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6일 화요일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 파스퇴르


물론 국가가 무너지면 구성원들에게 피해가 간다.
그러니까 싫어도 군대도 가고 하는 건데.
아무튼 요즘은 조국이 별로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다.


애국심이나 국가 정체성 것이 전세계적으로 몰려오고 말이다.
세계 대전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다면 계속 뭐 그렇겠지.
세계화, 다국적기업, 코스모폴리탄.


50~100년 전 정부라는 기관이 뭔가 사람들에게 희망, 꿈, 이상, 질서를 주고
새로운 활력을 주고, 과학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정부를 믿는 시대는 지났다.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 참고)


그리고 지금은 사뮤엘 헌팅턴의 '미국'을 읽는 중이다.
무슨 내용이 적혀있을 지 참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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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한국 사람인가요?"
"나는 공돌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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