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7일 일요일

Search Engine

search engine의 한계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리가 추가적인 정보를 넣지 않고도
search engine 스스로가 storage를 모두 scan하고
index를 만드는 다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다.
글쓴이(writer)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예전에는 항상 writer가 글을 구조적으로 쓰고
시멘틱 웹 같은 개념이나 뭔가 자연어가 아닌
논리식 같은 언어로 써야만 정보를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데,
지금의 검색엔진들은 그러한 벽들을 뛰어넘고 있다.

따라서 검색엔진들이 나오기 이전의 모든 data들이
별무리 없이 검색엔진들에 의해 indexing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면에서 본다면
e-mail이든, text 파일이든, html, MS-word
local, remote..
뭐 이런건 뭐든 상관없는 것 같다.
유저는 그저 자기 쓰기 편한 interface로 쓰고
data structure도 뭐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검색 엔진도 통합검색엔진으로 나가서
뭐든 다 검색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아마도 google의 목표 중 하나일 것 같다.
(google web 검색과 desktop 검색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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