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이 집에서 가져왔다.
이것저것 많이 가져오고 요리도 잘 하는 룸메다.
튀김기는 처음보는 건데, 전기밥솥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큰 통에 식용유를 2L쯤 붓고 가열한 다음에 채에 다가 튀김을 넣고 담근 후 3분이 지나면 튀김 완성.
식용유를 좀 많이 먹는 게 단점이긴한데, 10번 정도는 재활용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튀김이 정말 맛있다. -0-
후라이팬으로 튀김을 하면 전 비슷한 요리가 되서 시간은 무지 오래걸리고 맛도 없는 데,
이건 정말 튀김 전문 식당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다.
튀김의 볼륨감이나 바삭함, 짧은 조리 시간 모두 마음에 든다.
역시 문명의 이기는 다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