 소를 보고는 농사꾼에게 어느 소가 더 일을 잘하는 지 물었는 데, 농사꾼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소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일을 못한다는 것을 듣게되면 크게 실망할 것이니 소가 듣지 않는 곳에서 말을 했다는 일화.
모두를 존중하고 모두의 입장이 옳다고 해주며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남을 감싸주고 원만한 융화, 조화를 원하고 있다. 각자를 존중하주면 그들이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만약에 그 농사꾼이 잭 웰치에게 같은 이야기를 했다면 잭 웰치는 뭐라고 대답했을 까?
잭 웰치는 candor(공평, 솔직, 정직, 허심탄회)의 관점에서 소들에게 솔직히 어느 소가 나은지 말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왜 옆에 있는 소보다 능률이 떨어지는 지 분석하고 노력하게 되기를 원했을 것이다. 무조건 감싸주기보다는 잘못을 명확하게 지적해주는 것이다. 무조건 감싸주기만 해서 효율적이지 못하게 되서 결국 나중에 도태되게 되면 그 때는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잭웰치의 철학에 가깝다.
존중을 받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이지만 존중이 지나쳐서 방관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까. 또한 잘못을 지적해주는 것이지 그것이 바로 처벌과 연관된다고 할 수는 없다. 동양사회에서는 잘못을 지적해주면 그것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처벌과 원망의 표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큰 것 같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짧은 시간내에 그것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것이 행동심리학적으로 학습효과가 가장 높다. 동양사회에서는 잘못을 덮어주는 미덕이 있지만 사실 완전히 해결되고 잘못이 없어졌다기 보다는 지적이 지연된 것에 불과하다. 나중에 그것보다 더 큰 일을 저지르면 여죄(여도지죄)까지 함께 묻는 경우가 더 많다.
"네가 지난번에 작은 실수 할 때 그냥 모른체 했는 데, 너 이번에 이럴 줄 알았다." 같은 표현에서도 지적의 지연과 여도지죄의 추궁이 드러난다.


2006년 12월 16일 토요일

[가사]Doris Day - Whatever Will Be Will Be (Que Sera Sera)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내 나이 아주 어릴 때
I asked my mother,
어머니에 물었어요.
What will I be?
난 커서 뭐가 될까요?
Will I be pretty?
내가 예뻐질수 있을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Here's what she said to me.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내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I asked my teacher,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What will I try?
뭘 해볼까요?
Should I paint pictures?
그림을 그릴까요?
Should I sing songs?
노래를 할까요?
This was her wise reply.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때
I asked my sweetheart.
난 내 연인에게 물었어요.
What lies ahead?
우리앞에 무엇이 있을까?
Will we have rainbows?
무지개가 있을까?
Day after day?
날마다?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내 연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Now I have Childrenof my own.
내가 내 아이들을 가지게 되었을때
They ask their mother.
그들이 내게 물었어요.
What will I be?
커서 무엇이 될까요?
Will I be handsome?
멋있게 될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I tell them tenderly.
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하죠.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2006년 12월 13일 수요일

[목록]식품회사별 상품목록 - 냉동식품 등..

항상 끼니때마다 뭘 먹을 지 생각해내는 게 쉽지 않아서
각 회사별로 식품 목록을 적어두고 찾아보면 쉬울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을 판매할테니까.


. CJ(백설) - 설탕, 햇반 전문
  . http://www.cj.co.kr/ -> 제품소개 -> 부분별제품보기
  . 다시다 - 쇠고기, 냉면, 멸치, 조개, 가쓰오, 다시마
  . 양념
   . 고기양념 - 소불고기, 소갈비, 돼지 불고기, 고추장, 사과배, 송이
   . 찌개양념 - 바지락순두부, 냉이된장, 생태, 해물탕
  . 소스, 드레싱
   . 오리엔탈, 머스타드, 미소참깨, 요구르트, 후르츠키위, 올리브유, 싸우전아일랜드, 발사미코, 어니언
  . 짜장, 카레 - 짜장, 카레, 매운맛, 볶음짜장, 사천짜장, 야채카레
  . 밥이랑 - 야채, 해물, 치즈, 카레
  . 밥 - 햇반, 미역국, 육개장, 북어국, 카레, 짜장, 송이버섯, 전주비빔, 김치볶음, 리조또, 낙지덮밥, 칠리새우덮밥
  . 죽 - 전복, 송이버섯, 쇠고기, 녹차, 단팥, 단호박
  . 국 - 사골우거지, 미역, 육개장, 북어국, 곰탕, 시금치된장국
  . 스프 - 브로컬리 치즈, 양송이, 베이크 포테이토, 클램차우더
  . 조림, 구이 - 콩자반, 우엉채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 볶음 - 고추장멸치볶음
  . 햄 - 햄토리, 맥스퐁, 소세지, 베이컨, 비엔나, 후랑크, 새우동그랑땡, 너비아니, 김밥햄, 샌드위치햄, 스팸, 런천미트
  . 만두 - 군만두, 손만두, 물만두, 새우군만두, 피자만두, 컵만두(가쓰오)
  . 핫도그
  . 돈까스 - 작은 것, 너겟, 꼬마돈까스, 새우너겟
  . 맛살 - 게맛살, 가쓰오, 어묵
  . 두부 - 생식용, 부침용, 찌개용, 순두부
  . 가루 - 부침, 튀김, 도너스, 핫케익, 녹두빈대떡, 피자빵, 빵, 식빵, 옥수수, 컵케익, 머핀, 초코, 치즈쿠키, 깨찰빵

. 풀무원 - 두부전문
  . http://www.pulmuone.co.kr/ -> 풀무원제품 -> 제품
  . 두부 - 비단두부, 순두부, 콩두부, 부침두부, 연두부, 찌개두부, 유부
  . 나물 - 콩나물, 숙주
  . 면 - 생라면, 짜장, 스파게티, 우동, 칼국수(감자, 바지락), 막국수, 쫄면, 냉면, 냉면
  . 만두 - 찜만두, 물만두, 군만두, 김치만두, 잡채만두
  . 소스 - 전골, 샤브샤브, 초고추장, 된장, 쌈장, 다진마늘, 두부조림소스, 순두부찌개, 우렁된장찌개, 소고기순두부찌개, 해물된장, 생청국장, 떡복이, 짜장, 마파두부, 순두부째개, 생선조림, 강된장
  . 드레싱 - 1000아일랜드, 스위트머스타드, 녹차&요거트, 오렌지&망고, 아몬드&호두, 레몬&갈릭
  . 절임 - 오이지, 깻잎, 단무지, 열무, 총각, 포기, 냉이, 레몬, 오이소박이
  . 계란
  . 해조류 - 미역, 김, 돌김, 파래,  
  . 디저트 - 단호박, 수프(고구마, 양송이, 클램차우더), 고구마, 녹차, 두유

. 농심 - 과자, 면 전문
  . http://www.nongshim.com/ -> 상품소개 -> 냉동식품
  . 면 - 짬뽕, 굴탕면, 소고기우동, 우동, 짜장면
  . 햄 - 덴마크햄, 베이컨,  

. 동원 - 참치, 캔 전문
  . http://www.dwep.co.kr/ -> 제품&서비스
   ( http://www.dw.co.kr/product/product_frozen.asp )
  . 참치 - 고추, 야채, 짜장, 불고기, 라이트, 수나페, 칠리참치, 토마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 면 - 냉면, 우동, 라우동, 당면
  . 냉동식품 - 연어(까스, 너겟, 구이), 만두(물, 군, 고기, 김치, 매운), 갈비, 완자, 해물완자, 돈까스, 생선까스, 새우까스, 참치까스, 옥수수 고로케, 팝콘치킨, 새우튀김, 오징어볼, 피자, 새우맛살, 불고기덮밥, 해물덮밥, 전주비빔밥
  . 맛살/어묵 - 삼채, 크래시앙, 게맛살, 어묵(납작, 부산, 모듬),  
  . 햄 - 샌드위치, 스모크
  . 해조류 - 돌김, 김, 미역
  . 죽 - 전복, 참치, 쇠고기, 해물, 삼계, 야채, 밤단팥, 꿀호박, 잣
  . 김치 - 청국장, 어린싹, 포기, 맛, 백, 총각, 깍두기, 갓, 열무
  . 기타 - 호두, 쨈, 밤, 유부, 식용류, 쨈, 콩,

. 오뚜기 - 카레, 가루, 소스 전문
  . http://www.ottogi.co.kr/ -> 제품정보
  . 카레 - 바몬드, 순한맛, 매운맛
  . 스프 - 쇠고기, 양송이, 크림, 옥수수, 야채, 토마토야채, 
  . 죽 - 쇠고기, 잣, 야채, 녹두, 검은깨
  . 짜장 - 사천, 분말, 하이라이스
  . 프리믹스 - 부침, 튀김, 핫케익, 도나스, 빈대떡, 빵
  . 볶음밥친구 - 쇠고기, 새우, 김치, 참깨, 해물, 야채, 카레, 치즈, 불고기
  . 국 - 미역, 북어, 육개장, 사골우거지, 시금치된장, 해장
  . 소스 - 케찹, 마요네즈, 1000아일렌드, 겨자, 프렌치, 허니머스타드, 타타르, 햄샌드위치, 야채, 허니크림, 녹차, 올리브유&갈릭, 돈가스, 스테이크, 우스타, 참깨돈까스, 스파게티, 피자, 식초, 흑초, 참개, 검은 깨, 엿, 만다린오렌지, 키위, 파인애플, 발사믹,  타바스코소스
  . 쨈 - 딸기, 포도, 후루츠, 블루베리, 케이크시럽
  . 육류, 수산 - 계란, 참치, 꽁치, 야채참치, 김치참치, 토마토참치, 불고기참치, 조림참치, 꽁치, 미역, 다시마, 김,
  . 장 - 간장, 불고기 양념, 초고추장, 국수장, 비빔장, 낫또
  . 유지 - 식용류, 참기름, 고추엿기름, 마가린, 스프레드
  . 향신료 - 후추, 겨자, 와사비, 계피가루, 강황, 정향, 월계수잎, 바실, 타임,  오레가노, 파슬리, 시찌미
  . 면 - 당면, 라면, 소면, 우동, 스낵면, 미소라면, 진라면, 열라면, 김치, 짜장, 짬뽕, 비빔면, 스파게티, 곰탕면, 감자면, 오동통면, 냉면, 파스타, 칼국수, 수제비 
  . 만두 - 김치, 잡채, 교자, 물, 왕, 군, 김치, 포자,
  . 찌게 - 김치, 된장, 청국장
  . 냉동 - 피자, 떡볶이, 짜장
  . 수입 - 스파게티, 마카로니, 후실리, 펜네, 페투치니, 스위트콘(옥수수), 마늘소스, 두반장, 닭요리소스, 중화마늘콩, 중화바베큐, 중화매실, 팬더굴, 중화XO, 중화칠리,

. 해찬들 - 장 전문
  . http://www.haechandle.com/ -> 제품소개
   . 고추장 - 쇠고기비빔고추장, 떡볶이, 야채, 초고추장, 레몬초고추장
   . 된장 - 강된장
   . 쌈장
   . 간장
   . 춘장
   . 액젓 - 까나리, 멸치
 

2006년 12월 10일 일요일

몰입(flow)

나는 몰입이 좀 심한 것 같다.
어떤 과목의 수업을 들으면 완전히 그 분야의 사람처럼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을 듣는 학기는 심리학자처럼 생각하고 경제학을 듣는 동안은 경제학자나 경영자가 된다.

요즘은 유기화학을 듣는 데, 수업시간에 유기화학실험에 대한 질문이나 방법론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문제다. 시험에서는 구조식과 반응만 잘 그리면 되지 유기화학실험에 관한 것은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론과목이니까.
이론 수업시간에 실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좋은 자세지만 현실적으로 1년간 배우는 개론과목의 이론들을 한 번 씩만 실험한다고 쳐도 수천년의 시간이 걸린다.

24 같은 테러리스트가 나오는 드라마가 되면 실제로 테러리스트가 된다고 어떻게 잭 바우어 같은 적과 싸워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conspiracy theory에 관한 것들을 보면 '그들', 'company', '정보기관'들을 어떻게 따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곤 한다.

미국드라마를 많이봐서 그런지 요즘은 꿈도 영어로 꾼다. 항상 영어로 재잘거리는 친구가 한 명 나오는 데, 되는 말 안되는 말 다 지껄이면서 그 친구에게 내가 아는 걸 영어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전산학을 배운 이후부터는 뭔가 resource를 쉬지 않고 돌려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 utility = 이용률, 사용률, 가동률
그래서 효율성에 대한 집착도 심한 편이다. 아침마다 샤워를 할 때, 요리를 할 때 동선을 줄이는 법, 시간을 단축하는 법, multitasking하는 법을 항상 연구한다.
머리를 먼저 감는 게 나을지, 얼굴에 비누를 먼저 묻혀야 할지, 샤워하는 동안 커피포트에 물을 끓일지, 가스렌지에 감자를 구을지, 전자렌지에 우유를 데울지, 토스터에 빵도 같이 돌릴지...
가족들에게도 multitasking을 강요해서 피곤하게 만들곤 한다.
"이봐, 우리 시간 넉넉한데, 넌 왜 꼭 빵을 구으면서 커피도 타려고 하는 거야? 한 번에 하나씩 하라구."

전장에 나가있는 군인이나 ER에서 많은 환자들을 한꺼번에 다루는 응급의학전공의 같은 심리상태가 지속되는 것 같다.
요즘 많이 노력해서 빠져나오고 있지만 뭔가 열심히 해보려면 다시 그런 상태로 돌아가곤 한다.

연극/영화배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영웅을 연기할 때는 영웅이 되고, 거지를 연지할때는 현실에서도 몸도 잘 안 씻고 거지처럼 생각하고 악인을 연기할 때는 실제로도 좀 나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스필버그 감독도 쉰들러리스트를 만들 때 정말로 너무 우울해서 힘들었단다.)

2006년 12월 6일 수요일

e-learning

예전부터 CAI(Computer Aided Instruction)니 뭐니 해서
교육에 컴퓨터를 활용하려는 시도들이 많았는 데,
하나같이 종이나 칠판, 과외선생보다 못해서 실패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4지선다형 문제만 풀어도 매우 짜증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OEFL CBT 따위를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 지를 보면 말이지.
객관식 문제만 풀어도 그런데, 주관식이나 뭔가 그림 몇 개 그리려면 개발에 들어가는 노력도 너무 크고 별로 효과도 없다.
피타고라스 정리 하나 설명하려고 쓸데없이 삼각형이 화면밖에서 날아오는 효과따위는 아무도 원하지 않으니까. (8비트짜리 삥삥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한 편, 요즘 broadband network 덕분에 인터넷으로 하는 streaming은 그에 비해 꽤 성공적인 것 같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 장점
1. 수강인원, 공간, 시간의 무제한성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강의인원이 찰까봐 미리가서 줄서지 않아도 되고 시내까지 안가도 된다.
껌을 씹건, 염색을 하건, 햄버거를 먹던 호통치는 선생님도 없다.

2. n배속 강의
쉬운 내용은 n배속으로 돌릴 수 있다.
1.5배속 쯤으로 듣는 것은 일도 아니고 심지어 4배속으로도 듣는 단다.

3. 잠시 멈추기
듣다가 모르겠다거나 판서가 너무 빠르다 싶으면 멈춰놓고 생각하거나 차분히 적을 수 있다.
머리 큰 앞사람을 피해 이리저리 곡예를 하지 않아도 된다.

4. 다시듣기
아무리 친절한 선생님도 2번 이상 물어보면 짜증내기 마련인데,
원하는 부분만 몇 번이든 다시 들을 수 있다.
(다시 들을 때는 대부분 더 빠른 배속으로 듣는 다.)

5. 볼륨조절
선생님 목소리의 크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목소리가 작은 선생님은 학습에 매우 큰 장애를 주었다.
선생님의 소리를 못 알아듣는 학생의 탓이었으니까.
듣고 싶은 크기만큼 소리도 키울 수 있다.

6. 교과 과정의 무제한성
학습능력이 뛰어나면 몇년이든 과목별로 월반할 수도 있다.
1년 만에 6년치도 들을 수 있고 12년치도 들을 수 있다.
예체능 교과는 실습이 필요하니 좀 힘들겠지
이 나라 교육은 원래 주입식이었다. 이미 인터넷에 딱맞는 환경이다.

7. 질문
혹자는 실시간 강의가 아니니까 질문이 불가능한 일방적 소통이라고 하는 데, 사실 주입식교육에서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
질문를 하기보다는 한 번 더 듣는 편이 나으니까.
최고의 강사에게 인터넷 게시판으로 질문하는 것보다 학교 선생님이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다.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면 강사들은 더 성실하게 답변하기 마련이다.
수많은 고객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그리고 대개 질문이란건 누구나 비슷하기 마련인데, 1년만 강의해도 필요한 질문들은 다 올라오고 답변도 다 달린다. 그 뒤로부터는 검색하기만 하면 된다.

오히려 학교나 학원이 질문 하기는 더 껄끄럽다.
한국사회에서 2개 이상 질문하면 친구들에게 매장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선생님도 이렇게 대답하시기 마련이지.
"책에 있으니 집에가서 자세히 읽어보렴."
"좀 더 생각해봐."
"수업을 제대로 안 들었구나?"
"너무 앞서가지 마."
"내가 몇 번 말했니?"
"그거 시험에 안 나와."
"쓸데없는 거 묻지마. 생각할 가치도 없어."

유명강사의 경우 꽤 돈 많이 벌고 있다고 한다.
수강료의 23%쯤을 배당받는 데, 연봉 수억까지도 있다고 한다.
곧 많은 강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듯 싶다. (부익부 빈익빈)
신자유주의와 정보화가 가져오는 축복과 재앙은 교육분야에서도 이미 시작된 것이다.

솔직히 왠만한 학교선생님들보다 낫지 않은 가?
수업은 인터넷 강의에 맞기고 학교선생님들은 학사관리나 인성교육, 질문/답변, 상담 같은 역할에 집중하는 게 나을 것 같다.


. 문제점
1. 학습의 강제성
사람들이 학교와 학원에 가는 이유는 강제성이 큰 몫을 차지한다.
그들의 감시와 처벌, 체벌, 출석체크는 이제 어쩌지?

2. 불법복제
EBS 같이 공짜인 곳은 상관없지만 유료업체는 불법복제로 망해버릴 수도 있다.

3. 거부감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이게 상당히 거부감이 있겠지만 젊은 세대들은 오히려 익숙하다. 내 세대(20대 초, 중반)가 경계인 것 같은 데, 50% 쯤은 인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야 뭐, 직업이기도 했고 TV보다 인터넷 동영상을 더 많이 보니까 상관없지만.)

4. 숙제검사 및 채점
숙제검사와 채점은 아직도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5. 사적대화의 소멸
실강과 인강(동강)을 동시에 찍는 경우에 중간에 수업을 끊고 질문하기가 좀 힘들다. (카메라 돌아가고 있으니까.)

6. 강사의 부담
강사가 더 부담을 많이 가진다.
잘못 설명했다거나 막혔을 때 편집을 해야 하거나 때로는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업로드되서 많은 사람들이 봐버렸다면.)
복장을 더 단정히 해야하고 화를 낼 수도 없고 감정을 더 자제하게 된다.
chapter가 바뀌는 것과 시간을 자르는 것을 더 신경써야 한다.

7. 보수적인 강의가 된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 강의의 경우 검열을 당할 우려가 커지므로 학문적으로 중요하지만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는 예민한 문제를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알려주기 어렵다.
(소송을 당하거나, 보복을 당하거나, 심지어 구속될 수도 있다. 매우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

현재를 반영하는 이슈를 언급하기 힘들다. 진행형 이슈의 경우 매일 새로운 사실이 추가되므로 동강처럼 며칠 뒤, 몇달 뒤에도 서비스해야하는 경우에 언급하기 힘들다.
동강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미 한물가버렸고 강사의 설명과는 다르게 사건이 흘러 갔을 수 있으므로.

. 활용
1. 같은 과목을 여러명의 강사에게 듣는 다.
때로는 훌륭한 스승 하나보다는 훌륭한 스승 둘이 나을 때가 있다.
사람마다 강의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장점,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같은 개념도 다른 식으로 전달하면 이해가 더 잘되기 마련이다.
한 사람이 한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 그에게 질문을 다시 해도 그 사람은 대답의 패턴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의 방식이 동일해서 계속 못 알아들을 수 있다. 반면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들으면 매우 쉽게 그 의문이 풀릴 때도 많다.

강사마다 선호하는 풀이법이나 학설, 용어가 다르기도 하다.
심지어 물리, 화학 같은 자연과학에서도 그렇다. 수학도 각자 선호하는 풀이법이 있어서 다른 풀이법으로 푸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

한 사람의 강의를 4번 듣는 것보다는 두 사람의 강의를 2번씩 듣는 게 낫다.

2. 공교육
공교육도 이제는 학급수 논란이나 교사충원의 문제에서 좀 벗어나서 이런 것들에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앞으로는 지금처럼 많은 강의교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거지.)
70%의 학생들은 동영상 강의 듣게하고 고 잘못 따라오는 나머지 30%에 더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버클리나 MIT 같은 대학이나 뉴욕의 어떤 의대(아는 후배가 다니고 있다.)는 대부분의 강의를 인터넷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데, 우리 공교육은 언제쯤 그렇게 될까?

3. PMP
덕분에 PMP도 많이 팔리고 잇다고 한다. PMP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끔 인터넷 강의 중에 글씨를 너무 작게 쓰는 강의의 경우 PMP의 작은 화면으로는 안 보인다고 하는 데, 점점 나아지겠지.
PMP 해상도와 스크린 크기의 표준화와 코덱의 개발, 강사들의 최적화된 판서 등..

. 유명한 곳
EBS : http://www.ebs.co.kr/
Megastudy : http://www.megastudy.net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 http://edu.ingang.go.kr/

2006년 12월 5일 화요일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꿈을 문장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그랬다.
성공론 책들보면 그래.

10년 전 15살(중 3)때 내 꿈은 지금 다니는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에는 어떤 걸 이뤘으면 좋을 지 생각해봐야 겠다.

1. 캘리포니아에 내가 살만한 작은 집을 산다.
  방 3~4개, 2층 주택, 차고, 지하실, 작은 정원이 있는 평범한 집으로.
2. 1년에 세 번씩, 일주일 장거리 여행을 다닌다.
3. 1년에 대학에서 1과목 이상 듣는다. (Summer session, part time 등..)
4. 누군가에게 강의를 한다. (Tutor, consultant 뭐든..)
5. 직업과 다른 자격증을 하나 딴다. (부동산중개사, 요리사, 그런거.)
6. 1달에 한 번 이상 공연(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본다.

외풍

보일러는 괜찮은 편이라 바닥은 매우 따뜻한데, 공기가 춥다.
손이 얼어서 공부가 안될 정도. 흑. T.T
(잉크가 얼어서 일을 못했다는 스크루지 영감의 비서가 생각나네.)

. 외풍의 원인
1. 2층 단독주택의 2층 코너방
2. 창문, 문 사이의 틈
3. 구형(old) 창문

대략 현재 3가지 정도 방법을 시도했다.
1. 커텐 2겹
2. 문풍지(창문은 안쪽, 바깥쪽모두 문풍지로 막음)
3. 창문 유리와 창틀사이에 테이프 붙이기 (0.1mm ~ 1mm 정도 빈틈이 있음.)
  요즘 나오는 좋은 샤시들은 이중창이 일체형이고 각 유리도 두겹으로 되어 있는 데, 단독주택이라 그런것도 없다.

앞으로 더 해볼 만한 방법들
1. 스티로폼 1m * 2m * 5cm 3개짜리를 이중창 사이에 끼우기
2. 창문에 3M 유리코팅지 or 한지 붙이기
3. 2.5m * 2m 대형비닐로 밀봉
4. 책상다리에 바지를 입힌다.
5. 두꺼운 커텐으로 바꾼다.
  (지금은 사실 거의 망사커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