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은 상사뿐만 아니라 조언자를 가져야 한다."
- 베리 J 기븐스, If you want to make God really laugh, show him your business plan.
상사, 조언자 모두 자신의 선배일 수 있지만 상사는 훌륭한 조언자가 될 수 없다.
상사는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조언자는 비교적 중립적으로 나의 상태를 말해줄 수 있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상사는 다르다. 당장 내가 성과를 내지 않으면 상사에게는 손해다.
나의 상태도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어떤식으로든 왜곡되게 해서 말해줄 뿐이다.
그렇다고 조언자가 꼭 외부 인사일 필요는 없다. 내부 인사 중에 한 명 일수 있다.
내게는 조언자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는 상사가 될 수 있고
나의 상사가 다른 사람에게는 조언자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조언자와는 이해관계가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조언자와는 잠재적인 이득(미래에 대한 기회)은 주고 받으면 좋지만 가시적인 이득(현재의 성과/보상)을 주고 받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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