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8일 목요일

진정(calm down)

자꾸 프로젝트가 꼬여서 오늘은 좀 흥분했다.
이리저리 치이고 밟고 밟히고 하면서 너무 답답했다.


괜히 큰 소리로 여기 저기 떠들고 다니고
수다도 떨고 했더니 좀 낫군.
이제 진정해야지.


느긋하게 세상 일이 저절로 풀리기를 기다려야 겠다.
내 발버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으니,
다른 일에 집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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