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도인, 신선

어떤 영화에서 들은 대사인데
"산에서 수련하는 건 진정한 도인이 아니야.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유혹이 없으니, 수련하기가 쉽지.
 사실 수련이라기 보다는 그냥 거기에 숨어서 산다고 하는 게 맞을 꺼야.
 진짜 도인이라면 세상으로 나와야해,
 사람들과 부딪히고 만나고 같이 교류하면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 수련할 수 있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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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훌륭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스스로 세상에 나가서 관리가 되었고, 유세객이 되어 세상을 바꾸려고 했기 때문이고
나이 들어서는 교육자가 되어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http://100.naver.com/100.php?id=75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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