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첫날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뱅글뱅글돈다.
focus는 맞는 데, 역시 axis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focus가 맞고 axis가 안 맞을 때는 보고 있으면 글자가 또렷하면서도 약간 엇갈려 보인다.
파도치는 글자들..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서 근육에 tension을 주는 것 같다.
글자가 이상하게 보이니까 잠이 덜 깬 듯한 기분도 든다.
(잠에서 덜 깨면 눈이 잘 안 보이는 것처럼 눈이 잘 안보이니까 잠이 떨 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멀리 있는 글자나 그림은 괜찮은 데, 가까운 곳에 있는 글자가 파도를 많이 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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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 얼른 digitalize됐으면 좋겠다. LCD와 CCD 장착해서 software로 tuning할 수 있게 말이다.
tuning 시간이 짧아지고 안경을 다시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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