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명화에서 항상 나왔던 최고의 영화
'로마의 휴일'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들이다.
항상 졸려서 못 봤는 데, 로마의 휴일은 3년 전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늘 봤다.
둘 다 그 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고 스타일도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
눈 크고 표정도 유치하고.
두 영화 모두에서 철없는 소녀 역할로 나온다.
오드리 햅번은 유럽의 공주, 비비안 리는 지주의 딸.
철없이 나 돌아다니고 키스와 춤추기를 좋아하는 점도 비슷하다.
그들의 사랑을 한때 가지기는 하지만 영원히 얻지는 못한다.
마지막 그녀들이 가진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도 조금 비슷하다.
"유럽 모든 나라가 다 멋있었지만 그 중에서 로마가 가장 좋았어요."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다른 점은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은 철없는 며칠간의 로마 관광으로 끝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주인공이 서사시처럼 긴 인생을 살아가며 성숙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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