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4일 월요일

프로젝트

회사에서 주어진 프로젝트를 하는 일도 있겠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만든다면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더 많다.
(논문 쓰기도 그렇다. 프로젝트 하면서 그것과 비슷한 내용으로 하나 쓸 수도 있겠지만 뭔가 말이 되는 걸 또 만들어야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먼저 구별해야 한다.
돈을 주고 사거나 빌릴 수 있는 지, 현실성이 있는 지.


남이 했는 지, 안했는 지는 일단 학부생이니까 제껴두자.
상업적인 것이나 어디 낼꺼라면 남이 한건 안되겠지만
취미로 하거나 학부생은 수준이 낮으니 창의적인 것을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좋은 조언자를 구해야 한다.
모르면 물어볼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교수님처럼 많은 것을 아는 사람도 필요하고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도 최대한 찾아야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서로 부족한 점을 메꿔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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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사 있을 때가 뭔가 배우기는 쉬웠는 지도 모르겠다.
일감도 많이 있고 팀원들이 모두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물어봐도 대답해줄 사람도 옆에 있었다.
다시 학교를 오니 뭘해야할 지,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둘 다 막막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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