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1일 화요일

자기발전

회사의 분위기는 자기발전에 긍정적인 편인데,
팀의 분위기는 아주 부정적이다. 팀에 몸 바쳐줄 것을 원하지, 절대 자기발전의 기회를 주지 않는 다.
뭐 아무튼 나는 청개구리에 고집도 세니까 눈치보면서 이것저것하고 있다.


study 자주 하는 다른 팀에 가서 같이 공부도 하고 회사 세미나 있으면 빼놓지 않고 다 들어가고
매일 홈페이지에 메모하고 정리한다.
이런 식으로 눈치보면서 어깨너머로 배우니까 너무 잡다한 지식들만 많이 쌓이는 감이 있는 데
어쩔 수 없다. 이렇게라도 배워야지.


나도 내가 뭐하는 지 모르겠다. 방향성이 불분명하고 깊이가 부족한데,
아무튼 뭔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다.


요즘은 책도 많이 사고 회사 사람들에게 빌려서 읽는 책도 많다.
집에서 그냥 퍼자느니, 시간이라도 때우려고 사람들에게 책 빌려다 읽는 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