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일 월요일

여동생

남자친구 생겼다고 얼마전에 그랬다.
(뭐 부모님은 여기 안 들어오시니 적어도 된다.)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군...
(왜 이제 궁금한 거지? 일주일이나 지났는 데.. 아.. 인생 무관심이라서, 나는 냉혈 오빠;;)
밥이라도 한 번 사주게 데려와 보라고 해야겠다. -0-


아, 심심해


내 동생 홈페이지에는 남자사진이 하도 많아서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는 데,
오늘 가보니 커플 사진라고 적혀서 올라와 있군.


무서운 녀석들이다. 내가 글 쓰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있다.
거의 사진 공장인 듯 싶다. 미디어 학과의 무서움인가? 04학번의 무서움인가?
(6개월만에 1,000~1,500장씩 올리다니. 내 동생 남자친구나 그 친구들 모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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