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9일 월요일

반팔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무지 더워져버렸다.


전날까지 덮고자던 솜이불도 넣어버리고 겨울옷도 다 집어넣어버렸다.


반팔 옷 꺼내서 다 걸었는 데. 긴팔보다 많은 가 보다. 옷걸이가 부족하군.


(오늘 사야지. 옷걸이.)


 


창문도 열고 반바지에 여름에 덮는 얇은 이불 덮었는 데.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몇 시간 후에는 추워졌다.


이불만 잠시 꺼내서 덮었다.


비 그치면 정말 솜이불은 5개월간 안 쓰겠지..


 


@ 쿠션 몽땅사왔는 데.. 더워서 끼고 앉아있을 수가 없게 되버렸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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