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의 '지식인' 서비스를 생각해봐도 그렇다.
사실 지식인이라는 게 전혀 새로울 게 없다.
학교 BBS의 질문/답변 게시판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뿐이다.
물론 좀 더 강화된 검색 기능의 힘이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많이 유저가 그것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을 까?
초기에는 알바생들이 백과사전을 가져다가 수많은 질문/답변을 올렸다.
그게 유저들이 보기에는 활발한 것으로 보이고 사람이 사람을 모으고
사람이 많아지니까. contents가 구축되고 좋은 서비스가 되버렸다.
cyworld, blog, community, cafe 모두 그런 식이다.
Internet이 있기 전에도 BBS, e-mail 등에서 일부 사람들은 그런 서비스를 쓰고 있었다.
어떻게 대중들에게 그것을 소개했을 까? 그게 신기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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