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반부터 부분월식 본다고 동방가서 말려서 11시까지 있어버렸다.
거의 정모처럼 모두가 나왔다.
역시 정보를 미리 보고 갔어야 하는 데,
8시쯤부터 시작되서 9시경에 peak였는 데, 달의 7%만 가려졌다.
관심있게 봤을 때 한 쪽이 약간 평평해졌다고 느낄 정도였다.
결국 야식만 실컷 먹다 왔다.
9명이 닭 6상자, 우빈 떡복이 1만원어치 시켰더니.
닭 2상자가 남아버렸다. 수요예측 실패.
(처음에 4상자만 시키자고 했는 데..)
사실 야식은 조금 시켜도 괜찮다.
배고픔을 잊을 정도면 되니까.
일반적인 기업처럼 재고를 남길 필요는 없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