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9일 일요일

고수

고수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건 영화 속 주인공들이나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고수는 누구보다 실수를 많이 해본 사람이고
실수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새로운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하게 대응/대비하고
실수를 잘 수습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저 사람은 컴퓨터를 10년이나 했으니까 절대 오타가 없겠지."
"그 사람은 프로그램을 20년이나 짰으니 버그가 없을 꺼야."
사실 그들이 다른 점은 초보는 오타를 냈을 때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지만
고수는 backspace를 누르거나 escape를 눌러 취소하거나 undo기능을 잘 활용한다는 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