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4일 토요일

A/S의 날

아침에 일어나 고장난 노트북을 맡기고 왔다.
하드 교체하는 데, 17만원이란다. -0-
노트북 아주 돈 덩어리다.
그냥 데스크탑 쓰고 말아야 하려나..


FDD도 고장나서 삼성 강남 센터에 수리 맡기려고 했는 데,
HDD만 수리 해준단다.
FDD는 싸구려라 안해주나보다. 용산 센터나 가보라는 군..쩝.


어제 안경도 새로 맞췄다.
눈이 뱅글뱅글돌고 있다.
분명 검사할 때는 이 돗수가 더 잘 보이는 거였는 데,
막상 쓰고 보니 글씨가 초점이 잘 안 맞는 것 같다.
어지러워서 코딩을 못하겠다.
월요일까지 이러면 그냥 예전 안경 다시 쓸까보다..
주문제작해서 만든 20만원짜리 렌즈를 어떻게 무를 수도 없고;;a
안경처럼 사람마다 다른 물건은 준(semi) 의료기기, 준 주문생산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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