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해야 하는 건가;
대학 때도 거의 안하던 짓인데.
(물론 그 때의 농땡이의 업보로 지금 이러고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기획자들은 다 들어가고 개발자만 남은 것 같다.
특히 우리 채널 사람들만 옹기종이 밤새 모여있다.
내 실력 부족인건지, 일정이 x같이 빡빡한 건지 나도 모르겠다.
junior라서 경험이 없으니 뭐가 빡빡한 건지 알 수가 있나. -0-
10시간 째 코딩 중..
뭔가 한, 두개 빼먹은 것 같아서 다시 보니,
senior의 code를 빌려와야 했다. 순간 코드량 2배 증가.
(400줄 -> 800줄)
원래 senior의 code를 살짝 modify하는 것이 목표였는 데,
코드가 맘에 안들어 다시 짰더니, 엄청 시간 많이 잡아먹는 것 같다.
다시 짜다보니 많은 feature들이 달라졌는 데, 내일 또 혼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헬스장도 빼먹었다.
헬스장 안간 것만 해도 몸이 망가지는 데, 밤샘까지 하면 아주 미치겠군.
서비스 기간 다가오면 더 바쁘게 일정 잡을 텐데,
그 때는 아주 미쳐버리는 거 아닐까?;;a
얼른 4주 훈련이나 갈껄.
C++ complier는 내가 짠 코드보다 더 많은 양의 에러메시지를 출력하고 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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