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팀장만 되도 팀원과 달라보이려고 애쓰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줄 세워서 술 먹이고 조롱하고 욕하고..)
임원인데도 팀원들과 비슷하게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보고 있어도 누가 CEO, CTO인지 구별이 안될 때도 있다.
왠지 한국사회에서는 지위가 높고 돈이 많으면 차도 큰거 사고 집도 큰거 살 것 같은 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 임원인데 차도 없고 나와 비슷한 옷차림이라면 상당히 신기하다.
반바지, 청바지, 면티, 슬리퍼를 신고 나와 같이 햄버거를 먹고 나같은 junior 직원의 이야기도 들어준다.
팀장만 되도 팀원과 달라보이려고 애쓰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줄 세워서 술 먹이고 조롱하고 욕하고..)
임원인데도 팀원들과 비슷하게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보고 있어도 누가 CEO, CTO인지 구별이 안될 때도 있다.
왠지 한국사회에서는 지위가 높고 돈이 많으면 차도 큰거 사고 집도 큰거 살 것 같은 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 임원인데 차도 없고 나와 비슷한 옷차림이라면 상당히 신기하다.
반바지, 청바지, 면티, 슬리퍼를 신고 나와 같이 햄버거를 먹고 나같은 junior 직원의 이야기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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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상사의 상사는 또 다른 존재이다. 상사가 더 편할 때도 있고 상사의 상사가 더 편할 때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평가는 상사에게 받고 연봉 협상은 상사의 상사와 한다.
상사가 나를 보호해 줄 때도 있고 상사가 공정하지 못 할 때, 상사의 상사가 더 공정할 때도 있다.
미묘한 역학관계가 모두에게 존재한다. 특히 우리 회사처럼 hierarchy가 다른 회사보다 덜 분명할 때는
'상사의 상사'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일을 많이 시도할 수 있다.
상사와 상사의 상사는 또 다른 존재이다. 상사가 더 편할 때도 있고 상사의 상사가 더 편할 때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평가는 상사에게 받고 연봉 협상은 상사의 상사와 한다.
상사가 나를 보호해 줄 때도 있고 상사가 공정하지 못 할 때, 상사의 상사가 더 공정할 때도 있다.
미묘한 역학관계가 모두에게 존재한다. 특히 우리 회사처럼 hierarchy가 다른 회사보다 덜 분명할 때는
'상사의 상사'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일을 많이 시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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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직장 상사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물론 장기간 같은 상사와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바뀌는 편이 더 공정한 것 같다. 장기간 같은 사람 밑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 혹사당하는 것 같다.
오래 같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팀웍이 좋아지고 모든 게 좋지는 않다.
배타적으로 변해서 같은 회사에서도 우리팀(우리), 다른팀(그들)을 나누는 사람도 생긴다.
우리 회사는 직장 상사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물론 장기간 같은 상사와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바뀌는 편이 더 공정한 것 같다. 장기간 같은 사람 밑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 혹사당하는 것 같다.
오래 같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팀웍이 좋아지고 모든 게 좋지는 않다.
배타적으로 변해서 같은 회사에서도 우리팀(우리), 다른팀(그들)을 나누는 사람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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