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낮에도 뜬다.
물론 별도 낮에 뜨지만 태양이 너무 밝아서 볼 수 없는 것이다.
망원경이 있고 위치를 안다면 행성처럼 밝은 것은 볼 수 있다.
파란 하늘에 흰색점으로 보인다.
달은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밤에보는 달보다는 못하지만 구름처럼 하늘에 한 조각 떠 있다.
나같이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달에 새겨진 토끼 무늬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낮에도 달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나는 6살때부터 낮에도 달이 보인다는 걸 알았다.
사람들은 달을 잘 관찰하지 않는 것 같다.
그들은 교과서에 나온 달만 알고 있다.
교과서에는 달은 밤에 보인다고 되있다.
삭망월, 항성월만 잔뜩 공부했지 실제로 열심히 관찰해본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들이 아는 달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이 아니라 교과서 속에 있는 달이다.
살아있는 달이 아니라 죽은 달이다.
난 초등학교 1학년때 알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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