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프킨의 책의 한글판 제목이기도 하다.
책 내용과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는 데,
programmer 자신과 manager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은
programmer가 노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상 모든 일은 computer가 해내고 있고 (그렇게 만들어야만 한다.)
programmer의 역할은 computer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일을 시켜서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왜 컴퓨터가 해야할 일을 programmer에게 맡기고
programmer 자신도 자동화 할 수 있는 일을 자기가 하는 지 모르겠다.
어떤 programmer는 computer에서 맡길 수 있는 일을 대신하면서
자신이 성실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데 정말 웃기다.
(콩지를 돕기위해 두꺼비가 밭을 갈고 소가 장독의 구멍을 막는 짓인지..)
현명하게 일하려면 노동은 computer에게 맡기고 반복적으로 알려야할 내용은 e-mail이나 문서로 대체해야 한다.
노동은 사람이 해서는 안되고 system이 해야 한다.
사람이 직접 노동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인권보호와 삶의 질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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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구글의 경쟁력이 좋은 검색결과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구글이 가장 좋고 많은 검색 결과를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쟁력의 기반을 보자면 더 많이 자동화하고 더 싸고 인력을 덜 쓰고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
MS, IBM도 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으면 구글만큼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구글만큼의 생산성을 갖을 수는 없기 때문에 구글이 승자가 된 것 이다.
MS, IBM이 구글만큼 만들려면 구글보다 수십~수백배의 돈이 들지도 모른다.)
월마트는 뭘 팔아도 싸게 팔 수 있고 구글도 뭘 만들어도 싸고 편하게 만들 수가 있다.
다른 기업들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고 팔 때마다 새로운 알고리즘과 heuristic을 생각하고
설계를 다시하고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찾아야 하고 새로운 기획을 해야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가진 높은 생산성에 올라타기만 하면 된다.
"돈이 돈을 벌게하라. 그럼 부자가 된다."
답글삭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을 짜게 하고,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검사하고 모니터링하고 스스로 고치게 하라.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