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에서 부장이 A라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과장은 부장 앞에서는 A라는 의견을 지지하는 척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B라는 의견을 밀라고 지시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
이건 무슨 전두환의 12.12 사태란 말인가.
(직속 상관을 따르면 위법이 되고 직속상관을 따르지 않으면 불복종으로 즉결 처형될 수도 있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에서 미치지거나 공황(panic)에 빠지지 않는 길을 찾아내면
'사회 생활에 적응된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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