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방에서 12시까지 늑장 부리다가 도서관에 갔다.(뭐 하는 것도 없이 항상 시간만 간다. 바보처럼 공상만 하는 듯)
진도는 잘 나가는 것 같은 데,2시간만 있어도 목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어깨도 쑤시구나.역시 공부는 피곤한 것인가보다.6시간 있었더니 더 앉아있지는 못하겠다.저녁 먹고 방으로 돌아와 버렸다.
1년간 어깨도 안 쑤시고 좋았는 데공부를 다시 시작하니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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