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edition/life/200510/04/kukinews/v10341291.html?_right_popular=R8
점점 다음 세대의 체형이 커져서 10년 range로 보면 지금 10대가 20대, 30대에 비해서 상당히 크다.
또한 10대 초반까지는 자신들의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것을 원하니까
아무래도 디자인을 좀 더 어른스럽게 하지 않을 까?
올해 초에도 비슷한 기사가 있었는 데,
40대가 30대 옷을 입고, 30대가 20대 옷을 찾는 다는 것.
자기 세대를 타겟으로 한 옷을 입는 것을 싫어했다. 너무 구식이라서.
회사에 다니면서도 보면 캐릭터 티는 원래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것이었는 데,
요즘은 대학생이라든지, 결혼한 아저씨, 아줌마들도 많이 입는 다.
젊어보이려는 (극단적으로는 더 어려보이려는) 심리가 있으니까.
이제 유행은 중, 고등학생이 drive하고 그 윗세대로 전파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다른 의미로 이런식으로 세대간 장벽이 무너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지난 20년간 우리 사회의 화두로 던져졌던 세대차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니까
세대, 지역에 따라 사람들이 나뉘는 것보다는 각자의 취향과 가치관으로 나뉘는 게 더 선진적이고 안정된 사회일듯.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