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8일 일요일

회식

요즘은 정말 팀이 바쁜 모양이다.
맨날 야근하고 회식도 안한다.
사실 회식 안 하는 건 내 입장에서는 좋은 데,
사람들은 좀 슬퍼하는 것 같다.


작년 말 ~ 올해 초에는 정말 회식을 자주 했다.
보름~한 달에 한 번은 한 것 같다.
회사 경기가 지금보다 좋기도 했었고 (작년에는 주가가 아주 높았다.)
새 사업을 위해 맴버를 모으려고 자주 회식을 한 것 같다.


회식자리마다 하던 이야기가
"당신들 앞으로 꿈속에서도 검색하는 꿈을 꿔야 해."였는 데,
이제 많이 세뇌되었다고 보는 지, 아무튼 더 이상 그런 이야기도 안하고 회식도 안한다.


팀도 많이 커져서 모든 맴버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어졌다. (20명 정도..)
밥도 두~세 그룹으로 나눠서 먹고, 맴버 이름을 외우는 것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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