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smart한 면은 1학년이 가장 fresh하기 때문에 돋보인다.
그래도 3학년쯤 되야 어느 정도 wise해지는 것 같다.
사람들이 얼마나 철들었는 지, 세상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 차이가 보이는 것 같다.
나이가 한 살씩 먹으면서
나도 예전에는 smart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 데,
요즘은 wise한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한다.
같은 수학문제를 줬을 때, IQ테스트를 했을 때는 비슷하겠지만
실제 세상의 문제에 가까운 것에 부딪칠수록 wise한 면이 필요하다.
efficient와 effective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Risk management, defensive strategy, buffering,
fault tolerance, adaptive, dynamic scheduling ...
(비슷한 식의 개념들이 참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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