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4일 일요일

[å]Professional Software Development - Steve McConnel

좋은 방법론과 훈련, Community 활동, 면허, 자격증, 감리 등을 통해
Software 개발도 토목공학이나 의료계처럼 성숙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이 생각하는 대박은 gold rush 같은 것이라서
이미 쉽게 얻을 수 있는 금은 초창기 맴버들이 다 캐버린 상태이다.
그리고 고위험구조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은 수백배를 벌지만 수십%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실패하고 있다.


Computer Science만 존재하고 학교 교육에 Computer Engineering, Software Engineering이 새로 생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Software가 다른 분야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core는 쉽게 변하지 않고
변하는 것은 commuinity 활동이나 재교육, 연수교육 등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software engineering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다고 해서 모든 프로그래머가 의사처럼
따분해지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이 될 것이고, 안전한 product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의사가 전문면허를 가진 직업이지만 그렇다고 의료계의 새로운 발전이 더디게 되지는 않는 다.
임상의는 진료를 하고 실험과 연구를 하는 의사는 또 따로 있으니까.
생물학도 있고 Bio관련 벤쳐들도 잘 돌아가고 있다.
약사, 토목공학자 모두 마찬가지다.


조리사 자격증, 일식 자격증이 있어야 대중 식당이나 호텔식당에서 일을 할 수 있지만
면허, 자격증이 없어도 사람들은 집에서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눠 먹어도 된다.


다만 그런 것들을 가지게 됨으로써 professional한 사람들이 좀 더 대접을 받게 되고
최소한의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게 되고 법적 책임도 지게 된다.


Programmer는 예술가와 같이 때문에 면허와 자격증은 고귀함과 신비로움을 상실하게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데,
별로 창의적이지도 않고 새롭지도 않고 허접한 대부분의 project에서 그것은 별로 타당하지 않다.
건축설계사라는 직업이 있다고 해서 아무에게나 오페라하우스(시드니에 있는)나 금문교, 에펠탑을 만들게 하지 않을 테니까.
유능한 사람들은 여전히 창의적일 것이고 전형적인 일을 해야할 사람도 많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동사무소나 평범한 아파트 수십만채를 지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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