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평균 연봉 1억1000만, 부기장 8100만원::)항공기 조종사들은 어떤 대우를 받을까.
30일 대한항공의 기장 직급별 연봉기록에 따르면 보잉 747과 같 은 대형기를 조종하는 경력 20년이상의 수석기장인 경우 기본급 과 비행수당, 기타 상여금을 합쳐 모두 1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기장의 최저연봉은 9300만원, 전체 평균 연봉은 1억1000만원선이다. 부기장들의 평균연봉은 8100만원 수준이다.
기장과 부기장에게는 초·중·고·대학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등 복리후생비와 퇴직적립금이 연봉이외에 별도로 지원된다. 임금 상승률은 노조설립 이전인 99년 대비, 기장의 경우 52.8%, 부기 장의 경우 55.8%에 달한다.
근무시간은 2004년 1~5월의 경우, 기장이 월평균 63시간, 부기장 64시간을 비행했다. 한달에 뉴욕을 2회 왕복, 국내선을 1회 왕 복 비행하는 시간으로 근무시간 대비 임금 역시 국내 최고 수준 이다. 또 조종사에게 질병 또는 재해(개인 질병, 재해 포함)가 발생할 경우, 사유를 불문하고 비행휴(休)가 주어지며 이 때 최 장2년까지 본래의 임금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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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업보다 근무시간이 긴 것 같다. 비행시간으로 봤을 때 말이다.
아무튼 많이 벌긴하네..
하지만 조종사 시험이 쉽지도 않고 준비과정이 상당히 힘드니까 저 정도 받아도 되지 않을까?
2004년 7월 30일 금요일
[기사]조종사 어떤 대우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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