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2일 목요일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과 공기업, 대기업은 역시 안정적인 것 같다.
하지만 공무원은 별로 많이 버는 것 같지 않고 공기업은 돈도 많이 준다.
대기업도 많이 주긴하는 데, 착취만 하고 폐인으로 만드는 것 같다.


이렇게 보면 공기업이 좋은 것 같지만 저런 곳에 있어봤자 발전이 없다.
(근무 시간의 60~80%에 그냥 놀고 앉아있음)
중소기업은 그런 면에서 잇점이 있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단지 성장을 해서 월급을 많이 받기 위해 중소기업에 다닐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맨날 일만 시키고 성장은 안 시켜주는 곳은 있을 필요가 없다.
그럴바에는 그냥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다니는 편이 낫다.
약간 더 편하면서 같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 다닐 생각이라면 연봉보다는 복지와 자기 발전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대기업에 못 들어가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KAIST 쯤 나온 사람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어느 회사든 들어갈 수 있다.


대기업과 같은 방법으로 사람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는 들어갈 필요가 없다.
그런 회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단점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월급이 적은 회사를 다니더라도 다른 이득이 있으면 거기에 다니는 게 나을 수가 있다.


안정적이고 편한 삶, 경제적인 이득, 발전의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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