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하나 또 샀다. -0-
(집에 쿠션 2개, 베개 2개, 메모리 폼이 2개인데..)
이번에는 아주 크고 녹색.
코엑스 몰에 Gina라고 새로 매장 열었는 데, 싸길래 덜렁 샀다.
4,900원.. 코즈니에서 이런거 30,000원은 하던데.
더구나 녹색은 하나 밖에 안 남아있었다.
다른 색들은 털이 짧거나 촉감이 이상한 것도 있었다.
어제 개장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코엑스가 원래 그런가게가 많긴 하지만 장사는 잘 안된다.
처음 열면 그냥 구경하는 사람만 수두룩하고 아무도 안 산다.
그렇게 몇 달 지나면 파리만 날리다가 문 닫는 것 같다.
이번에는 도우미 누나가 날개 옷입고 뭐 나눠주던데,
디스플레이는 the face shop처럼 전등을 아주 밝게 많이 달았다.
엄청 밝고 하얀 분위기..
뭐 그래봤자. 별로 오래 못갈듯.
다들 사진만 왕창 찍고 물건은 안 사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