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일 화요일

긍정적

긍정적인 사람이 되야겠다.
비관적인 사람은 도무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뭘 하나 하려고 해도 "내가 해봤자 뭐 되겠어"하는 생각의 그물에 갖혀서 꼼짝할 수가 없다.
살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다. 유유부단한 사람이 된다.


남이 뭘 하려는 데도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그래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어."
"네가 해봤자지, 그게 될 것 같아?"
당연히 긍정적인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패주고 싶다. 얄밉다.


사업계획서를 써도 긍정적으로 써야 한다.
같은 일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부정적으로 쓰면 당연히 계획서가 통과될리가 없다.
funding을 하는 입장에서도 가장 자신에게 이득이 많아 보이는 쪽에 투자할 테니까.
긍정적으로 써야 한다.
사실 설득이라는 것이 논리적인 설명으로 되지 않는 것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인데,
긍정적으로 기획을 해서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감성적인 내용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기회는 온다.
뭔가 시도라도 많이 하고 있으면 전혀 엉뚱한 곳에서 기회는 찾아오게 되어 있다.


기회(oppotunity)에게는 눈(eyes)이 없다.
많이 시도하는 사람과 만날 확률이 높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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