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학자가 되고 싶었다.
과학자, 수학자.
공대에 왔지만 여전히 학자였으면 좋겠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공대 출신은 교수가 아니면 학자라고 잘 안 부르는 것 같다.
인문학이나 순수과학만 해도 교수가 아니라도 학자라고 할 것 같은 데.
공대에서 교수가 아닌 사람은 연구원인 것 같다.
scholar? researcher? 뭐가 다른 걸까?
공학의 목적은 진리 탐구가 아닌 응용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나는 computer scientist 였으면 좋겠다.
Computer Engineering Researcher는 별로 맘에 안든다.
(제대로 길을 찾아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 네그로폰테 같은 사람도 참 멋진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computer scientist는 없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