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5일 목요일

사회 생활이 힘들어 질때.

어떤 회사에서 부장이 A라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과장은 부장 앞에서는 A라는 의견을 지지하는 척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B라는 의견을 밀라고 지시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


이건 무슨 전두환의 12.12 사태란 말인가.


(직속 상관을 따르면 위법이 되고 직속상관을 따르지 않으면 불복종으로 즉결 처형될 수도 있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에서 미치지거나 공황(panic)에 빠지지 않는 길을 찾아내면


'사회 생활에 적응된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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