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다리가 아팠는 데
이번에는 올라갈 때는 아픈 곳 없이 잘 갔고
내려올 때는 발목 많이 아팠다.
몇 번이나 쉬면서 내려와야 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앉아서 30분 졸았더니 말짱하게 나아버렸다.
밤부터 장딴지가 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T.T
아침이 되서도 계단을 오르는 건 안 아픈 데,
계단을 내려갈 때는 장딴지 근육을 써야 하기 때문에 당긴다.;;
골고루 한 곳씩 아프고 있다.
다 낫게 되면 단련이 되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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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근육의 입장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게 더 힘들었나보다.
왼쪽 장딴지만 계속 아프다.
답글삭제산을 내려올 때 게(crab)처럼 옆으로 내려와서 그런가보다.
파스 2개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