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OR개론

은근히 어렵네.
방심하면 안될 것 같다.
실수 좀 하면 엄청 깎이는 거나 난이도로는 고1 수준이다.
(LP가 공통수학에 나오니까.)


그리고 족보를 보면 heuristic을 쓰는 것도 있고
약간 창의적이고 엽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딱 정석 스타일인 것 같다.
공통수학정석도 풀다보면 가끔 약간 꽁수처럼 식을 전개하기도 한다.


실수 안하는 것도 실력과 능력이기도 하다.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시험이 그랬으니까.
자폐적 인간을 양산하지만 나도 그런 제도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덕분에 대학까지 왔다.
실수 안하는 많은 요령을 가지고 있었고
남들보다 1.5~2배쯤 빨리 계산하고 다시 풀어서 검산.
이제는 늙어서 안될 것 같다.
대신 자폐적 인간에서 많이 벗어났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