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을 해야 한다면 작은 것을 가지고 하면 안된다.
뭐 그냥 하찮은 것들은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게 좋다.
그러면서 반항아가 아닌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크게 한 건 해야, 사람들은 잘 들어준다.
"아.. 평소에 말 잘 듣던 이 녀석 마저 반항하는 걸 보니, 내가 뭔가 잘못한 모양이다.
이 녀석 의견을 한 번 들어줘야지."
이런 식으로 작은 의사결정보다는 큰 의사결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야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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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걸 보면 나 요즘 작은 일에 너무 자주 반항하는 것 같다.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주고 모범생 이미지를 심어야 겠다.
그래야 그들에게 배우는 것도 있지.
작은 것에도 반항하니까. 가르쳐주지는 않고 감시의 눈만 강화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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