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1일 금요일

시간

고등학교 때 시간은 더 잘 나눠썼던 것 같다.
쉬는 시간 10분만에 수다도 떨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독서실에서 교과서도 집어오고 이것저것 많이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 시간에 공들고 나가서 놀기도 하고.
시험기간에도 30분~1시간 단위로 나눠서 공부를 했다.


요즘은 1일 단위다.
그나마 사회생활 중에는 주 단위로 일하던 것을
학교오면서 다시 1일 단위로 줄여놓았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시간을 더 방만하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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