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는 TV광이었는 데, 어느덧 영화광이 되고 말았다.
세상의 상식(common sense), 교양(culture), 역사(history)는 거의 그런 것들로 부터 배운 듯하다.
따분한 초, 중,고 교과서부터 보면 정말이지 너무나 boring, conpact, concise해서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물론 영상 매체들은 다큐멘터리라고 해도 cost나 너무 많이 들고 fiction의 경우는 역사적 사실의 왜곡이 많기는 하지만 초기에 소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도 사실 중국 역사를 배우는 데, 애니메이션 삼국지부터 봤었고 서양의 역사도 로마인 이야기나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책부터 봤다.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fiction들을 많이 보고 그 다음에 non-fiction 순으로, 내용이 적지만 덜 지루한 영화 -> 소설 -> 역사책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정확성보다는 흥미 위주로 접근하고 나중에 소설, 역사책을 보면서 내용은 수정해 나가면 된다.
그리고 그 시대의 한 작품을 보면 고정적인 이미지가 박혀버리지만 여러 작품을 골고루보면 그런 것들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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