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5일 토요일

도서관

방에서 12시까지 늑장 부리다가 도서관에 갔다.
(뭐 하는 것도 없이 항상 시간만 간다. 바보처럼 공상만 하는 듯)


진도는 잘 나가는 것 같은 데,
2시간만 있어도 목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어깨도 쑤시구나.
역시 공부는 피곤한 것인가보다.
6시간 있었더니 더 앉아있지는 못하겠다.
저녁 먹고 방으로 돌아와 버렸다.


1년간 어깨도 안 쑤시고 좋았는 데
공부를 다시 시작하니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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