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6일 목요일

룸메

요즘 룸메가 집에 안들어온다.
여자친구 생긴뒤로 더 그런듯 하다. 녀석..
밤마다 여자친구를 위해 하늘에 달린 별을 따러간걸까? -0-
신기한 녀석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전화 붙잡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세레나데를 부른다.
신청곡도 받는 다는.. 추천곡도 하나씩 조언해 주고 있음.

@ 배고픈데, 라면 끓이는 룸메가 없다. 아, 배고파. 뺏어먹는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데. (살빼야해..)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