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4주 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
9월 말이면 한창 바쁠 예정이란다.
언제가 바쁘고 언제는 덜 바쁠지 모르겠다.
아무튼 연기하란다.
겨울에 가면 너무 추운데.
4월 쯤으로 미루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뭐 그게 좀 미룰 수는 있지만 내가 날짜를 정할 수는 없는 거고.
4월에는 원래 병특 끝나는 데, 4주 훈련이 너무 늦어지면 그만큼 복무기간이 연장되는 거다.
6~7월까지 가버리면 복학하기 전에 해외 여행이라도 한 번 갔다 올 수 있을 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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