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낸다
발을 씻은 후의 관리도 중요하다. 마른 수건으로 발을 깨끗이 닦은 후 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쏘이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말린다. 발냄새의 근원인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디파우더를 듬뿍 바른다
보디파우더를 듬뿍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발가락 사이사이에 충분히 뿌려 땀이 고이는 것을 미리 방지한다. 발등은 물론 발바닥에도 파우더를 골고루 뿌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우더를 뿌린 후 탈취 스프레이를 한번 더 뿌려주면 효과가 좋아진다.
외출시 탈취 스프레이는 필수 (페브리즈 등..)
외출시 물티슈와 탈취 스프레이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발을 자주 닦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발냄새 제거의 기초 테크닉이며 냄새 전용 탈취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 발냄새가 날 때 응급처치용으로 효과적이다.
녹차 우린 물에 발을 담근다
녹차는 발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에도 효과적이다.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 및 수렴작용을 하는 성분이 냄새를 제거하고 무좀균도 증식하지 못하게 한다. 식초를 한 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 녹차 티백으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또 하나의 민간요법은 생강을 이용하는 것. 생강을 강판에 갈아 30분 정도 발가락 사이사이에 붙여둔다.
면제품 양말을 신는다
양말을 신을 때는 나일론 제품보다는 면제품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매일 갈아 신는 것은 기본. 세탁할 때도 살균제가 들어있는 세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양말 안쪽으로 뒤집어 빤 후에 햇볕에 내어 말린다.
외출 후 구두를 잘 말려 보관한다
구두를 신은 후에는 식초나 알콜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냄새 전용제품을 뿌려준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다음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다.
구두에 냄새제거를 목적으로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진한 향수 냄새와 땀냄새가 뒤섞여 오히려 더 심한 악취가 나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소다는 임시방편
소다를 이용하는 법은 신발에 소다 조금만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숯도 효과가 많습니다.
아.참 그리고 또한가지! 10원짜리 동전을 신발밑창에 넣어두고 다니세요.
10원동전의 구리성분이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바디샵에서 발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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