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4일 금요일

사고치다.

팀에서 관리하는 서버 100대 정도의 인증키를 날려버렸다.
다행히 10분만에 복구를 하긴했는 데,
일부 장소에서 아직도 작은 문제가 남은 것 같다.
e-mail 보냈으니, 사람들이 알아서 복구하겠지뭐.. 쩝..


덕분에 나와 관련된 10대의 서버에서 12시간동안 생성된 데이터가 날아갔다.
뭐 서비스하는 것도 아니고 개발과정이었고 소스 코드가 날아간것도 아니고
단지 벌크 데이터니까. 쩝.. 다시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는 쌓인다.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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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인증키들은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항상 조마조마 했는 데, 결국 일이 터진거다.
내가 scripts 짰지만 이 policy는 별로 쓰고 싶지 않았다.
보안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sugar를 좀 뿌려줬더니 배탈이 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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