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는 강혜정에게도 가장 어울리는 영화였던 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의 강혜정의 이미지는 너무나 어색한 데,
이 영화와는 매우 잘 어울린다.
동생이나 동네 꼬마 같은 이미지다.
항상 울먹이는 목소리다.
아무튼 아직은 연기력이 부족해서 저 역할이 아닌 다른 역은 맞는 게 없는 것 같다.
아직 나이가 적으니까, 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연습을 한다면 나아지겠지.
이 사진에서 처럼 무표정은 약간 코믹하기까지 하다.
저 장면은 왠지 진지하면서도 둘 다 무표정한게 코메디다.
(부시시한 최민식도 웃기면서도 잘 매치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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