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7일 토요일

불만

난 참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기분이 나쁜 날에는 숨을 한 번 쉴때마다 숨쉬는 내 자신이 싫을 때도 있다.)


단순한 불만쟁이로써 욕구불만으로 투덜대면서 사는 것보다는


내가 왜 이렇게 불만을 갖게 되었는 지, 내 잘못인지, 아니면 세상의 문제인지.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다.


단순히 내 잘못으로 돌리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고 (권위주의나 비관론, 회의론에 빠지고 싶지 않다.)


세상의 문제라면 과연 세상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지 좀 더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문제가 없는 세상은 모두가 죽어버린 세상에서나 가능하다.)


그래서 요즘은 신문도 많이 보고 정치에도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저런 책들이 하나씩 사보고 있다.


며칠 전에는 '노암 촘스키'씨의 책 -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불량국가도 샀고


작년에는 '볼링 포 컬럼바인'을 봤고 올해는 'Stupid White men'도 읽었다.(Mark moore)


 


'숫자의 횡포 - 데이비드 보일 저' 도 샀는 데.


숫자를 맹신하는 현대인들을 비판하고 있다. 숫자는 매우 중요하지만 (이공계인 내 생각에서도 그렇다.)


모든 것을 통계로 해결할 수는 없다.


 


@ 투덜쟁이에서 건전한 비판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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