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4일 목요일

무관심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보수일 확률이 크다.
일단 학교 교육이 보수적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변화를 원할리가 없다.
지금도 복잡한 데, 더 복잡해지면 정치를 더 이해할 수 없어진다.
그래서 그냥 보수에게 투표하게 된다.


물론 주변 친구들이 진보거나 지역의 분위기가 진보를 찍으면 따라 찍을 때도 있지만
그냥 분위기에 잘 편승하는 한국인의 정서 때문이지
사실 대화해보면 대부분 보수다.


물론 이 나라가 우익에서 중도 쪽으로 조금만 가까우면 국가보안법이나 한나라당, 조선일보에 의해
숙청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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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와서 돈 벌어보기 전에는 뭐 그냥 세상 잘 굴러갈 것 같으니 보수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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