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windows programming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놔야 할텐데 말이다.
점점 숙원사업이 되고 있다.
첫번째 도전은 고 2때 KAIST 합격하고나서 시도 했는 데,
학원 진도가 너무 느려서 C++만 배우다가 끝났다.
대학 1학년 봄에는 컴퓨터 동아리에 들어가려고 했는 데, 떨어졌고
가을에는 VC를 하는 KAPP에 갔는 데,
어쩌다보니 스터디가 흐지부지 되버렸다.
2~3학년 때는 놀고 잠자다가 시간 다 보냈다.
3학년 여름 현장실습 때 공부하려고 했는 데, VC++ .Net 책 한권사고 몇 페이지 읽으니 방학이 끝나버렸다.
작년 여름에도 windows programming을 잘하시는 최승호 팀장님(tachy 개발자)이 강의하시다가 2개월만에 파토났다. 사람들수도 점점 줄고 팀장님 지병이자 프로그래머 모두의 직업병인 허리 통증 때문에..
올해는 혁이네 팀에서 배워보려고 했는 데, 그것도 파토.
이지형 군이 세동이형 밑에서 혼자 공부한다길래 같이 해보려고 했는 데, 그것도 무효.
도전 기간 6년, 그 동안 windows programming 책만 5권이나 샀군. -0-
내년에는 동아리든 회사든 세력을 규합해서 스터디를 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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