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말고 다른 나라에는 안 살아봤지만,
몇 가지만 없어지면 더 좋은 나라가 될 것 같다.
사실 집에서 해먹는 다면 식비도 그리 비싼 나라는 아니다.
이 나라에서 제일 비싼 건 역시 집이다. 집세만 싸다면 경제적으로는 살만한 곳인 것 같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야근, 술자리, 회식, 커피 마시기만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만 없으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생산성도 훨씬 오를 것 같다.
사회적으로는 나이 적은 사람 무시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우리팀은 나이 적다고 내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여름이 없었으면 좋겠다.
항상 봄이나 가을이었으면 좋겠고, 가끔 눈오는 건 멋지니까 괜찮다고 치고..
역시 유럽이나 지중해 같은 날씨가 최고인가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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