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9일 월요일

헤어왁스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1~2시간만 지나도 머리가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군..
귀찮게 말이다..
미샤에서 3천원 짜리 샀다고 이러나.
인생 뭐 이리 신경쓰이는 게 많은 지


팀장님은 왜 맨날 "고등학교 수학선생"같다느니.
이제는 양아치 같다느니 하면서 일 할 시간 쪼개서 헤어 스타일에도 신경쓰게 하는 군..
여자친구 없다고 놀릴꺼면 업무시간을 줄여주던지..
남는 시간에 가서 꼬셔보게..;;a


 


@ 투덜투덜~

댓글 2개:

  1. 갸츠비 까만통 왁스를 써보게. 초강력이더군. 값도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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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학교 때 내 친구 중에 지금 내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친구가 있었는 데..

    그 친구는 헤어왁스를 바르지 않아도 내가 헤어왁스 잔뜩 바른 지금 모양과 비슷했지. 삐쭉삐쭉 곤두선 머리..

    참 특이한 친구라고 생각했는 데, 반에서 그런 hair를 가진 친구는 몇 명 없었으니까. (놀려주고 했건만..)

    요즘은 많이들 그렇게 하고 다니는 군...

    좋은 세상 만나서 놀림도 안 받고 헤어왁스 값도 아끼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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